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굽신은 고우영처럼 될 수 있을까? 이 책의 은어를 읽다보면 용어 검색을 하면서 읽게 된다. 정작 이런 은어를 쓰는 독자층이 이런 역사책을 볼까 싶긴 하다마는 굽신이 공부를 많이 한 것 같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