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하는 배려 - 직원의 마음을 읽으면 회사가 즐겁다
애틀랜타 컨설팅 그룹 엮음, 이강용 옮김 / 스마트비즈니스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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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첫장에 " 당신 자신은 물론 당신과 관련한 모든 이들에게

반드시 선물해야 하는 책이다! 라고 적혀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이 문구가 광고 카피가 아닌 실행지침이 되어야 함을 느끼게 된다

 

한번 되게 아프고 난 사람은 가끔 사람이 변한다. 자신의 좋지 않은

습관을 버리게 되고, 남을 대하는 방식도 변하게 되고, 식생활

그리고 여러생활습관들이 바뀌게 된다. 여기서 화자 겸, 나래이터

역할을 맡는 해리역시 생사의 기로에서서 자신의 목숨을 이어가기

위해서 셀레나의 다섯가지 배려원칙을 배운다

해리는 경영자고 해리만의 특수한 성격때문에 발생한 일이라

처음에는 생각되지만 잘 생각해보면 우리 내면에 있는 다른 이들을

배려하지 못하는 하나하나의 나의 언어습관과 사고가 배려가 부족

했었다고 자인하게 되는 시간을 가지게 될 것이다.

 

1. 저의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더라도 인격을 나무라진 마십시오

2. 저의 이야기를 듣고 이해해주십시오

3. 따뜻한 마음으로 저에게 진실을 말씀해주십시오

4. 애정이 담긴 저의 뜼을 꼭 찾아봐주십시오

5. 저에게 숨겨진 장점을 인정해주십시오

 

이 다섯가지 원칙이 직원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테마로 이뤄졌지만

실제로 이 원칙은 일상생활에서, 부부간에도, 친구간에도, 사업파트너에게도

분명 적용되어야 할 인간관계의 원칙인듯 하다.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들어주고 이해하려 노력한다고 생각했는데... 이책을 읽고 여전히

부족하며, 배려심은 턱없이 부족했었음을 느낀다.

 

또한 이 책은 실천지침이기도 하다. 그래 이렇게 해야되라고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바로 실천해가면서 자신과 ,자신과 다른사람과의 관계를 개선해

갈 수 있는 지침서 역할을 해주리라 믿는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난 처음 다른 이들이 말을 할때 그들의 말의 진심을

먼저 읽으려고 노력하는 버릇을 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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