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카신은 총천연색 무지개를
손에 닿을 듯한 가까운 거리에서 보는 것처럼 기분 좋은 영화다. 영화는 베카신의 많은 에피소드 중 베카신이 파리로 가는 도중에 한 저택에 머물며
너무나 귀여운 아기 룰로트의 보모 역할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베카신은 프랑스에서 탄생 114년이 된 역사가 깊은
만화다. 베카신은 다이아몬드의 원석처럼 깨끗하고 순수하여 엉뚱하지만 모든이들에게 아이 같은 행복을 준다
베카신이 한 번 슥 훑고
지나가면 행복이 펼쳐진다. 주인공 베카신 역의 에밀리 바야르트는 이 영화가 처음인 것 같다. 그럼에도 원작에서 튀어나온 것 같지만 과하지
않다
마법 같은 영화 베카신.
사랑과 마법으로 충만한 코미디.
영화를 보고 있으면 우리를 순수의 시간으로 되돌려
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