보이스 체인지 - 좋은 목소리를 찾는 마법의 10분
김도헌 지음 / 리브레토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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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매력적인 목소리를 만들게 도와주는 책입니다. 자신감도 생기고 삶이 더 윤택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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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체인지 - 좋은 목소리를 찾는 마법의 10분
김도헌 지음 / 리브레토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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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어떤 책인가?

ㄴ자신의 본연의 목소리를 찾게 해주는 책입니다.

도표, 사례, 주석, 그림 등이 어느 정도 포함되어 있는가?

ㄴ 그림과 여백이 많음

잘 읽히는가?

ㄴ 처음엔 잘 읽혔는데, 복식호흡 부분은 좀 막혔습니다. 책이 작고 얇습니다. 저자도 말했지만 책 읽는데 1시간 정도 예상하시면 됩니다.

기타

+ 50페이지까지는 별 내용이 없습니다. 10분 정도 밖에 안걸린거 같아요. 55페이지부터 90페이지까지 복식호흡에 대해서 설명해주는데 그림과 함께 자세한 설명이 너무 좋았어요. 저는 예전부터 복식호흡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 책에서는 조금 색다른 방식으로 설명을 해주는거 같아요. 하는 방법은 이전에 유튜브나 인터넷에서 본 방법과 비슷한 설명을 좀더 다른 각도에서 더 이해가 잘 되게 설명을 해줬어요. 물론 직접 코칭을 받으면 더 좋겠지만 지방에서 사는 사람이나, 비용적인 문제가 있으니까요.

+ "한번 연습하면 한번 좋아지고, 두번 연습하면 두번 좋아지고 (생략) 열번 연습하면 열번 좋아진다" 저자의 말인데 약 4번 정도 나옵니다. 서평에 한번 나오고, 글이 한번 나오고, 그림에 두번 나오고요. 개인적으로 위 말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 책을 읽는데 1시간, 매일 1시간씩 66일이면 훌륭하고 매력적인 목소리를 가질 수 있습니다. 매력적이고 좋은 목소리는 자신감 있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 곳곳에 QR 코드가 있어서 열어보면 저자의 유튜브로 연결이 됩니다. 그림이 직접적으로 이해를 크게 돕지만 그래도 영상이 있으니까 더욱 더 좋더군요. 특히 30초 웃음은 저장해놓고 매일 아침에 같이 웃었어요. 개인적인 팁으로는 미소만 짓는것보다는 '흐흐흐'하면서 웃으면 더 행복하고 30초 버티는게 조금 더 쉬운거 같아요. 그 외에도 QR코드를 이용한 유튜브 영상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본 글은 네이버 '리뷰어스 클럽' 카페 서평단에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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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편해지는 버릇육아 - 육아가 쉬운 미국엄마의 비밀
이가영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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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책인가?

ㄴ 육아서

도표, 사례, 주석, 그림 등이 어느 정도 포함되어 있는가?

ㄴ 저자의 사례로 육아를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설명해줍니다. 그림이 간혹 있음

잘 읽히는가?

ㄴ 읽기 쉬운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기타

+ 세상 모든 일에 정답은 없지만, 육아는 정말 정답이 없는거 같습니다. 특히 저 같이 36개월 이하의 아이들을 키우는 사람들에겐 더더욱이요. 아이들마다 다 기질이 다르고, MBTI처럼 16개로 분류가 되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죠. 70억 인구중에 기질이 못해도 천만개는 있지 않을까요? 책을 읽어보고 자기가 생각해서 더 나은 방법을 찾아보려고 시행착오를 겪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 일단 1장이 굉장히 감명깊었습니다. 저자의 단호함의 엿보였고요. 저는 그러지 못했다는것이 많이 보였어요. 그냥 "귀엽기 때문에", "단호하지 못한 것이 어떤 결과를 불러 일으킬지 모르기 때문에"는 대놓고 나온 말은 아닌데, 제가 책을 읽으면서 저자가 마치 저에게 이런 뉘앙스로 말을 하는거 같더군요. 저자는 엄마가 육아 노동에 지쳐서 '에라 모르겠다. 그냥 이번만 해주자'라는 생각으로 자꾸 미루고 미룬다. 라고 콕 짚어서 말하더군요. 전 위 문구가 굉장히 충격이었습니다. 공부할때도 맨날 미루고, 다이어트도 맨날 미루고, 결국 육아에서조차 한번만 미루자가 또 미루고 또또 미루고.... 저는 굉장히 충격이었고 공감이 갔습니다.

