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는 언제나 옳다
길리언 플린 지음, 김희숙 옮김 / 푸른숲 / 2015년 11월
평점 :
무엇이 진실인지,거짓인지 그것은 독자의 몫이자,읽는이의 생각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듯 에매모호 한 작품 이다.
인생사 모든것이 다 그런거 아닐까? 내가 생각하는것 과 현실은 늘 동떨어지고, 바라는 이상과과미래는 불합리한 결과를 이끌어내고 결국 모든것은 무의미 할 뿐 아무것도 얻지 못 하는 현실이 싫을뿐이다.
나는 언제나 옳다는 확신으로 살아가려면 자신의 몸과마음을 굳건하게 빗장을 걸고 임전무퇴의 정신으로 살아나가는 수 밖에 나를 믿는것이 불합리한 시대를 살아가는 또 다른 방법 아닐까?
나는 침대에 누워 옆방과 연결된 문을 쳐다보았다잘 잠겼는지 확인했다. 불을 껐다. 천장을 찬찬히 살펴보았다. 다시 옆방과 연결된 문이 눈에 들어왔다. 문 앞으로 옷장을 끌어다놓았다. 걱정할 일은 아무것도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