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픽사 베스트 컬렉션 : 겨울왕국 Frozen - 국내 유일 전체 대본 수록! Disney·Pixar Best Collection 시리즈
강윤혜 해설 / 길벗이지톡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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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영어 출판계 20년 베테랑 번역 작가를 통해 해설된 문장으로 배우며 국내 유일 전체 대본으로 공부하는 책이다. 아이들이 종아하는 겨울왕국 영화로 영어를 배우게 한다. 겨울왕국은 작품성과 재미가 함께 있는 대작으로 상도 휩쓴 영화이다. 스크립트북과 워크북, 오디오북이 있어서 실용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 오디오북은 디즈니 추천 성우가 녹음했다고 하니까 유용하게 느껴진다. 글씨가 큰 편은 아니라서 아주 어린 아이들보다는 그래도 초등 이상부터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MP3와 함께 표현을 배우고 오른쪽 밑에는 단어와 숙어도 배운다. 맨 뒤에 워크북이라는 부분에서 중요한 100개의 표현을 따로 또 배운다. 번역을 맡아 작가는 본 책 이외에도 '겨울왕국 Frozen' 이외에도 '인사이드 아웃', '주토피아'의 번역을 맡으셨기 때문에 참고하며 공부하면 된다. 책을 보면 장면 전환과 컷 부분은 표시가 있고고 상황을 설명해 주는 부분도 있어서 대본의 현장감을 느낀다. 등장인물별로 이름을 옆에 쓰고 문장이 있으며 예를 들어 함께 말하는 구간은 따로 표기되어 있다. 내용을 이해하기도 하고 문맥을 배운다. 단어를 따로 공부하지 않아도 문장 안에서 같이 배우며 외울 것을 알게 한다. 아무래도 영화이다 보니 장면을 떠올리며 공부한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스틸컷 화면이 같이 있으니까 표현을 익힐 때 쉽게 기억할 수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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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 컬러 - 당신의 감각을 다시 디자인할 시간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
최경원 지음 / 길벗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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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산업디자인과를 전공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을 졸업한 글쓴이는 20년 전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 Good Design'을 출간하셨다. 본 책은 그래서 연장선이지도 하고 특별편이기도 하다. 현재는 연세대, 국민대의 겸임교수로, 서울대에서는 외래강사로 재직 중이시라고 한다.


책에서는 색채의 특성과 원리, 체계를 설명해서 전공자로서 공부하는 사람에게 특히 유용할 내용이다. 자세한 색채학을 다루는 것이 주를 이룬다. 미술, 패션, 공간 등 다양한 부분을 설명해서 색을 배우며 바라보게 한다. 일반적인 원리를 이해하는 이유는 기본을 이해해야 자신만의 개성과 수준 높은 감각을 가지게 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명도 조절을 통한 조합과 색의 성분을 설명하고 여기에 색의 구조와 구성요소도 알게 한다. 눈에 보이는 영역과 주파수와 색에 관한 가시광선의 이론적 배경을 이해하게 한다. 빛을 감지하는 세포와 함께 인체의 생물학적 구조와 속성도 배운다. 과학적 생리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다.


가장 기본적인 색상환 원리와 속성을 배우고 색의 관계와 조화를 설명한다. 생리적으로 눈이 감지한 배열과 특성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토대를 마련하여 색깔의 조율되는 구성도 알려준다. 전문적인 내용이라 미술이나 디자인, 뷰티에 많은 공부가 필요한 사람에게 유용하며 실용적으로 읽고 배우기 때문에 특히 관련 전공자에게는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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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교육의 미래 - 호모 커뮤니쿠스 AI 세상과 만나는
류태호 지음 / 경희대학교출판문화원(경희대학교출판부)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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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대에 언어 교육의 성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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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교육의 미래 - 호모 커뮤니쿠스 AI 세상과 만나는
류태호 지음 / 경희대학교출판문화원(경희대학교출판부)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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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미국 제임스 매디슨 대학교에서 교육공학 교수인 글쓴이는 '호모 커뮤니쿠스 AI 세상과 만나는' 외국어교육에 관해 말한다. 지금 인간 소통을 모방한 생성형 인공지능이 등장하여 해외여행에서 번역의 기쁨도 누리게 해주었다. 하지만 번역기를 통해서 우리가 얻는 것도 있지만 잃는 것도 있다는 걸 책을 통해 보여준다.


사람이 의사소통하려면 상황에 맞는 언어를 쓰고 표현도 달리해야 하며 미묘한 감정의 변화에 맞는 억양으로 뉘앙스도 알게 되는 복잡한 과정을 지닌다. 인공지능은 당연히 이런 부분을 해결하지 못한다. 글 번역도 마찬가지다. 의미가 잘못 전달되어 비즈니스에 중요하게 사용되는 대화이다 보면 큰 손해를 보게 될 수도 있다.


책에서는 번역 오류, 알고리즘의 편향을 예로 들면서 언어교육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한다. 또 번역에만 의존하면 언어 능력이 약화한다고 말한다. 이미 AI 의존성이 높으면 높을수록 뇌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교육공학 교수님인 만큼 글쓴이는 신기술을 통한 교육의 생각할 부분을 자세하게 보여주고 국가별 차별점과 사례, 다양한 관점을 통해 변화를 알려준다. 또 역사 속 교육, 외국어 교육의 현주소 등은 중요하게 볼 수 있도록 상세하게 소개한다. 성공 사례와 모범적 교육의 모습은 교육이 담당할 부분과 언어 모니터링, 윤리적 고려 사항도 유심히 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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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어떻게 우리 몸을 바꾸는가 - 지속가능한 건강을 위한 우리 몸과 음식의 과학
앤드루 젠킨슨 지음, 표미영 옮김 / 현암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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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에 관한 지식 배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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