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생각대통령 이어령 선생님의 ’맞춤형 생각법’

 《이어령의 춤추는 생각학교》

 지난 오십 년 간 150여권의 저작을 통해 대한민국의 현재를 날카롭게 진단하고 새로운 미래를 위해 뜨끔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이 시대 최고의 메신저’ 이어령 선생의 첫 어린이 책이다. 이어령 선생은 《젊음의 탄생》 등의 저작물과 왕성한 강연을 통해 미래의 주역이 될 젊은이들에게 ‘창조적 사고’의 중요성을 끊임없이 피력해 왔다. 이 시리즈는 “생각을 바꾸고, 새롭게 기르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 다양하고 창조적인 생각을 할 줄 아는 어린이, 남과는 다른 생각을 할 줄 아는 독창적인 어린이들이 나와야 한다.”는 생각에서 써 내려간 책으로, 이어령 선생이 생각하는 ‘대한민국 어린이들에게 맞는 창조적인 생각법’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풀어 낸 책이다. 

이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하루하루 만나는 모든 지식과 정보에서 생각을 발견하고 넓히고 응용하여, 나만의 창조적인 생각을 낳게 하는 방법들이 재미있고 풍성한 이야기와 철학적인 그림으로 구성되었다. 생각을 생각하기, 원리로 생각하기, 발명으로 생각하기, 한국말로 생각하기, 한국인으로 생각하기 등 생각의 개념 정리에서부터 생각 응용 방법까지 10권에 나누어 담았다.
 
이 시리즈의 강점은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와 그 이야기에서 찾은 놀라운 통찰에 있다. 옛이야기에서부터 신화, 역사, 인물, 예술과 과학을 넘나드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뻗어 나가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매 권마다 부록으로 ‘테마별 생각 사전’을 두어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이 책의 내용을 응용하여 ‘내 것’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게 했다.  

세상은 요즘 어린이들에게 막연하게 ‘생각하는 힘’과 ‘창의력’을 강조해 왔다. 하지만 학교와 학원에서 ‘공부 잘하는 방법’은 배워도, ‘생각 잘하는 방법’은 배울 수 없는 게 현실이다. 이어령 선생의 무궁무진한 지적 편력, 사물을 꿰뚫어 보는 예리한 통찰력, 거미줄과도 같은 상상력이 고스란히 담긴 이 책은 어린이들 스스로 일상생활 속에서 ‘생각하는 습관’을 만들어 나갈 수 있게 함으로써, 어린이들이 ‘창조적 인재’로 자라나는 데 한 장의 지도가 되어 줄 것이다. 남과 다른 미래를 꿈꾸는 어린이들에게 이 책은 ‘창의력 교과서’로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1권 생각 깨우기

  “그거 아니? 생각은 쓰면 쓸수록 커진다는 사실!”
  판도라의 상자 이야기에서 다윈의 발견까지……
  내 안의 잠든 생각을 깨워 줄 일곱 가지 생각 도구를 만난다 

 

 
  2권 생각을 달리자

   “내 안의 숨은 생각 지도를 찾아라!”
  칭기즈칸 이야기에서 만유인력의 법칙까지……
  내 생각을 달리게 해 줄 여덟 가지 생각 원리를 만난다 


  3권 누가 맨 먼저 생각했을까

   “때론 작은 생각, 엉뚱한 호기심 하나가 세상을 바꿔!”
  청바지의 발명에서 포스트잇 이야기까지……
  세상을 바꿔 온 발명과 발명 천재들을 만난다!  



  4권 너 정말 우리말 아니?

   “말을 알면 나를 알고, 나를 알면 세상이 보여!”
  ‘사람 살려’와 ‘헬프 미’의 차이는 뭘까?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말의 의미는?
  우리말 속에 담긴 또 다른 말의 세계를 찾아 나선다! 



  5권 뜨자, 날자 한국인

  세계 시민으로서 지키고 키워 가야 할 우리의 가치!
  밥과 간장, 한복과 한옥 그리고 젓가락 이야기까지……
  그 속에 담긴 우리 고유의 생각과 문화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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