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하는 사람 일 못하는 사람 - 개정3판 일 잘하는 사람 일 못하는 사람 1
호리바 마사오 지음, 은미경 옮김 / 오늘의책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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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의 차이는 생각보다 크지 않습니다. 그 차이가 결국 인정을 받느냐, 받지 못하느냐 차이가 됩니다.

자신은 단점을 많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생각을 역발생해서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키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포기가 빠른 사람 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다른사람이 보면 포기가 빠른 사람이구나 생각할 수 있겠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다음 일에 착수가 빠른 전환력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결국 각각의 상황, 개개인의 성격에 따라 단점을 장점으로 만들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런 유연성이야말로 일 잘하는 사람의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일잘하는 사람이 되괴 싶으면 일 잘하는 사람과 사귀도록 해야 합니다.

아부를 해서 라인을 타기 위해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당당하게 자기 의견을 제시하고, 질문하면서 일의 연장선상에서 접근하는 것이 자기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출퇴근으로 과시하고 싶은 사람도 있습니다. 그것은 옛날에나 통하는 방법입니다. 

지금은 본업 승부 시대 입니다. 근무시간 안에 얼마나 유효하게 시간을 사용하는가에 따라 일을 잘하는지, 못하는지 결정하는 잣대가 됩니다.

일을 잘하는 사람의 특징은 공부든 일이든 스스로 생각하며 실행하려는 주체성이 어디에 두는지에 따라 결과는 달라집니다.

일은 재미없지만 어떻게든 재미있는 요소를 찾아서 자기 것을 만들려고 하는 사람은 이길수가 없습니다.

내용만 알차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물론 내용이 중요한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겉모습도 신경을 쓰는 사람은 일을 잘할 확률도 높습니다. 우리들은 이것을 센스가 있다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만나는 상대방과 목적에 맞게 옷을 바꿔 입으면 그 사람의 인상이 좋게 보이기 마련입니다.

'누더기를 걸쳐도 마음은 비단'이라라면 구질구질한 거드름을 피우는 것은 이미 구시대적 발상입니다.

결국 시대가 변함에 따라 가치관이 바꿔야 합니다. 상황에 따라 자신이 지닌 가장 좋은 점을 끄집에 낼수 있는 유연성을 가진 사람이 일 잘 하는 사람입니다. 내가 가진 장점과 단점을 파악해서 상황에 따라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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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어린이 한국 위인 1 : 전근대편 우리 아이 빵빵 시리즈 10
이건홍 지음, 박빛나 그림 / 유앤북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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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오천년 역사를 가지고 있는 나라 입니다. 최초 국가인 고조선부터 현재까지 주변국가들에게 침입도 많이 받았고 그것을 다 이겨낸 국가입니다.

고조선을 세운 단군부터 흥성대원군까지 총 84명의 위인들이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번 한국위인편은 전근대 역사에 활약했던 위인들 소개하고 입니다.

전근대 역사는 고조선, 삼국, 발해와 통일 신라, 고려, 조선시대를 의미합니다.

소개하는 위인 마지막에는 제대로 이해했는지 퀴즈를 통해 한번더 위인들이 활약했던 내용들을 기억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마지막장에는 역대 왕의 계보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고구려, 백제, 신라, 발해, 고려, 조선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역대 왕들에 순서를 알아보기에 좋은 구성인것 같습니다. 아주 유명한 위인들도 있지만 잘 알지 못하는 위인들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몇명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우선 흑치상지 장군을 들수 있습니다. 흑치상지 장군은 백제의 장군으로, 백제 멸망 후 백제 부흥운동을 주도한 장수입니다.

백제가 멸망하자 나당연합군에 항복했다가 도망쳐 백제부흥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당으로 들어가 여러 정벌에 참여해 공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의천을 들수 있습니다. 다들 원효대사는 잘 알것입니다. 하지만 의천은 잘 모를수도 있습니다.

고려 문종의 넷째 아들로 태어나 왕자이길 포기하고 스님이 된 사람입니다. 의천은 불교의 거의 모든 학파의 사상을 포함하고 있는 불교 서적을 집필했습니다.

그리고 동전을 만들어서 사용하자고 건의해서 경제 흐름에도 밝았습니다.

신라하면 원효, 통일 신라 시대에는 의상과 혜초, 고려 시대에는 의천과 지눌, 그리고 조선시대에는 휴정과 유정 등을 들수 있을 만큼 그 시대에 훌륭한 업적을 남긴분들 입니다.

이들은 불교뿐 아니라, 국가의 발전을 위해서도 힘을 기울였습니다.

위인들이 삶을 통해 그들의 용기와 재치를 본받을수 있는 계기가 될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화로 구성되어 있다보니 위인들의 활약상을 쉽고 빠르게 이해할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해당 위인들을 통해 역사적 사건들을 확인할수 있어서 역사 공부도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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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진심 - 언어의 마음을 알려주는 40가지 심리학
최정우 지음 / 밀리언서재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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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 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그만큼 말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속담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말에도 인사치레가 있고 진심을 담겨 있는 말들이 있습니다.

