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개의 찬란한 태양
할레드 호세이니 지음, 왕은철 옮김 / 현대문학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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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을 아니 흘릴 수 없었다!

슬프고 슬펐고 기구하고 기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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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과 재 동문선 현대신서 41
아티크 라히미 지음, 김주경 옮김 / 동문선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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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뉴스가 계속 들린다

내게 아프간은 어제와 오늘 소개한 이 두 책으로 기억된다

작고도 강력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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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었다는 건 아니다.

그냥 ‘절실’이라는 단어가 떠오르는 상황이 생겨 검색해 봤더니… 이런 책이 나와 있더라…

성공의 기운이라…. 그런 걸 믿기나 원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그런 절실함은 성급함 혹은 미숙함의 다른 모습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평소에 많이 하는 편이다.

세상 돌아가는 이치가 무에 특별한 신비 같은 것이 있으랴… 순리대로 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의외로 이 책의 평점은 높다. 내가 모르는 다른 내용이 들어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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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 - 자기 삶의 언어를 찾는 열네 번의 시 강의
정재찬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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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인생의 절반, 혹은 3/5언저리에서 읽은 …

인생이 한편의 시고 시 한편에 곧 인생이 녹아있다는

‘시’에 대한 ‘시’간을 가지게 해준 책.

한줄평은 ‘시시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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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의 포자로
먼 리듬으로

커피를 들고 있는 손이 단맛에 중독된다

누군가는 울음을 옮겨 적고 있었다

구름은 내 저의를 몰입하다 한낮을 좌초시켰다

그림자가 그림자를 벗어 내는 듯
구름이 구름을 통과합니다

잠시 짬을 내어 읽어보는 시집에 눈에 띄는 문장들을 옮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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