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다윈의 서재 - 진화하는 지식의 최전선에 서다 다윈 삼부작 1
장대익 지음 / 바다출판사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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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주 토요일마다 XX신문의 서평을 즐겨읽는 편이다. 요즘 최신 발간 서적중에 읽을만한 책이 있는지 알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문제는 내가 책을 다시 읽기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옛날에 나온 좋은 책이 무엇인지 이 방법으로는 알기 쉽지 않다는데 있다. 그래서 두번째로 쓰는 방법은 각 대학에서 추천하는 추천도서 리스트를 확인하는 것이다. 사실 이것만 해도 충분한 것이 유명 대학 추천 도서만 해도 이미 몇 백권이고 나의 독서능력으로는 1년에 50권 읽기도 빠듯하기 때문이다. 만약 대학 추천 도서 리스트의 책을 다 읽는다면 그 다음에 할 수 있는 일이 좋은 책을 많이 소개하는 서평집을 읽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한 점에서 ‘다윈의 서재‘는 좋은 과학책을 소개하는 서평집으로서 어떤 과학책을 읽어야 하는지 좋은 지침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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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 보급판
칼 세이건 지음, 홍승수 옮김 / 사이언스북스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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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 대한 인간의 호기심은 결국 인간은 무엇인가를 알기 위한 것이라는 내용을 수려한 문체로 담아낸 책. 이를 위해 작가는 천문학뿐만 아니라 생물학, 인류학, 과학사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이야기를 풀어간다. 과학적으로뿐만 아니라 문학적으로도 뛰어난 책이라 생각한다. 괜히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꼈다. 내가 읽은 최고의 과학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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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영혼들의 여행
마이클 뉴턴 지음, 김도희.김지원 옮김 / 나무생각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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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인생에 대한 목적이나 아니면 그에 대한 힌트라도 얻기를 바랬었다. 하지만 이 책이 인생의 목적에 대해 언급을 안한 것은 아니나 너무 추상적이라서 결국 나에게는 큰 도움이 되지는 못했다. 어쩌면 작가가 최면을 통해서 알게된 영혼들의 세계를 내가 완전히 믿지를 않아서 그럴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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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SF 럭키팩 7 : 스페이스 오페라 - SciFan 제36권 SciFan 36
아이작 아시모프 외 지음 / 위즈덤커넥트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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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북스에서 500원에 2박 3일 읽을 수 있는 이벤트를 해서 충동적으로 대여했다(개인적으로 지방에 있거나 외국에 있어 도서관과의 접근성이 좋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좋은 이벤트인 것 같다). 다 읽지는 못하고 7편중 앞의 5편만 읽었다.

- SOS UFO: 지구에 불시착한 크기가 작은 외계인이 애들에게 사로 잡히는 이야기. 재미는 그저 그랬다.

- 행성 문화 공학: 행성 문화 공학을 전공한 대학생들이 졸업시험으로 어느 행성의 문제를 푸는 이야기. 더 재미없었다.

- D-6: 누군가가 우주 호텔을 폭파하려고 한다. 중간까지는 너무 재미없어서 읽는 것을 포기하려고 했다. 그러다보니 너무 설렁설렁 읽어서 무슨 얘기인지 완전히 이해도 못했다.

- 생명의 나무: 다행히 위 3편보다는 나았다.

- 로스트 걸: 안데스 산맥 근처의 마을에서 소녀들이 실종되고 그 근처에서 유적 발굴을 하던 인류학자가 그 소녀들을 찾아나선다. 뭐 이것도 그저 그랬다.

마지막으로 읽었던 두 편이 그나마 괜찮아서 마지막까지 읽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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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폭력의 시대
에릭 홉스봄 지음, 이원기 옮김, 김동택 해제 / 민음사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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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깊은 통찰력을 주는 책이긴 하나 역사적인 지식이 부족하여 일부 문장을 이해하가 힘들 때가 있었다. 어떤 이는 주석이 필요하다고 하였으나 주석으로 그 내용들을 모두 설명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 같고 저자의 시대 4부작을 읽고 나서 이 책을 읽는다면 좀 더 쉽게 이 책을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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