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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읽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 A Year of Quotes 시리즈 1
헨리 데이비드 소로 지음, 로라 대소 월스 엮음, 부희령 옮김 / 니케북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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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적인 시간이 아닌

계절들이 활기차게 도착하는 매 순간을

세상에 알려주는 시계

이 책은 시간의 흐름과 현존에 대한 소로의 실험을 담은 책이다.

'계절 속에서 살아가기'

'계절 속에서 아름다운 일 년을 사는 법'

계절을 느끼며,

계절 속으로 들어가서,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나의 정신과 내면을 정화하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

모든 것을 얼어붙게 만드는 겨울.

그 겨울의 의미를 소로는 단단함을 채워주는 계절이라 말한다.

한 해의 큰 수확인 사유를 거두는 계절

자연은 곧 자유이다.

자연 속에서 우리는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만날 수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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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계획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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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기시가 정말 범인일까

아코니틴은 분명 미네기시가 본가에 갔을 때

갖고 온 것도,

스스로도 니레이를 죽였다고 했지만

범인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스기에 쇼

니레이 사망 후 쇼는 그를 뛰어넘는 실력을 보여준다.

조인 바켄의 기록까지 따라간다.

취조실에서 쇼의 시합을 방송으로 보면서

반응을 보이는 미네기시

스기에 쇼와 미네기시 사이에 뭔가가 있을 것 같은데....

누가 경찰에 밀고를 했을까?

미네기시가 범인이라면 어떤 이유로

니레이를 죽이려 했을까?

그가 범인이 아니라면 진짜 니레이를 죽인 자는 누구일까?

전혀 윤곽이 드러나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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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독스
나가우라 교 지음, 문지원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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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가 적인 사람들과의 팀.

마시모를 만나 거절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홍콩으로 왔고

불과 두 달 조금 넘은 시간에

고바는 너무도 많은 일을 겪는다.

그것도 한 팀의 리더로서....

플로피 디스켓과 서류 탈출

쫒고 쫒기고

목숨을 잃는 것은 한순간이다.

매 순간 일어나는 사고와 죽음

누군가의 죽음은 그저 심장이 멈출 뿐

슬퍼할 겨를도, 눈물을 흘려줄 사람도 없다.

과연 고바가 찾아낸 것은 무엇일까

아티셰케이스에 담긴 물건

그 물건의 실체는...

고바의 양녀 에이미의 부모는 누구일까

마지막에 드러나는 반전....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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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독스
나가우라 교 지음, 문지원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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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 패배자들이 모인 오합지졸, 언더독스....

제각각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른다.

뒤로 다른 패를 갖고 있지만 살아남기 위해 서로를 이용할 수밖에....

클라에스와 고바. 드디어 대여 금고를 열기 위해 들어가는데...

숨악히는 사건의 연속

도대체 진실은 무엇이길래

미국, 중국, 영국, 러시아 기관들이

고바를 쫒고 있는 것일까?

고바 에이미와 윙인컹

그들도 부모들의 죽음에 한발짝 다가간다.

린 부인에게 들은 이야기...

고바 팀은 개죽음당하는 역할을 맡은 부대였던가?

아니면 다크호스가 될 수 있는 팀인가?

고바는 며칠 사이에 죽을 고비를 몇 번 넘긴다.

도대체 플로피디스켓에 어떤 내용이 담겨있길래

여러 나라의 기관에서 그것을 찾으려 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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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독스
나가우라 교 지음, 문지원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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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바 게이타

농림수산성 비자금 조성 행위 발각

증권 회사 입사

마시모와의 만남과 마시모의 죽음....

헝밍은행 본점에서 반출되는 플로피 디스켓과 서류

세계 주요 십여 개국 핵심 인사들의 투자기록...

그러나 이것을 노리는 자들이 많다.

고바 게이타는 누구의 명령에 움직일 것인가

소설은 1996년과 2018년을 오간다.

1996년은 고바 게이타의 이야기

2018년은 그의 양녀 고바 에이미의 이야기

결국 고바 에이미도 양아버지 고바 게이타의 흔적을 찾아간다.

고바 게이타의 갑작스런 사고로

진실을 듣지 못한다.

그리고 그녀에게 이어지는 인연들이 나타난다.

고바 게이타와 고바 에이미 두 사람 사이에는

러시아인 오를로프가 있다.

아직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지 않았다.

궁금증만 증폭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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