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잡이 스티커 : 맛있는 음식 손잡이 스티커 시리즈
카시와라 아키오.이시구로 후미카 그림 / 삼성출판사 / 2014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손잡이스티커 - 맛있는 음식편


3세 스티커놀이에 푹 빠져 캐릭터 스티커는 거의 섭렵한 딸이지만

 

음식에 관한 스티커는 없어서 맛있는 음식편이 기대가 큰데다

 

손잡이 스티커라는 이름답게 손잡이가 스티커에 달렸다니 우리아이에게 딱이다 싶었죠~~

 

 

스티커가 기대를 많이 했던 부분이라


바로 찾아보니 이렇게 어마무시한 크기에 손잡이가 쏙쏙 들어있어서 보기만 해도 좋더군요.

 

 

 

요렇게 손잡이를 반으로 접어서 아이에게 떼라고 하니 무난히 쑤욱 뗐죠..


붙히는거  잘하는 3살 딸램이지만 떼는건 제가 무조건 떼줘야했었는데.. 완전 감동~~~ 

 

 

 

 

 

 

쏙쏙 떼어내는 모습 완전 대단하죠~~~


스티커가 크고 단순해서 떼다가 찢어지는 경우가 없네요.. 

 

 

 

 

 

 

 

 

 

 

 

 

아기에게 젖병을 물려주는 부분 새로웠고 아이의 수준에 딱 맞춘듯했어요.


거기다 큼지막한 그림들과 동물들 

 

사물인지에도 도움이 되는 부분이였어요~~~

 

 

 

 

 

 

음식이 너무  실제같고  사탕도 너무 크고 예쁘게 생겨서 자꾸 입으로 먹으려고 하더군요.


물론 3살인 예린이는 절대 먹지는 않아요..흉내만내죠.ㅋㅋ

 

 

 

 


 

생일파티 음식들을 모두 붙히고 생일축하도 하네요..


생일노래 불러주니 박수도 치면서 신나해요~~~


이부분을 가장좋아해서 계속 반복해서 생일노래 불러줘야했답니다~~ 

 

 

 

 

후라이팬에 여러음식들을 놓고 엄마처럼 뒤집개를 가지고 와서

뒤집는 흉내를 내요..

스티커놀이로  소꿉놀이도 함께하네요..ㅋㅋ

 

 

 

 

 

요즘 어린이집에서도 과일속 보기 요런거 배우던데..


과일속을 보이게 붙히는게 학습연계도 되고 엄마로써는 좋아보이더라구요..

 

 

 

 

 

수박씨 붙히면서 퉤퉤 흉내내는것도 정말 귀여웠어요.


수박씨를 작은 수박에도 붙히고 수박모양이있는데는 뗐다붙혔다하더라구요..


다른스티커는 한번쓰면 끝인데 요건 여러군데에 붙히고 싶은데 또 붙일수 있어  좋아요.

 

 

 

 

 

엄마에게 아이와 스티커를 붙히면서 놀아주는 팁도 알려주니

 아이와놀이줄때 도움이 되네요

 

 

3살 예린이 오늘도 어린이집 다녀와서 바로 손잡이 스티커북을 찾네요..

어찌나 빠르게 찾아내고 붙히는지 제가 별로 손이 안가네요..


큼지막한 사이즈에 손잡이가 붙어있어 쉽게 뗄수 있으니   엄마가 별로 손이안가서 좋은

3살 예린이에게는 딱 맞는 스티커였어요

 

생생한 음식사진에 귀여운 그림들 그리고 야채들도 있어서

재미나게 붙힌후에는 인지활동에도 사용할수있어 여러방면으로 좋았구요


 

아이의 눈높이에 딱 맞춘 생일파티, 아기분유주기,같은야채끼리넣기등이

그냥 같은 모양에 스티커 붙히는거 보다 훨씬 아이가

재미있고 다양하게 놀수있게해주네요

.

