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는 대로 이루어지는 부의 법칙 - 114년 동안 내려온 부의 여덟 가지 비밀 세상의 모든 지혜 2
제임스 알렌 지음, 지선 편저 / 이너북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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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사실 성공하는 사람은 아무 걱정 없고 평안하고 고요한 사람이다.


p.38




'114년 동안 내려온 부의 여덟 가지 비밀'이라고 하면 누구나 궁금하다. 너무도 오랫동안 사람들에 잊히지 않는 부의 진리를 읽어본다는 기대 때문이다. 제임스 앨런은 영국의 저명 작가이고 20세기 문학계의 기인으로, 그의 책은 성서 다음으로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러 소유자다. 책에서 말해주는 8가지 부의 법칙은 겉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아도 결국은 인생의 모든 결과를 지탱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부의 번영에는 도덕성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p.15



부와 권력을 가지려면 속임수와 사기, 그리고 부도덕을 기반으로 한다고들 생각하지만 도덕적 원칙을 무시한 길 끝에는 반드시 대가가 따른다고 말한다.  그리고 취미와 검소함에 대해서도 특별함을 느끼게 해준다. 삶에 뚜렷한 목적 없이 단순히 오락과 쾌락을 반복하며 시간을 보내면 삶의 깊이를 잃게 만든다고도 말한다.







도덕적 원칙을 무시한 길 끝에는 반드시 대가가 따른다.


p.22



세상에 지옥이 존재한다면 그건 거짓 속에 사는 거라고 한다. 진실한 마음은 힘이 있는데 네가지를 보여준다. 하나하나 소개하면서 진짜 매력 있는 사람을 설명한다. 진짜 매력은 욕심을 낼수록 사라지며 진실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아무리 잘 꾸며도, 거짓은 오래가지 못한다.

결국 들통나고, 잊히고, 버려진다.



진심 없는 말, 겉만 번지르르한 행동,

가면처럼 꾸며낸 인생,

그런 건 전부 무게가 없다.

버티질 못한다.

내면이 텅 비면 결국 무너진다.


p.138



책 첫 부분의 프롤로그를 보면 유행을 따르지 않고, 언제나 반드시 통하는 진리가 바로 제임스 앨런이 말하는 8가지 법칙이라고 간단히 말한다. 이 부분이 바로 책을 잘 소개해 준 것 같다. 책에서 말하는 의미를 되새겨보면 그리 특별할 것도 없지만 지키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부'라는 것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어떤 사람이 결국 부를 거머쥐는지 힌트를 얻게 된다.



진짜 진심은 눈에 잘 안 띈다.

하지만 그걸 가진 사람은 묘한 힘이 있다.


p.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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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하와이 - 최고의 하와이 여행을 위한 가장 완벽한 가이드북, 2025~2026년 개정판 프렌즈 Friends 13
이미정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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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하와이에 거주 중이다. 10년 남짓 거주 중이고 중요한 팁을 설명하고 하와이의 매력으로 이끌어준다. 여행지에서는 먹거리, 주요 명소 그리고 하와이 같이 비치가 필수적인 곳은 베스트 비치도 궁금할 것이다. 하와이는 커플, 특히 신혼부부에게 인기가 있기 때문에 그에 맞는 꼭 먹어봐야하고 꼭 도전해보는 여행지 계획을 책에서 따로 추천해준다.




 



하와이는 가족에게도 추천 여행지다. 그래서 따로 가족추천 코스도 보여주는데 골프나 서핑 같은 활동을 하는 부분도 있고 활동적인 것을 원한다면 트레킹 코스도 있기 때문에 선택지는 무궁무진하다. 아이가 있고 5박 7일, 쇼핑을 중점으로 하고자 하는 5박 7일 같이 특징을 내세워서 짜보는 코스도 있어서 책에서 보고 여행 계획을 잡아도 좋도록 보여준다.





하와이가 그저 비치를 즐기는 곳이 아니라 더 나아가서 쇼핑 아이템으로도 추천하는 것들을 보여줘서 좋고 여자들끼리의 쇼핑 투어를 따로 보여주기도 해서 친구들끼리 가는 여행에도 알짜배기로 계획해 볼 수 있다. 특히 개정판의 2025, 26년 중점이기 때문에 최근의 상황을 넣어줬다. 특히 요금이나 렌터카 가격 등 금전적인 부분에서 미리 확인해 보면 팁이 될 것이다. 지역별 지도와 볼거리도 풍부하게 보여준다. 지도가 상세해서 오히려 핸드폰 하나 믿고 발음하나 때문에 엄한 곳으로 향하는 일은 줄어들지도 모른다. 또 날씨에 맞게 여행 시에 챙겨야 하는 필수품을 지역이나 관광지에서 덧붙여서 소개해서 소소하지만 그런 점 때문에 더 알차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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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컬렉터스 - 한국의 수집가 17인
이은주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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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신문방송학을 부전공한 글쓴이는 중앙일보 문화선임기자다. 서강대 언론대학원에서 영상전공을 수료하고 런던대 버크벡 칼리지에서 영화 이론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중앙일보 문화부에서 영화, 음악, 디자인, 건축 등 다양한 문화관련 글을 쓰셨다고 하니까 책 내용이 더 궁금했다.




 



인터뷰 형식으로 17명의 수집가를 만나 수집가들의 문화, 아트, 그 속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그림을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고 하는 것처럼 수집한 그림을 보면 그 사람이 보이고 취향도 느껴진다. 17인의 수집가들은 대부분 또 한 분야의 예술가가 대부분이다. 물론 아닌 분도 계시지만, 예술과 인연이 있었기에 수집된 작품은 아주 유명하고 대단한 작품들이 즐비하다.





