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쿠스틱 라이프 10 어쿠스틱 라이프 10
난다 글 그림 / 애니북스 / 2016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어쿠스틱 라이프 10

 

작가와 남편은 결혼한지 좀 되었는데 드디어 아가가 생겼다.

이라는 이쁜 딸을 낳아서 즐겁게 살아가는 이야기..

작가가 너무 귀엽고 남편 한군도 아주 귀엽고 이는 정말 귀엽다.

 

나는 이 책을 10권으로 처음 만났다.

아무래도 아줌마이다 보니 공감을 하면서 보았는데 흔한 아줌마의 일상들이 나오고 그럼에도 제법 편의를 봐주는 여러 상황들이 부럽기도 하면서 대단한 감흥은 없이 10권을 읽었다.

 

역주행 9...

이게 나는 훨씬 재미있었다.

위트와 재치.. 잔 재미가 10권 보다 훨씬 있었다. 10권은 훨씬 가족 이야기가 많고, 일상의 이야기는 많았지만..

그리고 무엇보다 9권에서 깜짝 놀란 이야기...

작가가... 아무래도 나랑 같은 학교 출신 같아.

부산이라할 때도... 그랬고... 신부님 이야기 나올 때... ? 했는데...

세상에... 교복이... 익숙한 보라색.... ....내 후배인거야 이 작가

너무 반갑다.

괜히 몇 배로 더 재미있더라.

1권부터 사서 읽어야겠다. 내 후배 좀이라도 돈 벌게 보태주고 싶은 맘...ㅋㅋ

암튼 다시 더 좋은 이야기 많이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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