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지금 아사 직전이다지구는 기후급변의 대재앙으로 양식을 구하기가 극히 어렵다당신 앞에 빵이 하나 있다도저히 먹을 수 없을 정도로 곰팡이가 쓸고 썩은 내가 풀풀 나는 빵혹은 땅에 떨어져 있긴 하지만 툴툴 털어서 먹음직한 빵당신은 이 귀한 빵을 얻었고, 다행히도 둘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그 기회의 순간이 주어졌다정.치.라는 빵은 공기와도 같다보이지 않지만 우리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것이며섭취하지 않으면 목숨이 왔다갔다 할 수 있는 식량인 것이다~ 어두울때에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
허허 반가운 이름?!...약 9년이 지난 지금, 이 지도들은 어떻게 달라져 있을까..자기만의 작은 가게들은 얼마나 힘들고 어떻게 살아가고 얼마나 살아남아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