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 - 의사에서 보호자로, 치매 간병 10년의 기록
아서 클라인먼 지음, 노지양 옮김 / 시공사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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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돌본다는 것, 그건 자신을 성장시킨다는 것이라는 이야기. 책의 후반부와 전반부를 저자의 동의를 얻어 바꿨다는데 출판사의 탁월한 선택임, 어째 만화 <헬로우 블랙잭>이나 <의룡>같은 느낌도 든다. 하지만, 경제적, 사회적 자원이 풍부하다는 점은 부럽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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