무엇보다 붙히고 뗄라면 찢어지는 여느 스티커와 달리 붙혔다뗐다 할수있는 스티커라

활용도가 높다는것이 또다른 장점이죠.


스티커의 장점들을  모두 모아놓은 손잡이 스티커라

3살 예린이의 손잡이 스티커놀이 사랑은 오래 ~아주 오래 갈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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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이야! 단짝 친구 누리와 둥이 시리즈 2
사사키 요코 글.그림, 강해령 옮김 / 북극곰 / 2014년 11월
평점 :
절판


 

단짝친구 누리와 둥이 시리즈2

 

우리집이야

 

 

 

누리와 둥이의 통통하고 귀여운 그림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운 책인데요.

 

이번에는 누리와 둥이가 독립선언을 했네요..

 

우리 3살 막내가 멍멍이, 고양이들을 엄청 좋아하는데..

 

이책을 보면서 너무 좋아하는게 눈에 보여서 재밌게 읽은책이에요.

 

 

 

 

어리고 약하지만 밖에서 씩씩하게 자보겠다는 누리와 둥이

 

자기집도 씩씩하게 지키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그림을 보면 꼭 누리와 둥이가 왈왈 귀여운 소리로 짖을거 같아요~ 

 

 

 

 

 

 

용감하게 나와서 자려고 나섰지만 막상 무섭고 외롭던 누리와 둥이에게는

 

이렇게 든든하고 착한 친구들이 있어서 외롭지 않았어요.

 

아직은 어리고 겁도 많은 누리와 둥이지만

이런 친구들과 함께라면 누리와 둥이의 독립도 금방 이룰수있겠죠. 

 

멍멍이와 야옹이를 좋아하는 동물애호가 막내 예린양이에요.

 

누리와 둥이가 너무 귀여워서 입을 못다물더라구요.

 

누리와 둥이를 하나씩 집어가면서 누가 누리인지 둥이인지 궁금해하는 눈치더군요.

 

 

 

 

귀엽고 작은 참새들도 아이의 흥미를 끌고 하나둘 세어주니 재밌어하고

 

참새가 어딨지?? 하면

 

금방 손가락으로 가르치면서 으쓱해하죠.

 

 

 

 

야옹이는 말할것도 없이 하나같이 생김새나 크기가 다른 야옹이라서

 

어디에있던 야옹인지 또 어디서 나오는 야옹인지 찾아보기도 하더라구요.

 

아직은 글보다는 그림을 우선시 하는 3세인지라.ㅋㅋ

 

 

 

 

두기를 보면서 눈이 코가 누리와 둥이와 다른걸 얘기하더군요.

 

생김새에 유독 관심이 많은 예린양

 

 

누리와 둥이의 귀생김새나 색깔들도 다르다는걸 알고 금방 찾아내는걸보니

 

책을 아주 열심히 보는듯했어요.

 

 

 

 

 

 

또 읽고  또 보고하는 예린양때문에 둘째오빠가 열심히 읽어주느라 목이 아팠다네요.

 

그래도 재밌게 읽어주는 오빠가 있어 예린이는 더 신나게 보는듯했어요.  

 

둘째오빠는 누리와 둥이가 자기형과 자기처럼 따로 떨어져자는걸 무서워하는걸 보더니

 

조금은 쑥쓰러운지 나도 친구들이 있으면 따로 잘텐데 하더군요.

 

 

 

 

 

 

누리와 둥이처럼 우리 아이들도 독립선언을 하며 자기들 방을 만들어달라고해서

 

이렇게 이층침대를 만들어줬지만.. 누리와 둥이처럼 무섭다 이상하다 잠이안온다를

 

반복하면서 막상 나서서 누구하나 이층침대에서 자는 아이가 없더군요.

 

누리와 둥이처럼 우리아이들에게 든든한 친구들은 없지만,,''

 

서로 의지할 형제가 있어서 언제가는 누리와 둥이처럼

 씩씩하게 자기방에서 자는 날이 올거 같아요.