상대방이 곤경에 처했던 상황을 나중에 알았을때 '나한테 왜 말 안했어? 알았다면 도와줬을 텐데..' 라는 말을 들어본적 있었을 것입니다.

진짜 도와주고 싶은데 늦게 알아서 말하는 것일수도 있지만 실제로 도와줄 마음이나 능력이 없으면서 그저 말로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럴떄는 그냥 '그런 일이 있었구나. 많이 힘들었겠다. 그래도 잘 이겨낸 것 같아 다행이다' 라는 식의 말로 위로만 해줘도 그 사람에게 믿음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보통 ~~ 같아요 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이유는 검정의 불확실성이 있습니다.

자신이 느끼는 감정이 어떤 것인지 확신하지 못할때 이런표현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감정을 좀 더 부드럽게 표현하기 위해서 사용합니다.

혹시 모를 갈등을 피하고 상대방과 관계를 유지하면서 자신의 감정을 안정하게 전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느낌을 당당하고 확실하게 말하는 습관을 들일 필요가 있습니다. 

자신의 감정과 느낌을 명확하게 표현하지 못하면 자신감이 부족하고 신뢰감이 떨어지는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당당하게 자신의 생각을 말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처럼 말은 우리가 생각하고 느끼는 것을 표현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이기 때문에 잘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내가 다른 사람들과 소통이 힘들다면 느낀다면 그 원인을 찾아서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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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을 이긴 한국의 스타트업 -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의 혁신을 이끄는 스타트업 13
임성준 지음 / 호우야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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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빅데이터, 인공지능, 자율주행, 블록체인 등 다양한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아이템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혁신적인 기술의 발전으로 신기술을 따라가지 못하면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대기업들도 도태되고 맙니다.

책에서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기술로 대기업과 경쟁에서 이기고 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분석하고 성공 비결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산업 분야 또한 콘테크, 애드테크, 프롭테크, 리걸테크, 푸드테크, 이커머스, 메타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다양한 산업군중에 몇가지만 소개하겠습니다.

콘테크는 건설 기술이라는 의미로, 건설현장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기술적인 해결책과 시스템을 통칭하는 용어입니다. 

기존의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개선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등 다양한 기술로 빠르게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애드테크는 디지털 광고와 관련된 기술을 의미합니다. 온라인 광고 캠페인을 효율적으로 실행하고 분석 할 수 있는 기술들을 이용해서 사용자들의 행동 패턴을 분석해 광고를 노출시키는 타기팅 기술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프롭테크는 부동과 기술의 합성어로 부동산 매매 시스템의 불투명성, 부동산 정보의 부족, 부동산 관련 서류 작업의 번거러움, 부동산 시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큰 힘을 쏟고 있습니다.

리걸테크는 법률 분야에서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활용해 혁신적인 것을 서비스 하고 있습니다. 전자서명, 온라인 상담, 클라우드법률문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변화와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들은 더욱 창의적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위기에 대응하며 새로운 시장에서 개척해서 더욱더 성장하는 회사가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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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오페라 - 아름다운 사랑과 전율의 배신, 운명적 서사 25편
이서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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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극장이나 야외 공연에서 하는 뮤지컬과 달리 전용극장에서 하는 오페라는 사람들에게 익숙하지 않는 장르입니다. 

먼저 책을 통해서 익숙해진 다음 오페라를 보게 되면 좀 더 다른 경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책은 총 5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번째는 사랑하는 사람을 구원입니다.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사람들을 위한 구성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기꺼이 자기 목숨을 내놓는 로맨티시스트가 전하는 감동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두번째는 복잡한 애정관계입니다. 주인공은 사람하는 사람이 있음에도 또 다른 사람에게 사랑에 빠져 이전사랑을 쉽게 배신합니다.

그렇게 엉켜버린 마음에 나은 것은 상처입니다. 관계는 이런 오페라를 보면 분보하지만 즐거워하기도 합니다.

복잡미묘한 감정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세번째는 혼란스러운 세상 속에 한 줄기 빛입니다. 사회는 점점 아수라장이 되어가고 모두가 남을 생각하지 않는 이기적인 태도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주인공은 선하고 약한 사람을 돕고, 나쁘고 악한 사람을 처단합니다. 권선징악을 통해 착하게 살아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네번째는 사랑과 비극은 하나입니다. 사람들은 선과 악이 함께 공존하게 되었습니다. 경계의 구분이 흐려진 세상에서 선한기만 한 쪽이 이기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주인공은 살아가면서 선과 악을 오가는 혼란의 길을 걸으면서 사람의 심리를 제대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다섯번째는 다양성을 존중하고 차별하지 않는 결말입니다. 사랑 이야기가 중심이 아니라 주인공이 무언가를 선택하는 이유 혹은 주인공의 관심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어느 한쪽이 이기고 지는 것보다는 다양성을 존중하고 차별하지 않는 결말을 맞게 되는 신선함을 느끼게 됩니다.

오페라는 일반적으로 서곡에서 시작해 세 막의 이야기를 등장시키고 피날레로 마무리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런 구성요소를 이해하고 오페라를 보게 되면 조금더 친근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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