백남준 컬렉터로 불리는 분은 앤디 워홀의 판화가 2층의 자신의 집 거실에 놓여있다. 놓인 모습도 아름답고 어릴 때부터 골동품을 좋아하는 자신의 일화도 설명해서 하나씩 읽어보게 한다. 덕후 중에 덕후는 '백남준 덕후' 아닐까 생각이 드는 대목이 책에 '백남준 덕후'라는 제목의 수집가 이야기다. 이 수집가의 첫 구입은 백남준의 판화였다고 한다. 책에서는 좋은 작품을 만나는 법도 소개한다. 자금 계획도 중요하고, 작가와 작품에 대해 공부하고 또 공부하라고 말씀하신다. 이 부분이 무려 1번이다. 어쩌면 당연한 얘기라서 더 눈여겨보게 한다. 자신의 전시관을 하나 짓고 싶다는 수집가도 있는데 좋아하는 작품이 확실히 있으시기도 하다. 미술계에서 일찍이 눈여겨 둔 설치 작가를 먼저 알아본 한 회장님은 아트바젤에서 보고 그 작가를 알아봤다고 한다. 집무실 앞 전시 공간이 완전한 미술관의 모습 같은데 백남준의 설치 작품과 매우 멋진 설치 작품도 많이 소장하셨다. 또 다른 회장님은 홍대 판화과와 회화과를 졸업하고 미국과 독일에서 활동한 어느 작가의 작품을 소장하고 계신데 주목한 이유와 자신의 소장품도 책에서 보여주신다. 책에 많은 작품이 같이 소개되고 있어서 재미있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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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 디자인하기 - AI 시대, 실무자가 알아야 할 UX 디자인의 전 과정
가쓰라 마코토.주식회사 엑스톤 지음, 김정환 옮김 / 잇담북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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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실무자가 알아야 할 UX 디자인의 전 과정'을 알려주는 글쓴이는 게이오기주쿠 대학교 대학원 정책, 미디어 연구과 미디어 디자인 프로그램을 수료했고, 다양한 서비스의 UI와 UX를 개발하고 있다. 본 책은 'UI 디자인하기'와 함께 세트로 볼 수 있는데 각각의 특성이 다르고 의미도 달라서 둘 다 살펴보면 좋을 것 같다.





UI와 UX라는 개념 자체는 오래된 것이 아닌데 책에서 글쓴이는 자신의 분야인 UI와 UX의 시작을 말하고 UI와 UX에서 검토해야 할 일을 중점으로 설명한다. 프로젝트의 최종 목표와 포인트를 알고 단계별 상황을 설명해서 개념을 이해하게 한다. UI와 UX가 생소하다면 특별한 점을 생각해볼 필요 없이 마케팅과 기획의 관계를 떠올리면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 내용이다. 하지만 UI와 UX의 종착지는 따로 있으므로 책에서 알려주는 순서를 보면서 전략을 구상하게 한다. 구체적인 UX에서는 중요한 단계가 있는데 이 목적과 효과는 눈여겨볼 만하다. 3가지로 알려주고 판단 기준도 설명한다. UX를 검토할 때는 또한 중요하게 생각할 부분이 있다. 여기에서 연결되는 것은 아이디어로 이어진다. 또한 아이디어가 유효한지 확인하고 목적을 밝혀내고자 하는 검증도 인상 깊게 읽어보게 한다. UX의 전체 과정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기술과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담았기에 UI, UX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마케팅과 소통을 담당하는 사람에게 실무적인 스킬을 프로페셔널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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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 기초 문법 - 내 인생 첫 번째 독일어 내 인생 첫 번째 시리즈
이로사 지음 / PUB.365(삼육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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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독일어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독일어교육과 석사 과정을 하고 독일에서 유학하여 정치/철학 학사 과정을 수학한 글쓴이가 알려주는 독일어의 기초 문법 책이다. 문법의 기준은 회화에 필요한 것으로 입문자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였고, 무료 동영상 강의와 자료도 있어서 복습도 유리하다.






우선 본론을 들어가기 전에 기초를 배우게 된다. 인트로 개념으로 문법의 개념을 배우고 문장의 구조 같은 기본적인 문법적 규칙을 알게 한다. 기본 학습으로 배울 단원을 시작하면서 하나씩 원리를 공부한다. 이해를 하도록 설명하는 방법으로 문장 패턴으로 익히게 한다. 뒤에 풀어보기에서 바로 복습처럼 이어 나가고 틀린 것은 다시 앞에서 개념을 공부하도록 도와준다. 해설이 바로 있는데 주의 사항도 중요한 것만 필수적으로 알려주는 느낌이라 유용하게 느껴진다. 인칭대명사에서부터 관계대명사까지 이런 패턴이 계속 반복되게 된다. 큐알코드로 강의를 보고 예문으로 핵심적인 문법을 공부하기 때문에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방식으로 알려준다. 형용사의 변화에서 분류하여 알려주는가 하면 활용되는 비교를 예시로 보여주고 독일어의 특성을 살린 쓰임새를 설명하며 표현의 문장을 배워나간다. 또 독일어에서 쓰일 때 형태적 변화와 자주 쓰이고 번역될 때 유념사항까지 생각하여 혼동을 방지하는 설명으로 반드시 알아야 할 형태를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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