+ 저자는 [이사벨의 속상한 마음을 다독거리면서 아이의 관점에서 충분히 공감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중략) 안되는 이유에 대해서 차근차근 설명을 먼저 해준다. 단호함과 동시에 아이의 마음을 읽고 공감해 주는 태고가 함께한다. 아이 입장에서 먼저 공감해 주면 아이의 감정도 어느 정도 진정이 되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책을 읽을때 자를 대고 밑줄을 그어놓았음에도... 그새 까먹고 나머지 부분들만 아이에게 시도해보았다. 오늘 실패하고나서 서평을 적기 위해서 보니 저기에 밑줄을 자대고 그어놓았더라... 내일은 훈육할때 진심어린 공감부터 시도해봐야겠어요. 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지만요 ㅠㅠ

+ 1장도 굉장히 좋았고요. 2장도 많이 좋았습니다. 3장은 이미 우리 와이프가 다른 책에서 본건지 굉장히 유사하게 하더군요. 책에서 안좋은 아이들 사례가 나오던데, 저는 책을 보면서 조금 놀랬어요. 우리 아이는 와이프 덕인지 식사예절은 올바르거든요. 제가 입이 짧고 어릴때 식당에서 방방 뛰어 다닌 기억이 있는데, 제 아이가 안 그런건 아마 와이프의 육아기술 덕분이겠죠? 4장도 굉장히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들었습니다. 위에도 말했지만 이 책이 정답이다. 바이블이다 라고 말할 순 없습니다. 특히 이 책은 참고문헌 부분이 한페이지일정도로 권위적이진 않습니다. 그냥 개인의 사례, 몇몇 소수의 사례로 육아팁들이 적혀있어요. 읽어보고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해야합니다. 시행착오 겪어야하고요. 전 개인적으로 참 큰도움이 될 거 같아서 많은 부분을 육아에 적용해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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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글씨 쓰기로 예쁜 글씨 도전하기
박재성 엮음, 사단법인 훈민정음기념사업회 / 가나북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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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책인가?

ㄴ 글씨 연습 책

기타

+ 어릴때 글씨를 이쁘게 못쓴다고 아버님에게 혼이 많이 났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공부잘해라고는 강요를 안했습니다. 그저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저 자신의 한자이름과 이름만 쓸줄 알면 되고, 공부를 잘 하는 것보다는 올바른 인성을 가진 사람으로 자라라고 강요를 하셨죠. 그런데 이상하게 유독 글씨를 가지고 저에게 꾸지람을 많이 하셨습니다. 저 역시 스무살이 되어 원하던 대학을 가지 못하고 노심초사해야할 판국에 정작 공부보다는 글씨체에 더 신경을 많이 썼어요. 그래서 군대에 있을때부터 글씨체 교정 책을 사서 한권을 다 썼습니다. 하지만 열망은 없었던 것인지, 노력보다는 신경만 많이 썼습니다. 5분이든, 10분이든, 15분이든 매일 꾸준히 했어야 하는데, 그러지는 못했고, 그냥 최대한 빨리 한권 마무리 하는 것에 신경을 썼던 것 같아요. 당장은 글씨체가 조금 나아지는 것 같았는데, 다시 도로묵이 되어버리더군요.

