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전부 아바타일지도. 자유롭고 독창적이라고 해도 모두 정해진 레일 위를 달리고 있을지도. 그리고, 니체는 그 레일이 “언어” 라고 말한다. “동일한 문법기능에 의해 무의식적인 지배와 운영에 따른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랄 알타이 언어권에서 속하는 철학자들은 아마 인도게르만 어족이나 이슬람교도와는 다르게 ‘세계를 바라볼 것이다.” 강신주 선생님이 감탄했었지. 우랄 알타이어권이 우리 잖아요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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