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즌 1 때에는 십 년이나 흘러서 주인공들이 나이도 먹고 몸도 무거워서 액션도 그래픽으로 때우니까 예전 시리즈처럼 빠져서 볼 수 없었다. 서사도 좀 그렇고 재미가 없었다.
근데 시즌 2는 시즌 1과 다르다. 감독이 바뀌었겠지? 제작진도 다 바뀐 것 같다. 무엇보다 맷 머독의 찰리 콕스의 몸이 10년 전보다 더 좋아진 것 같다.
같은 나이의 비슷한 몸이 되어 돌아온 사냥개들의 정지훈보다 더 좋아진 몸이 되었다. 약물을 사용하진 않았겠지.
약물을 사용해서 굉장한 몸으로 sos해상 구조대에 나와서 전 세계인의 시선과 부러움, 인기를 한 몸에 받았던 잭 애프론은 그 이후 승상장구 할 것만 같았는데 추락 후에 좀처럼 꼭대기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
그 영화에서 잭 애프론의 몸은 같이 나온 드웨인 존슨의 몸이 전혀 눈에 들어오지 않게 만들었다. 그러면서 소년미 넘치는 얼굴은 넘어져 깨진 얼굴을 치료하는 과정에 성형중독 같은 얼굴이 되었고 나락으로 점점 떨어지다가 작년 기사를 보면 운동을 열심히 하는지 좀 좋아진 몸이 되었다.
하지만 약 꽂고 만들었던 해상구조대 때보다는 못하지만 충분히 좋다. 아무튼 이번 멧 머독의 몸인 위에 언급한 배우들보다 더 좋다. 액션도 좋다. 데어데블의 정체성은 아무리 나쁜 악당아리고 죽이지는 않는다.
그 문제로 퍼니셔와 많이 부딪쳤다. 1화 마지막 부분은 퍼니셔의 등장을 예고하는 것처럼 보였는데, 퍼니셔는 이 시리즈에 나오는 게 아니라 스파이더맨에 나오는 모양이다.
이번 시리즈에는 카렌 페이지가 나오며, 제시카 존스가 나올 예정이다. 사실 시즌 1은 왜 했는지 모를 지경이다.
이번 시리즈가 재미있는 이유는 킹핀이 선거로 시장이 되고 계엄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우리는 한 번 아찔한 경험을, 미국은 현재 트럼프의 모습을 킹핀이 보여주고 있다.
계엄을 선고 함으로 경찰국가의 모습을 보이며 겉으로는 헬스키친의 자유를 보장하지만 현실은 억압하고 자유를 제거하는 모습을 보인다. 윌슨 피스크는 정말 거의 트럼프와 비슷한 모습을 보이는데 현재 트럼프의 미래를 내다봤을까?
트럼프 추종 기관에서 이미 시민을 총살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현실에서 데어데블 같은 자경단이 나타나서 좀,,,,
정치적 스릴러가 깊이 들어가서 현실과 맞물리면서 꽤 재미있다. 그런 점에서 보면 모나크 시리즈는 똥망이다. 괴수 시리즌데 괴수가 나오는 시간은 짧고 죄다 가족 서사만 주야장천 보여준다. 이게 재미있을 수 있나.
할머니, 아빠, 자식들이 시간의 왜곡 때문에 비슷한 나이로 한 곳에 모여 서로 잘못했니 가지고 시리즈를 잡아먹고 있으니 재미가 없다.
이번 데어데블에서 킹핀이 살이 빠져서 좀 아쉽다. 예전 시리즈처럼 거구에 무자비한 킹핀이 원작의 윌슨 피스크 같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