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또...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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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올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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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2015-11-22 1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구름이 참 멋지더군요 ^^

해피북 2015-11-22 1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렇게 맑은 하늘이 그립습니다 ㅎㅎ
 

마르탱 파주 지음, 이상해 옮김, 발레리 해밀 그림 / 열림원 / 2007년 6월
평점 :
품절


작은 책2.

큰 기대 없이 잡은 책이었다. 이유 중 하나는 작은 책이라는거 ㅎㅎ 열어보니 글은 주옥같다. 그리고 아주 짧고 간단하다. 한 장 중 1/4만 사용한 곳이 다수인 110여 쪽이지만 그림과 여백을 빼면 20-30여쪽 분량의 책이다. 하지만 울림있는 비에 대한 수필이라 강렬하게 다가온다. 작은 책이지만 내 손을 움직여 기록하고 표시하게 만들만큼 내 맘을 움직인다. 반가운 내겐 새로운 작가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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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북 2015-11-22 11:0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기대없이 읽게된 책에 주옥같은 문장이라 더 울림이 크셨을것 같아요^~^

Clou:Do 2015-11-23 0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르탱 파주의 글을 좀더 읽고 싶더라구요. 언어의 마술사 인듯 ㅎㅎ 생각이 담긴 개성있는 글입니다.
 
지혜로운 사람 이솝
라 퐁텐느 지음, 신은영 옮김 / 미래사 / 2002년 1월
평점 :
절판


작은 책 1.

개인적으로 100-200 페이지 안짝의 작은 책들을 읽고 기록을 남겨보고자 한다.

저번주 보수동 책방 골목에서 건진

`지혜로운 사람 이솝`이 첫 타자다. 100쪽이 채 넘지 않는 아담한 분량으로 우화로 유명한 이솝-아이소포스의 삶과 죽음에 대해 알려준다.

우화보다 덜 유명하고 명확하게 알려진바 없는 그의 생애가 몇몇 우화와 엮이면서 한 사람의 희노애락 뿐 아니라 동물에 빗대어 쉽게 이해될 수 있도록 잘 포장된 지혜의 이야기 임에 쉬이 읽히다.

지혜란 단순하다는 사실과 진리는 쉽게 얻어지지 많은 않는다는 것. 그리고 사실보다 더한 진실이 담긴 이야기들 속에서 긴 호흡으로 내 삶을 한번 돌이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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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북 2015-11-19 14:3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작은 책 1로 시작해서 꾸준히 이어지시길 바래봅니다.화이팅 ㅋㅁㅋ~~

Clou:Do 2015-11-19 2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꾸준함이 가장 힘들면서도 중요하지요. 감사합니다.
 
에세이 비행학교 - 글쓰기의 시작은 에세이 글쓰기비행학교 실전워크북 2
김무영 지음 / 씽크스마트 / 2015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느낌있는 제목.

에세이 비행학교는 전작인 글쓰기 비행학교의 실천판이면서 글쓰기 여정의 시작, 첫비행으로 에세이를 추천한다.

김무영작가의 강점은 친숙함과 쉬이 읽히는 문체라고 생각한다. 글짓기를 통해 결국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면서 독자로 하여금 `그대도 당신만의 이야기를 써봐`라고 초대한다.

또한 글쓰기가 대세요 유행이요 강요가 되어버린 시대적 흐름을 이야기하는 안목이 돋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자발적이고 치열한 자기만의 글쓰기가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한다.

`나다움`이란 단어로 결론지어지는 충실한 삶과 그 내용과 표현으로서의 (글쓰기) 처녀 비행을 촉구한다. 교관 비행사가 응원해주는 기분을 느끼며 이제 첫 시동을 걸고 훈련비행을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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