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헌책방`
에 대해 우연히 알게 되다.
다음에 올라갈 일 있으면 한번 들러야겠다.

오늘 나루토가 온다. 일단 1-59권까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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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6-01-12 20:2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드디어 큰 결정을 하셨군요. ^^

Clou:Do 2016-01-12 2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덤으로 62권까지 딸려왔어요. 약간 품질과 포장에서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아주 즐거운 독서 시간을 만들게 되어 기쁩니다 ㅎㅎ
 
글자전쟁
김진명 지음 / 새움 / 2015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임어당과 한국의 문교부 장관이 나눈 이야기 에피소드를 읽다. 천년의 금서에서도 나왔던거 같은데 한민족의 뿌리랄 수 있는 동이족에 대한 이야기였다. 치우천황으로 대변되는 동이족이 세운 은나라가 은자란 글자의 개발자라는 임어당의 설과 이후 한족이 한자로 둔갑시켰다는 이야기다.
홍익학당의 강의에서 들은 듯도 하다.

꼭 경제력만이 아니라 문화와 역사가 바로 서야 강국이 된다는 저자의 인터뷰가 계속 생각난다.

그와 동시에 현실감각과 객관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에 대해서도 생각치 않을 수 없다.

진실은 소수만 알것이고 그 진실을 알기 위해 치열하게 조사하고 상상했을 작가와 그의 작품에 감동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 소위 전문가라는 사람들과 역사가들이 좀 더 바로 서고 진실을 사수하고 알아가기 위해 노력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앞선다.

또 하나의 과제를 받은 듯 하다. 나도 역사에 더 관심을 가지리라. 더 읽고 찾아 뇌를 말랑말랑하게 해놓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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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9.
지난 날의 해넘이와 해돋이 즈음의 하늘이다

오늘은 중고차를 구경하고 왔다. 카스타라는 옛스런 디자인의 중고차로 지금 타고 있지만 좀더 깨끗해 보이는 차가 근처에 나오면 구경하곤 한다.

중고차 보다 비싼 자전거를 살까 고민중이다.

월급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왔다. 전 달을 끝으로 대출이 하나 끝나서 그런가 보다. 나루토 한질 사기에 충분한 금액이다. 흐흐흐;;;

정신차리자. 시절이 어수선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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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2016-01-10 07:2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튼튼하고 멋지고 날렵한 자전거라면 아주 신나게 잘 달리겠지요.
즐거운 살림으로 새해를 여시네요 ^^

Clou:Do 2016-01-10 1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ㅎㅎ 없는 셈치고 어딘가에 묻어둘까 싶기도합니다.
 
나루토 Naruto 72 - 완결
기시모토 마사시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5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고민이다. 전권 지르고 싶어서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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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6-01-08 18:5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진정한 만화 마니아라면 나루토 정도는 질러야죠. ^^

해피북 2016-01-09 09:08   좋아요 0 | URL
그런데 cyrus님 나루토 마니아셨어요오오?

cyrus 2016-01-09 19:59   좋아요 0 | URL
To. 해피북 // 만화는 좋아하는데 마니아는 아니에요. ^^

해피북 2016-01-09 09:0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할까 말까 고민될때는 하는게 더 좋은적이 많다고 막 이야기하며 `지름신`을 이곳에 고이 두고 갑니다 ㅎㅎ

Clou:Do 2016-01-09 1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ㅋㅋㅋ
원피스는 중고딩때부터 지금까지 단행본이 나올때마다 모셔두고 있답니다. 나루토는 좀더 성인지향적(충격적이고 괴기한 능력이 많죠)인지라 고민을 했으나 최근 종결과 나루토 아들의 이야기까지 `성장과 우정, 대를 잇는 역사적 안목`까지 너무 좋아 완독을 염두해두며 사놓고 싶어지네요!!!
 

16.1.6. 7:40 지금. ㅂ


보는 관점이 중요하다. 넓게 호방하게 시원하게 보기 위해서는 약간은 멀리서 떨어져 봐야한다. 그러면 한눈에 그림이 들어온다.

그런뒤 다가가서 세밀히 보면 속속들이 알아진다. 분석보다는 관찰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문득...

(어제 쓰다가 일이 생겨 정지된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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