 

 

막내 예린이도 어리고   동물들을 좋아해서 아직은 그림만 보지만

조금더 커서 따로 떨어져 자는날이 오면 이책을 읽으면서 어릴때 생각을 할듯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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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목 개념 잡는 어휘력 3-1 - 초등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도덕 교과서 어휘와 개념 학습 완성, 2013년 전과목 개념 잡는 어휘력 2013년-1
유호종 지음 / 사피엔스어린이(사피엔스21) / 2013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2학년이라 아직 국어,수학위주로만 공부를 했는데,

사회,과학도 추가되고 거기다 도덕까지 이제 외워야할것도 이해해야할것들도

두배,세배로 늘어나는데,

 

지금부터 기초를 잡지 못하면 계속 힘들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헤매는일만 남을듯해요.

이렇게 고민이 많을때 스토리텔링교과에 맞게 개념과 어휘를 한권에 담아

 

아이들의 어휘력을 탄탄히 다져주는 전과목 개념잡는 어휘력 도움이 많이 될듯하죠.

 

 

 

 

 

처음에는 생소한 문제집에 이게 뭐지 ?? 하면서 훑어보더군요.

 

다른문제집들은 개념익히기 다음으로 문제가 나오고 단원평가가 나오는데.

 

 거기에는 이렇게 많은 한자와 설명들은 별로 나오지 않는데 말이죠.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이 아무래도 한자들의 설명들인듯 해요.

 

책내용에 해당하는 한자들의 설명과 문제들이 어떻게 들어가는지 나와있어 새롭고
 

비슷하지만 다른표현들의 설명도 잘나와있어 단어이해에 도움을 주더군요.

 

 

 

 

스스로 학습할수있도록 점검표가 들어가있어 계획을 세우고 자신의 실력을  점검해볼수 있을듯해요

 

핵심톡톡


 내용의 중심이 되는 부분을 간단하게 정리

 

 

 

 

 

 

 

 

교과서톡톡


문제풀이로 실력다지기

 

문제마다  어휘파악, 적용, 이해 이런식으로 문제의 의도파악

 

사진으로 단어의 이해를 도움

 

 

 

 

 

 

 

 

아직 접해보지 않은 3학년 문제들이라 좀 어려운점도 있었지만

 

문제마다 도움글이 있고 한자로 이해를 도와주니 문제풀기가 훨씬 수월하다고 하네요.

 

 

그냥 나오는 문제를 푸는것을 넘어서 문제를 파악하고 단어들을 이해하고

 

개념을 잡아주고 어휘력을 쌓는데 도움이되는 한자나 낱말풀이들이

 

문제들이하는데 큰도움이되고 더 힘든문제들이 나와도 별로 힘들이지 않고 이해하고 풀수있도록 도와주네요.

 

 

이렇듯 기초를 다지고 어휘능력을 키워가면 힘들이지 않고 3학년 문제들도 자신있게 접할수있을듯해요.

 

꼼꼼하고 제대로 만들어진 전과목 개념잡는 어휘력 이거 하나로 집중공부하고 3학년올라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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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트롤 킨더랜드 픽처북스 83
줄리아 도널드슨 글, 데이비드 로버츠 그림, 박진재 옮김 / 킨더랜드 / 2011년 1월
평점 :
절판


 

 

킨더랜드픽쳐북스-괴물트롤

 

괴물트롤이 생선에 질려서 염소를 먹기위해 자기가 살던 다리밑에서 씩씩하게 요리책을 들고


다리위로 나서는데요..

 

트롤은 과연 염소를 먹을수있을지...


엉뚱하게 나오는 해적과는 무슨상관인지...

 

괴물트롤의 안타까운 이야기가 이어져요..ㅋㅋ

 

 

 

트롤은 원래 염소를 잡아먹고 사는데..염소를 못먹고 생선만 먹어서인지..

 

다리위에서 만나는 엉뚱한 동물들에게 염소라며 잡아먹으려 해요.

