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노자도 까기- 사실 스피노자 모르면 이 장도 완전히 필이 오기 힘들다. 느낌으로는 스피노자의 자기보존 본능은 무언가 위축된 느낌이다. 하지만 니체의 유기체는 기본적으로 발산하고 뻗어나가려고 한다. 근데 여기서 스피노자가 어떤 “목적론적 원리”를 말한걸까? 생명 그 자체는 힘에의 의지라는 개념을 어떻게 니체는 떠올린 걸까? 자연을 관찰해서?
좀더 곱씹어 보고 싶다 생존자체가 목표가 된 지금 니체의 힘의지는 나의 등을 떠미는 것 같다 움직이라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