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b6yVzyZRz7w
좋아요! 히카루 겐지 군에서 치바 유다이 이 녀석 신문물에 점점 눈을 뜨고 아마이 한 타베모노에 점점 살이 붙어 불어터진다. 사오리 집에 얹혀 살면서 티키타카 정말 유치하면서 웃기고 재미있다. 무엇보다 타카네노 하나의 차가운 치바 유다이 녀석 살쪄서 뒹굴뒹굴하는 게 정말 재미있다
사오리로 나오는 이토 사이리는 블루아워에서 세상 다 산 탬버린 걸 낫짱으로 나오는데 깜짝 놀랐다. 일본 코믹 드라마에서 재미있는 부분은 뭐라 뭐라 말하는데 듣지 않고 있으면 무심한 듯 “젠젠 킷데 나이”하며 허탈해하는 표정이 많이 나온다
예전 연애시대에서 동진과 공준표가 만나서 서로 다른 말하면서 전혀 듣지 않으니 공준표가 동진에게 “이 친구라고 불리는 자식아“라며 내 이야기 좀 들으라고 하고 동진은 공준표 머리를 가리키며 뭐랬더라? 그거 달고 다니는 거, 사람이라고 알리기 위해서 달고 다니지,라고 했나. 아무튼 이런 재미있는 대사가 일본 드라마에는 많다
히카루 겐지는 모노가타리의 인물로 한 마디로 초현실적 존재다. 이야기 속의 주인공인 히카루 겐지가 현실의 세계로 와서 신문물을 접하며 나날이 놀란다. 그러면서 머리 긴 여자만 보면 입을 헤 벌린다. 치바 유다이 녀석 금세 인스타그램 같은 것도 배워서 먹은 것들만 줄줄 올린다
거기에는 가장 좋아하는 파르페 같은 것이 있다. 아마이 한 타베모노에 빠져서 하와이까지 가버리고 사오리가 걱정하는 사이 하와이에서 금발의 미녀들을 사귀고 같이 아마이 한 타베모노를 먹으며 인스타에 올린다
살이 찐 히카루에게 살을 빼자며 운동을 시키는 사오리. 평생 천천히 걷던 히키루는 뛰는 것에 팔짝. 살이 좀 찌면 안 되느냐, 왜 이렇게 고생을 해야 하느냐. 저 녀석 전혀 내 말을 듣지 않는군. 다른 방법을 써야지.
히카루를 대하는 사오리가 정말 웃기고 재미있다. 아주 예쁜 동생과는 아주 다르게 생겼고 히카루와 지내는 동안 싸우고 소리 지르고 달래고 하는 동안 정이 드는 가운데 히키루를 찾아온 또 다른 인물 츄죠가 나타난다. 과연 이들은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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