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자마자 하정우 미역국 먹방으로 시작하는데 왜 그렇게 맛있게 보이냐. 하정우는 정말 막방계의 신성 같은 존재가 아닐까 싶다. 그 별로 나오지도 않는 미역국 먹방이 제일 기억에 많이 남는다.

첫 화에 김남길이 뭔가 허술하게 나오네? 했는데 특별하게 출연한 것이었구나.

캐스팅이 화려하다. 심은경이 빌런으로 나오는데 어쩐지 후반에 빌런을 배신하거나 뭐 그럴 것 같지 않아? 2화까지 보니 심은경은 한국어보다 일어 대사가 더 달라붙는다.

2화까지 생 난리 통에 난장판이 된다. 사건에 사건이 물리면서 큰 사건으로 번져 나가는 구조가 이어지면서 코믹과 스릴러가 뒤섞인다.

수종은 친구의 활성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여 결국 사달이 난다. 거절 잘 못하는 남자가 어떻게 되는지 2화에서 잘 볼 수 있다.

예전에는 부탁 잘 들어주고 거절 못하는 사람이 착하다고 칭찬받기도 했었지만 근래에는 파멸을 부르고 파국으로 치닫게 되는 원흉이 된다.

형사 반장은 양자에게 돈을 받고, 편의점 아르바이트에게 활성은 돈으로 매수하고, 이경의 납치극을 부른 것도 결국 돈 때문이다.

돈과 사랑의 이야기는 지겨울 것 같지만, 절대 없어지지 않을 소재다. 초반에 평범해 보이는 캐릭터들이 회를 거듭할수록 어떤 모습이 될지 궁금한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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