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 치는 토르에서 인간병기로 돌아온 햄식이의 무지막지한 머슬 총기 리얼 액션 무비 '익스트랙션'. 햄식이는 이 영화에서 토르 때보다 더 한 살벌한 타격감의 액션을 보여준다
햄식이는 이 영화에서 근래에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근거리 총기 액션을 펼친다. 정말 살벌하게 총을 쏘아대고 처맞는다. 총 없이 몸으로 하는 액션도 거침없다. 카체이싱 액션은 테이크의 끊김 없이 한 번에 이어져서 실제처럼 보인다. 그러니까 다큐처럼 보인다
방글라데시의 빈민가 건물 사이에서의 추격신에서는 배경 음악이 없이 그대로 테이크를 이어가니까 정말 총격신이 있는 전시상황을 보여주는 다큐처럼 보인다. 넷플에서의 액션 영화는 마이클 베이보다 루소 감독들에게 손을 들어주고 싶다
잔인한 장면이 공포영화보다 없는데 잔인하다. 총격씬이나 액션씬의 타격 다음의 장면이 바로 머릿속에 떠오르니까 잔인하게 받아들여진다. 햄식이는 멋진 근육으로 또 유명하다. 햄식이가 영화에 이런 몸으로 나오기 위해 하루에 8시간씩 3번에 걸쳐서 운동을 한다고 한다. 물론 입금 후에 그렇다
하지만 햄식이는 다른 근육질의 배우들이 입금 전후가 굴곡이 심한데 비해 햄식이는 평소 파파라치에게 찍힌 사진을 봐도 비슷하게 유지를 하는 것 같다. 드웨이 존슨이나 햄식이가 운동을 할 때에는 그들도 죽을힘을 다해서 역기를 들기 때문에 입에서 타액이 물풍기처럼 튀어나온다
이 영화는 햄식이가 마약왕의 아이를 다른 마약왕의 소굴에서 데리고 나오는 이야기다. 햄식이는 토르처럼 멋진 타이틀로 쫄쫄이 슈퍼영웅들이 왕창 나오는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활약이 크게 나타나지 않았지만 이 영화에서는 온전히 햄식이의, 햄식이가, 햄식이를 위한 액션이 펼쳐진다
햄식이를 좋아하는 팬들이나 액션에 목마른 영화인들에게는 선물 같은 영화가 될 것 같다. 이 영화는 그냥 ‘액션’이기 때문이다. 묠니르를 들고 천둥을 빵 쳐서 우르르 해치우는 액션이 아니라 일대일 전투로 빌런들을 무너뜨리는 액션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