그 뒤로도 4~5권의 글씨교정책을 더 썼지만 글씨체는 크게 나아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완주를 해서 그런지 하기 전보다는 확실히 좋아졌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사실 글씨는 그냥 워드로 좋은 시나 문구 출력해서 따라 적으면 되기 때문에, 이 책을 굳이 서평 신청 안했어도 됩니다. 서평 신청부터 서평글 작성까지 드는 시간이 꽤나 들고, 그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할때도 많거든요.

그런데 이 책의 효과의 몇몇 문구를 보고는 뭔가 가슴에 확 와닿아서 서평 시청을 했고요.

글씨를 잘 쓰는 방법

1) 바른 자세로 글씨 쓰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2) 경필 글씨 공부는 되도록이면 연필로 쓰는 것이 좋다.

3) 글자의 비율을 맞추면서 크게 써보는 것이 좋다.

4) 모범 글씨를 보고 똑같이 써보려고 노력한다.

5) 반복해서 자꾸 써보는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당연한 소리이긴 한데, 악필들이 잘 안지키는 것들 중에 하나죠.

연습 할때 자세도 신경쓰기 시작했고요

책을 끝내는 것에 중점이 두지 않고, 정말 여유로운 시간, 저만의 시간을 15분 만들어서 천천히 썼습니다.

10일만에 글씨체가 달라진게 확실히 느껴집니다.

결국은 정성과 노력이 중요한게 아닐까요!

처음에 ㄱㄴㄷ를 하기 시작하는데 ㄱ이 2개나 있어요

'이게 뭐지?'했는데 "ㅗㅛㅜㅠㅡ의 초성에 쓰는 ㄱ" "ㅏㅑㅓㅕㅣ와 쓰는 ㄱ" 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ㅅ 등도 그렇고요

전 이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이런 면이 참 좋았습니다.

- 본 글은 네이버 '책과콩나무' 카페 서평단에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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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모닝 확장판 - 더 쉽고 더 확실하게 더 원하는 삶으로 바꿀 수 있다 미라클 모닝
할 엘로드 지음, 윤영삼 옮김 / 한빛비즈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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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젠가부터 마치 고유명사처럼 되어버린 단어죠. "미라클모닝!". 넛지나 이런건 책을 안 읽어본 사람들이면 무슨 의미인지 모르지만 미라클모닝은 대부분이 알고 계실거에요. 저도 약 반년전부터 유튜브에서 미라클모닝을 보고 4시반에서 5시에 기상하는 미라클 모닝을 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육아를 하다보니 새벽이 아니다보면 도저히 독서나 운동을 할 시간이 없어서 반 강제로 미라클모닝을 하게 되었죠. 하지만 이 책을 읽어보고 크게 깨달은것은 '언제' 일어나냐가 아니라 일어나서 '무엇을' 하느냐가 중요하다는 거였어요. 책을 안읽어보고 마냥 유튜브로만 보고 일찍 일어나서 짜투리 시간을 자기계발에 쓰는게 전부가 아니라는 거죠

+ 저는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독서 한시간, 운동 한시간을 하고 부랴부랴 출근을 했습니다. 그렇게 반년정도 하고 나니 말그대로 골병이 들어버렸습니다. 분명 열심히, 독하게 살았는데, 자기계발을 하려고 했는데, 못해도 본전이겠지 라고 생각했으나 사실은 마이너스였던거죠. 무엇인가를 할때 제대로 알지 못하고 한다는게 얼마나 큰 위험인지 깨달았습니다.

+ 만약 제가 자기계발서를 여러권 읽지 않았다면 몰랐겠지만 지금 제가 이 책을 읽고 느낀 점은 [자기계발 종합서]라는 겁니다.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 일어나서 무엇을 해야하는지, 어떠한 마인드셋을 가져야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입니다. 이전 책 표지에 06:30 그림이 있어서 저처럼 단순히 읽찍 일어나는 것에 대한 장점을 소개하는 책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읽어보시면 예상외의 반전에 정말 놀랄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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