 

얼마나 생선이 질렸으면 아무거라도 먹으려하는 트롤이 안쓰러우면서도 우스워요~~

  

 

토끼가 가르쳐준 다음다리로 가지만 만난건 해변

 

그러나 염소로 추측되는 발자국을 발견

 

트롤은 오직 염소를 잡아먹기위해 땅을파서 거기에들어가 염소가 빠지기를 기다리려하는데..

 

딱딱한 상자를 발견..

 

그안에 번쩍거리는 보물들은 모두 버려버리고 자기가 거기들어가 누워 염소를 기다려요

 

보물이고 뭐고 자기가 원하는 염소를 찾겠다는 집념 대단한 괴물이네요..ㅋㅋ 

 

 

그것도 모르고 보물상자를 발견한 해적은 트롤이 든 보물상자를 가져왔다가

트롤이 들어있자 뛰어내리라고 하지만..

 

평소 맛없는 음식에 질린 해적은 트롤의 요리책을 보고 트롤에게 요리를 시키는데..~~~~~~

 

 

 

 

그건 바로 생선요리~~~

 

 

결국 생선에 질려 다리밑을 나온 트롤은 또다시 생선요리를 하게 된다는 얘기죠..

 

정말 불쌍하고 안타까운일이죠~ㅋㅋ

 

그렇게 염소를 먹고 싶어했는데.. 염소는 찾지도 못하고 다시 지겨운 생선을 먹어야하니 말이죠..

 


책을읽고 ​아들의 궁금증!!

 

근데 괴물트롤은 괴물인데..왜 인간인 해적들을 못이길까요???ㅋㅋ


그냥 다리위에서 만난 동물들이라도 먹었으면 덜 억울했을듯하네요.왜 먹지 않았을까요???

트롤은 원래 염소를 먹는다는데.. 염소가 없는 다리밑에만  살았을까요???


글을 읽으면서 이런 궁금증을 가지면서 또 스스로 생각해보는

시간이 아주 재밌는거 같아요.


 

 

내년에 초등학교를 들어가는 지민군이라 슬슬 독후활동을 시작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오늘은 인상적인 그림그리기

지민군은 후라이팬을 들고 가는 괴물트롤이 재밌었나보네요.

 

그러면서 외치죠~~

                 

                     내 돌다리 위로 또각또각 걷는 녀석이 누구지?? 하면서요..

 

반복되는 요 글이 참 재밌더라구요.

 아이가 읽으면서 이렇게도 저렇게도 괴물흉내를 내면서 읽더라구요.

 요즘 책도 열심히 또박또박 읽은 모습이 기특한 지민군..

읽기실력도 많이 늘었답니다.

학교가기전까지 꾸준히 하면 더더 나아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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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항상 아이에게 지는가 - 아이의 고집에서 자꾸 밀리는 부모를 위한 협상 대화법
이임숙 외 지음 / 팜파스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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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셋이나 키우다보니 한 아이에게 집중과 관심을 많이 못쏟아주니 아이들마다

불만이 생기고 저는 거기에 대한 미안함으로  아이들에게 물러지고 웬만하면 해주지 식이 되더군요.

그러다 보니 처음 맘먹었던 육아와 교육의 대한 결심은 어디가고

우왕좌왕 중심을 못잡고 일관적인 태도보다 그때그때 기분에 따라 아이들을 대하게 되는 저를 발견하게 됐어요.

아이들도 이런 절 아는지.. 눈치를 보면서 제가 기분좋을때 뭐든걸 해결하려하고,

제 기분에  화를내고 잔소리하다보니 상처받고 짜증도 내고 떼쓰는 경우가 많은거 같더라구요.


이책은 저같이 아이들과 엄마사이에서 제대로 된 타협과 대화의 기술을 가르쳐주는 그런 책이라

아이와 어떻게 어떤상황에서 어떤식으로 얘기하고 서로 조율해나가는지 알려주어

저에게는 많은걸 느끼게 해주고 아이들을 대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책이더라구요.

