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 여인 휴머니스트 세계문학 2
엘리자베스 개스켈 지음, 이리나 옮김 / 휴머니스트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엘리자베스 개스켈의 세 편의 단편 중

'회색 여인'

원치 않는 결혼

신중하지 않은 결혼

돌이킬 수 없는 결혼....

아주 아름답고 젊은 여인의 그림

그림 속 여인은 '회색 여인'이라 불린다.

여인이 공포로 얼굴색을 완전히 잃었기 때문이다.

그녀는 무슨 연유로 그토록 공포에 떨면서 살았던 것일까?

그 여인이 사랑하는 자신의 딸의 결혼을 막기위해 쓴 편지

가슴아프면서도 그녀가 회색 여인이 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알게 된다.

왜 그녀는 딸의 결혼을 한사코 막았을까?

그 편지에 모든 사연이 들어있다.

자신의 소심하고 우유부단한 성격으로

신중하지 않은 결혼을 성급하게 올린 아나 셰러

그녀의 비극적인 결혼과 공포에 떨면서

살아야했는가를 들어보자.

그 비밀의 세계로 들어가보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초대받지 못한 자 휴머니스트 세계문학 5
도러시 매카들 지음, 이나경 옮김 / 휴머니스트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런던을 벗어나 시골의 집을 사서 이사하는

프리랜서 작가인 나와 여동생 패멀라

클리프 엔드에서 일어난 사고를

주변 사람들에게 듣는다.

유령이 나왔다는 말도...

새 집으로 이사한 후

사람들에게 집들이 초대 편지를 보낸다.

전 주인 가족이 걸어 잠근 방

왜?

패멀라는 이 집에서 밤마다 한숨 소리를 듣었다고 말하는데....

제목 초대받지 못한자는 과연

누구를 말하는 것일까

다음 내용이 궁금해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낙원은 탐정의 부재
샤센도 유키 지음, 김은모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살인 사건은 연속적으로 일어난다.

탐정 아오기시는 이 살인사건의 진상을 풀어나간다.

천사 강림이라는

특수 설정에

연쇄살인 사건이 더해지는

'특수 설정 미스터리'

한 명의 살인은 허용된다는 인식.

이 인식으로 오히려 더 많은 살인이 일어난다.

그렇기에 아오기시와 같은 탐정은 반드시 정의를 위해 필요한 것이다.

자신의 눈앞에서 죽어간 동료들의 죽음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그들이 정의를 위해 일했던 것처럼.....

이 세상이 평화로운 낙원이 될 때까지

아오기시 역시 정의를 위해 탐정으로서 다시 일어설 것이다.

악인을 처벌하지만 왠지 슬픈 엔딩

탐정이 부재하는 낙원은 과연 존재할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구미호 식당 3 : 약속 식당 특서 청소년문학 25
박현숙 지음 / 특별한서재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자신의 새로운 생과 바꾸면서

끝까지 설이를 찾아내 약속을 지키려 했던 채우

설사 채우를 만난다해도 자신을 기억할 확률은 제로인데도

자신의 선택이 과연 옳았을까?

도장은 점점 색이 지워지는데

아직도 설이를 찾지 못한다.

채우가 찾는 사람은?

고동미일까 구주미일까?

자신의 새로운 생을 다 걸면서까지

다시 만나기를 간절히 고대했던 설이이건만

허무하게 끝날 것인가?

이승에서는 전생의 기억을 할 수 없음에도

자신을 기억해주기를 바라는 마음...

만호는 연못 속에서 손톱을 찾는 것이라고 했다.

과연 채우는 그 손톱을 찾았을까?

약속 식당에 온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한 채우

후회하지 않으면 된 것이다.

그토록 간절했던 만남이었으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리스·로마 신화 2 : 정재승 추천 - 뇌과학을 중심으로 인간을 이해하는 12가지 키워드로 신화읽기

메네라오스 스테파니데스 지음, 정재승 추천 / 파랑새 / 2022년 2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세계는 읽어도 읽어도 끝이 없이 빠져버리는 세계인의 문학이다.

역사, 미술, 문학 등 그 뿌리에는 그리스 로마 신화가 들어 있다.

파랑새에서 이미 1,2권이 나왔고 전 12권 출간 예정하고 있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대한 기대가 너무도 크다.

뇌과학의 키워드로 모든 세대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신화적 상상력과 과학적 상상력의 만남이라는 키워드 역시 눈길을 잡는다.

너무도 기대가 되는 책임에 틀림이 없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