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진심 - 언어의 마음을 알려주는 40가지 심리학
최정우 지음 / 밀리언서재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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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 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그만큼 말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속담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말에도 인사치레가 있고 진심을 담겨 있는 말들이 있습니다.

상대방이 곤경에 처했던 상황을 나중에 알았을때 '나한테 왜 말 안했어? 알았다면 도와줬을 텐데..' 라는 말을 들어본적 있었을 것입니다.

진짜 도와주고 싶은데 늦게 알아서 말하는 것일수도 있지만 실제로 도와줄 마음이나 능력이 없으면서 그저 말로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럴떄는 그냥 '그런 일이 있었구나. 많이 힘들었겠다. 그래도 잘 이겨낸 것 같아 다행이다' 라는 식의 말로 위로만 해줘도 그 사람에게 믿음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보통 ~~ 같아요 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이유는 검정의 불확실성이 있습니다.

자신이 느끼는 감정이 어떤 것인지 확신하지 못할때 이런표현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감정을 좀 더 부드럽게 표현하기 위해서 사용합니다.

혹시 모를 갈등을 피하고 상대방과 관계를 유지하면서 자신의 감정을 안정하게 전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느낌을 당당하고 확실하게 말하는 습관을 들일 필요가 있습니다. 

자신의 감정과 느낌을 명확하게 표현하지 못하면 자신감이 부족하고 신뢰감이 떨어지는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당당하게 자신의 생각을 말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처럼 말은 우리가 생각하고 느끼는 것을 표현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이기 때문에 잘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내가 다른 사람들과 소통이 힘들다면 느낀다면 그 원인을 찾아서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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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을 이긴 한국의 스타트업 -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의 혁신을 이끄는 스타트업 13
임성준 지음 / 호우야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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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빅데이터, 인공지능, 자율주행, 블록체인 등 다양한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아이템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혁신적인 기술의 발전으로 신기술을 따라가지 못하면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대기업들도 도태되고 맙니다.

책에서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기술로 대기업과 경쟁에서 이기고 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분석하고 성공 비결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산업 분야 또한 콘테크, 애드테크, 프롭테크, 리걸테크, 푸드테크, 이커머스, 메타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다양한 산업군중에 몇가지만 소개하겠습니다.

콘테크는 건설 기술이라는 의미로, 건설현장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기술적인 해결책과 시스템을 통칭하는 용어입니다. 

기존의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개선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등 다양한 기술로 빠르게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애드테크는 디지털 광고와 관련된 기술을 의미합니다. 온라인 광고 캠페인을 효율적으로 실행하고 분석 할 수 있는 기술들을 이용해서 사용자들의 행동 패턴을 분석해 광고를 노출시키는 타기팅 기술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프롭테크는 부동과 기술의 합성어로 부동산 매매 시스템의 불투명성, 부동산 정보의 부족, 부동산 관련 서류 작업의 번거러움, 부동산 시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큰 힘을 쏟고 있습니다.

리걸테크는 법률 분야에서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활용해 혁신적인 것을 서비스 하고 있습니다. 전자서명, 온라인 상담, 클라우드법률문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변화와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들은 더욱 창의적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위기에 대응하며 새로운 시장에서 개척해서 더욱더 성장하는 회사가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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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오페라 - 아름다운 사랑과 전율의 배신, 운명적 서사 25편
이서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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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극장이나 야외 공연에서 하는 뮤지컬과 달리 전용극장에서 하는 오페라는 사람들에게 익숙하지 않는 장르입니다. 

먼저 책을 통해서 익숙해진 다음 오페라를 보게 되면 좀 더 다른 경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책은 총 5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번째는 사랑하는 사람을 구원입니다.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사람들을 위한 구성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기꺼이 자기 목숨을 내놓는 로맨티시스트가 전하는 감동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두번째는 복잡한 애정관계입니다. 주인공은 사람하는 사람이 있음에도 또 다른 사람에게 사랑에 빠져 이전사랑을 쉽게 배신합니다.

그렇게 엉켜버린 마음에 나은 것은 상처입니다. 관계는 이런 오페라를 보면 분보하지만 즐거워하기도 합니다.

복잡미묘한 감정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세번째는 혼란스러운 세상 속에 한 줄기 빛입니다. 사회는 점점 아수라장이 되어가고 모두가 남을 생각하지 않는 이기적인 태도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주인공은 선하고 약한 사람을 돕고, 나쁘고 악한 사람을 처단합니다. 권선징악을 통해 착하게 살아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네번째는 사랑과 비극은 하나입니다. 사람들은 선과 악이 함께 공존하게 되었습니다. 경계의 구분이 흐려진 세상에서 선한기만 한 쪽이 이기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주인공은 살아가면서 선과 악을 오가는 혼란의 길을 걸으면서 사람의 심리를 제대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다섯번째는 다양성을 존중하고 차별하지 않는 결말입니다. 사랑 이야기가 중심이 아니라 주인공이 무언가를 선택하는 이유 혹은 주인공의 관심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어느 한쪽이 이기고 지는 것보다는 다양성을 존중하고 차별하지 않는 결말을 맞게 되는 신선함을 느끼게 됩니다.