 

 

 

부모가 이런아이가 되어주었으면 하는 마음처럼 아이들도 이런부모의 모습을 좋아한다니

저도 이부분을 접어놓고 자꾸 되새기면서 따라하려고 노력하게되더라구요.

아이들과 지내다보면 말 한마디에도 상황이 많이 바뀌게 되고 서로 상처받고 상처를 주게되더군요.
그리고는 아이들이나 저나  후회하게되구요.

서로 상대방에게 원하는게 틀리다 보니 자꾸 싸우게 되고 잔소리를 하게 되고 짜증과 떼쓰기가 반복되더라구요

이럴때  아이의 입장을 들어보고 아이를 존중해가면서 타협을해야 아이도 수긍을 하고 엄마도 큰소리, 잔소리보다는

조용히 아이에게 얘기할수 있고 감정이 덜상하게된다네요.

그리고 관계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나오는데 평소 아이들과의 관계를 돈독히 해야 타협이 더 부드럽게 이어진다고 해요. 

 

 

 

 

 

 

 

선생님과 아이 ,엄마와 아이, 상담가와 엄마의 대화를 통해서

우리가 아이에게 잘못하는 모습들을 지적해주고 고쳐주고 어떻게 타협을 해야하는지 대화를 해야하는지를 알려주어서

쉽게 이해하고 현재 저와의 상황과 비교하며 읽을수있어 좋더라구요.


떼쓰는 아이, 참기만하는 아이,도벽이있는 아이등 아이의 성향에 따라 협상하는 대화법이 나오는데.

   우리아이들도 아이들마다 성향이 다르다보니 말하는거부터가 달라야하겠더라구요.


공부시간,용돈 여러가지 아이와 엄마사이에 타협하고 협상해야하는것들이 있을때

준비하고 대화하는 방법이 나와서 엄마들에게 꼭 필요한 부분이 많이 나왓어요.

아주 중요한 얘기가 또한가지 나오는데..진짜 지켜야할 부분은 협상을 하지 않는다는거에요.

욕하기 ,때리가,컴퓨터게임등은 절대해서는 안되는거

인사예절,식사예절,숙제,친구와 사이좋게지내기는 꼭해야되는거

이런식으로 꼭 지켜야할부분은 절대 협상하지 않는것도 중요하겠죠.

 

 

 

 

 

형제나 남매가 있는집들은 아이들에게 요 방법도 좋을듯해요.

서로가 어떤걸 원하는지 아는게 협상의 기본이 되는듯해요.

형제간에도 이렇게 자기가 싫었던 부분들을 써보면서 서로가 싫어하는행동을 하지 않는것을 통해협상을 배우고 타협하는 방법을 알아갈수 있는거 같아요.


이책을 읽고 저는 큰아이와는 공부협상을 했답니다.

2학년까지는 일기열심히 쓰기 ,독서열심히 하기

                          3학년부터는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꾸준히 실천하기

                 별거 아니지만 협상을 하고 계획을 세우니 뭔가 큰걸 해결한듯 싶어요.


둘째아이와는 무조건 떼쓰지 않기

엄마에게 어떤점때문에 화가나는지 먼저 말하고,

엄마도 얘기를 끝까지 들어주기.

고칠부분을 얘기하면 화내지 않고 들어주기

엄마도 왜 화가났는지 들어주고 해결해주기


이런 협상을 하면서 아이에게 필요한게 무엇인지, 아이의 마음을 조금씩 읽을수있었고,

어떻게 타협하는지를 조금을 알고 대화를 하니 감정 상하지 않고 이야기 할수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아이와 엄마사이에서 매일같이 일어나는 타협과 협상들

이제는 제대로 협상을 하기위한 방법을 알수있어서  아이에게 무조건 지기보다는

아이와 제가 만족하는 그런 답을 조율해가며 찾을수 있을듯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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