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책 한 끼
신여다야 지음 / 학이사어린이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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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로 차려낸 따뜻한 한 끼 밥상을 받아보았다. 차린 음식도 다양하고 맛 또한 다양해서 한 끼 식사로 뱃속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든든해졌다.

따뜻한 책 한 끼

고슬고슬 맛나게 지은
동시집 한 그릇 뚝딱!

찰박하게 푹 끓여
구수한 냄새 가득한
전래동화 한 그릇 뚝딱!

아침 점심 저녁
언제 어디서나

손바닥 위에
무릎 위에
한상 차려 놓고

오물오물
맛나게 먹는
따뜻한 한 끼 식사

책 맛 잃은 친구들
누구나 찾아오면
배부르게 먹게 되는
따뜻한 한 끼 식사
책, 한 그릇


‘따뜻한 밥 한 끼‘ 전문

구미에서 활동하는 동시인은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얻은 다양한 경험을 동시로 표현했다. 동시 ‘별걱정‘에서처럼 아이들은 어른의 걱정을 아무일도 아닌 것으로 만드는 마법이 있다. 동심이란 그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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