오페라는 일반적으로 서곡에서 시작해 세 막의 이야기를 등장시키고 피날레로 마무리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런 구성요소를 이해하고 오페라를 보게 되면 조금더 친근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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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배기 속의 사랑 한가득 - 따라하면 십중팔구 대박인생
황보근수 지음, 이인선 삽화 / 행복에너지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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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은행, 전자회사, 보험회사에서 55세 직장생활을 마무리 하고 10년간 백수로 살다가 뒤늦게 65세에 아무런 준비없이 소고기국밥에 도전을 해서 성공한 스토리 입니다.

먹고 마시고 하는장사는 간,쓸개를 다 떼고 하라는 말이 있듯이 정말 진상이 많았습니다.진상 유형을 몇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번째, 든든히 먹고 마시고 배짱을 키우곤 돈 없다는 배째라형 

두번째, 틈을 엿보다 슬그머니 도망치는 36계형

세번째, 몇 번 돈을 내고 먹다가 안면을 익히곤 '다음에 줄게' 하고 외상 단골이 되고자 하는 형

네번째, 젊은 애들이 실컷 먹고 떠들다가 마지막에 계산할때 구성원중에 미성년자가 있다고 하는 형

이렇게 다양한 상황들을 고려해서 잘 대처해야 합니다. 잘못 대처하게 되면 진상들이 늘어나고 잘못된 경우에는 폐업까지 할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초보 사장이다보니 직원들을 다루는 것이 어색할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직원들이 싸워서 둘다 내보내는 경우도 발생했고, 직원을 구하기 어려워서 몇일 쉬기도 했습니다.

일을 소화 못 시키는 능력부족, 성격상의 문제, 기존 직원과의 마찰, 금전적인 문제가 있는 직원들은 어쩔수 없지만 내보야 하는 직원들이었습니다.

그만큼 손발이 잘맞는 직원들 구하기가 하늘이 별따기만큼 어려웠습니다.

다행히 나중에 일하는 사람중 일잘러를 추천을 받아서 한시름을 놓기도 했습니다.

장사에도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껴서 몇가지를 전략적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첫번쨰, 메뉴를 늘려 소고기 국밥 전문점으로 구색을 갖추자

두번쨰, 육류 구입은 마장동 축산과 직거래하고 기타 식자재는 매일 납품해주는 중간 유통상으로  바꾸자

세번째, 식당 인근에 창고를 확보하자. 이유는 육류를 보관할 냉동고 3대 정도를 설치할 공간이 필요했습니다.

네번째, 임시로 하던 연중 무휴 24시간 영업을 상시 가동 정착시키자

다섯번째, 식당 홍보를 본격적으로 하자.

이런 전략덕분에 손님은 늘어나고 매상은 자꾸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자영업을 위기는 코로나 등 다양한 요인으로  수시로 부딪치게 됩니다. 그 해결책은 자영업자의 자신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자구 노력에서 답을 찾아야 합니다.

맛있다고 소문난 식당은 어떤한 변수에도 여전히 줄 서서 손님으로 북적때문에 그 경쟁력을 키우는게 그 가게의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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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여 회계하라 - 처음 회계를 공부하는 당신이 알아야 할 것들, 최신개정판
윤정용 지음, 이재홍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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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 살아남는 길은 승진,이직, 재테크, 창업 등이 있습니다. 회계는 이 모든 길을 열어주는 출입증입니다.

그래서 회계에 대해 먼저 알아야 합니다. 회계는 기업의 경영활동을 측정하여 기록하고 정리한 후, 그 정보를 분석하여 경영활동에 따른 경영성과와 재무상태를 파악하고 미래를 계획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회계부서도 아닌데 왜 회계 공부가 필요한지 의문을 가질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생각해보면 부서에서 사용하는 사무용품, 회식비, 교통비 등 다양힌 비용이 발생하는데 이 비용을 어떻게 처리하는지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회사는 월마다 결산을 합니다. 한달 동안 회사가 계획한 만큼 실적을 냈는지, 문제는 없는지 회사의 상태를 파악하게 됩니다.

회계정보를 읽는다는 것은 CEO처럼 회사의 상황과 문제점, 모든 활동을 한분에 파악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현재 및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눈을 가질 수 있습니다.

회계 실무의 반을 끝내는 세가지는 바로 증빙, 계정, 회계기준 입니다. 증빙만 잘해도 모든 정보를 다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회계팀은 증빙과 계정이 일치하는지 회계처리에 맞는지 발본원색하고 수정하는 팀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계정에는 자산, 부채, 자본, 수익, 비용이 있는데, 거래가 발생하면 거래는 성격에 맞는 계정으로 모입니다. 그것들이 계정과목이 되고 그것을 정리하면 재무제표가 됩니다.

회계기준은 교통규칙과 같습니다. 숫자의 투명성을 증명할 기준, 회계정보를 이용하는 사람을 보호하는 기준, 회사별 비교를 위한 기준이 되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그러기 떄문에 본인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회계 공부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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