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을 쉽게 썼으나 너무 후려쳤다. 어쨌든 나는 이 책으로 미술사에 관심을 갖게 되어 서양 미술사까지 읽게 되었다. 이처럼 이 책을 읽고 흥미있는 분야가 생긴다면 그것으로도 이 책의 역할은 충분한 것 같다.
어려운 내용을 일관성을 가지고 쉽게 썼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다만 쉽게 쓰다보니 전체적으로 내용을 너무 후려친 경향은 있다. 이 책을 시작으로 흥미로운 분야의 책을 더 읽으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