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알라딘 서재
l
명예의 전당
블로거 베스트셀러
최근 서재글
이달의 당선작
인기태그
북플
l
알라딘 메인
l
국내도서
전자책
외국도서
알라딘굿즈
온라인중고
중고매장
음반
블루레이
커피
장바구니
주문조회
나의계정
고객센터
추천마법사
서재통합 검색
통합검색
국내도서
외국도서
전자책
만권당
알라딘굿즈
온라인중고
중고매장
커피
음반
블루레이
-----------
서재검색
서재태그
마이리뷰
마이리스트
마이페이퍼
서재
나의서재
l
전체글보기
보관리스트
구매리스트
방명록
서재브리핑
l
찜한 글
즐겨찾는 서재
내가 남긴 댓글
누군가가 남긴 댓글
먼댓글 브리핑
서재관리
l
나의 정보
카테고리 관리
레이아웃/메뉴
스킨/디자인
친구
오늘의 마이리스트
방문자 통계
글쓰기
l
리뷰
마이페이퍼
마이리스트
즐겨찾는 서재
l
꿈의 계단
https://blog.aladin.co.kr/737035173
글보기
l
서재브리핑
l
서재관리
l
북플
내 꿈을 위한 동반자와 함께 하는 공간이죠. -
son2593
리스트
마이리스트
마이리뷰
미래
마이페이퍼
카테고리
방명록
서재 태그
내이름은기다려
이시향
초록달팽이
초승달구워먹기
2007
8
powered by
aladin
남태평양의 신화를 이룬 화가
l
미래
댓글(
0
)
son2593
l 2007-12-17 13:00
https://blog.aladin.co.kr/737035173/1765653
폴 고갱
ㅣ
Taschen 베이직 아트 (마로니에북스) 50
인고 발터 지음, 김주원 옮김 / 마로니에북스 / 2007년 10월
평점 :
품절
세계적으로 널리 이름을 떨친 화가들이 많긴 하지만 그들이 성공을 거두기 까지 순탄했던 사람들은 드문 것 같다. 오죽하면 화가들이 배를 곤다는 말까지 생겼을까...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그들이 떠난 이 자리엔 그들이 남기곤 그림들이 그 자리를 대신하는데 어떤 경우는 부르는 게 값인 경우도 있다.
경매에 나온 그림들이 즉각즉각 팔려나갈 때 그 천문학적인 숫자에 우리는 입만 벌리고 있다.
오늘은 그 중의 한 사람인 고갱에 관해 다룬 <폴고갱>을 만나봤다.
<언제 결혼하세요?> 를 표지 그림으로 내걸었는데 색감이나 시대 등이 고갱이 화가로써의 삶에서 한창 전성기 때 그려진 그림이 아닌가 싶다.
시대별로 편집되어 있어서 인상주의 시대부터 타히티에서 남긴 열대의 유산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다.
대체로 예술을 하는 사람들은 많이 외로운 모양이다. 외로우면서도 가정에 대해서는 소홀한...뭔가 이율배반적인 모습이긴 하지만 그런 상황들이 많다.
인상주의 시대에 그려진 <춤추는 브르타뉴 소녀들>은 형태를 이루는 확고한 윤곽선의 강조가 특징이라고 한다. 브르타뉴 소녀를 그린 그림이 이 외에도 몇 점이 더 있지만 타히티에서 그린 그림만큼 생동적이거나 강렬하지는 않다.
남태평양 화가...라는 신화를 일군 고갱은 그 시대보다 지금 시대에 더 그를 알아주지만 맘껏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어쩌면 외롭고 힘든 생활에서 더 그림에 매달리지 않았을까...싶기도 하다.
인도양 한가운데서 전혀 새롭고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독특한 작품을 보내오는 괴물...이란 평가를 그 시대에 받았는데 한 가정의 가정으로써는 낙제점이겠으나 화가로써 자신의 길을 걸어가며 새로운 도전의식 같은 건 본받을 만하다.
누구도 아닌 자신만의 길을 가면서 한 곳에만 몰두했기 때문에 오늘 날 이렇듯 열광하는 그림을 남기게 되었다고 생각하면 세상은 씁쓸하면서도 재밌다.
댓글(
0
)
먼댓글(
0
)
좋아요(
0
)
좋아요
l
공유하기
닫기
공유하기
URL 복사
l
찜하기
l
ThanksTo
먼댓글 주소 :
https://blog.aladin.co.kr/trackback/737035173/1765653
먼댓글바로쓰기
리뷰로 쓰기
페이퍼로 쓰기
리스트로 쓰기
주소복사
ㅣ
소셜 링크 설정
트위터 계정을 알라딘 소셜링크로 설정하시면 알라딘에서 제공하는
상품정보와 나의 서재글을 내 트위터에 편리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소셜 링크 설정
페이스북 계정을 알라딘 소셜 링크로 설정하시면 알라딘에서
제공하는 상품정보와 나의 서재글을 내 페이스북에
편리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서재지수
: 28055점
마이리뷰:
483
편
마이리스트:
0
편
마이페이퍼:
0
편
오늘 1, 총 23561 방문
오늘의 마이리스트
선택된 마이리스트가 없습니다.
최근 댓글
좋은 소개글에 감사드..
선생님 이렇게 잘 쓴 ..
김석영이란 사람의 나..
시급이 얼만가요??
좋은 책을 소개받은 것..
그렇군요. 삶에는 연습..
이 책 정말 유쾌하죠^^..
먼댓글 (트랙백)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