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단장은 실눈을 뜨고 마리에를 보았다. "귀를 잘 기울이고,눈을 크게 뜨고, 마음을 날카롭게 버려두는 걸세. 그것밖에 길이 없어. 그리고 때가 오면 제군도 알 것이야. 오, 지금이 바로 그때구나 라고. 제군은 용감하고 총명한 아이야, 주의를 게을리하지만 않으면 충분히 알 수 있어." - P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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