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장 정리;;; ㅜㅜ 하얗게 불태워...... 버리려했으나 ... 마음을 고쳐먹고 읽어보기로 했습니다. 구석탱이에 쌓여있던 책들의 일부를 중고로 들인 이케아 책장 위에 놓아두고보니 다시금 읽고 싶어지는군요. 부디 독서도 하고 노트도 쓸수 있다면 좋겠네요. 뻐근한 등허리가 기분좋은 피곤함을 선사하는 금요일 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