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좋아하는 무서운 유령 이야기가 도서관에서펼쳐진다고 하니 어떤 이야기일지 무척 궁금하더라구요!~목차에 있는 것처럼 유령 가족에게 날벼락 같은 일이벌어졌어요.바람이 조금만 세게 불어도 쉽게 날아가 버리는 유령들...이날도 바람이 심하게 불어 바깥 세상으로 유령 가족이뿔뿔히 흩어집니다.가족들과 홀로 떨어져 도서관에서 살게 된 유령 카즈!도서관에는 이전부터 도서관에 유령이 있다는 소문이돌고 있었어요.아마도 카즈 말고도 다른 유령이 먼저 와서 살고 있는것 같아요.책을 읽다보니 도서관에 관한 단어들이 나오니 왠지모르게 정겹고 아이들이 자연스레 도서관에 대해 더잘 알게 되는 기회가 될 것 같았어요.^^유령들은 인간들을 솔리드라고 불렀는데 그 솔리드중에 유일하게 유령을 볼 수 있는 여자아이 클레어를만나게 됩니다.카즈와 클레어는 도서관에 나타나는 유령의 존재를알아내기 위해 함께 조사를 하며 도서관 이곳저곳을수색하기도 하며 서로 친구가 됩니다.도서관 유령을 파헤치며 헤어졌던 가족들도 찾을 수있기를 희망하는 유령 카즈의 이야기!~2권에서는 유령과 가족을 찾을 수 있을지 무척기대됩니다!~^^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작성한 글입니다.
골목길에 덩그러니 혼자 있는 검은고양이...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자신의 모습이 마치돌멩이처럼 느껴집니다.검은고양이는 하고 싶은 말들이 있어도마음속에 담아 두고 입을 다물어 버립니다.그러면 외롭지 않을꺼라 생각한 것이죠.그런 검은고양이에게 누군가 "안녕?"하고말을 걸어줍니다."안녕?"소리에 뒤를 돌아보는 검은고양이의모습에 왠지 누군가 자기를 불러주기만을기다렸다는 듯한 모습이 비쳐집니다.누군가의 작은 손길에 외로움과 배고픔은 잊고따뜻한 행복함을 느끼며 기분좋은 말들을쏟아내는 검은고양이의 이야기를 읽고 있으니길고양이였던 우리 오월이를 처음 만난날이떠올랐습니다.어미 고양이가 다른 고양이 때문에 죽게 되어새끼였던 오월이를 데리고 와서 키웠는데처음 두려움에 떨었던 오월이의 눈빛이 다시금떠오르며 혼자 있던 검은고양이가 얼마나배고프고 외로웠을지...행복을 찾은 검은고양이처럼 우리 오월이도지금은 훌쩍 커서 애교가 넘쳐나는 반려묘가되었답니다!~^^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느리고 느린 가게' 책 소개 내용을 보고또래에 비해 몸짓만 더 컸지 하는 말이며행동은 늘 아기 같은 둘째 아이가 생각나서읽어보고 싶었어요.어느 숲 속 마을에 맛있고 영양가 있는아침을 파는 가게가 문을 연다는 소식을듣고 주인은 누구인지 어떤 맛있는 음식을파는지 다들 한껏 기대에 차 있었어요.드디어 문을 연 식당!~식당의 주인은 바로 나무늘보 사장입니다.나무늘보 사장의 등장에 아!~~아직 책 내용을 다 읽지 않았는데도 왠지그림이 그려지는 듯했어요.바쁜 아침에 아이들에게 맛있는 것을먹이고 싶었던 멧돼지 엄마와 출근 전따끈한 감자 그라탕을 먹고 싶었던원숭이 아저씨 등등...마을 주민들이 먹고 싶은 음식들을주문하며 음식이 나오기만을 기다립니다.하지만 기다란 줄은 줄어들 생각을 하지않고 기다림과 배고픔에 지친 주민들은짜증이 나기 시작합니다.결국 음식을 하나도 팔지 못한 나무늘보...무엇이 문제였을까를 생각하며 손님이실망하지 않는 가게가 되기 위해 미리미리재료 준비를 하고 레시피 연구도 합니다.말과 행동은 느리지만 포기하지 않고자기가 할 수 있는 만큼만 최선을 다하며욕심을 내지 않는 나무늘보 사장이 참으로대단하고 꼼꼼히 세운 전략들을 보니 무척똑똑한 것 같습니다.나무늘보처럼 느린 둘째도 옆에서 조금만참고 기다려주면 잘할 수 있는 것이 하나는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느리고 느린 가게'의 이야기!~둘째가 생각나서 신청한 책인데 정작 책을읽는 당사자는 막둥이네요!~♡책을 읽으며 나무늘보 사장의 느린 말을읽는데 너무 느리네요~성격이 급한 엄마와 아이가 재미있게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눈이 하트가 된 아이!~책 제목처럼 연우가 얼마나 좋으면눈이 저렇게 돠었을까~~무척 궁금해서 빨리 읽어보고 싶었어요.짝꿍을 바꾸는 날!~연우와 짝이 되고 싶었던 동준이는태권도를 잘하는 다른 친구와 짝이되어 실망합니다.한편 동준이와 같이 사는 할아버지는오늘의 운세를 믿고 계셨는데 매일아침 오늘은 어떤 날인지 알려주며조심하라고 일러 주십니다.동준이는 그런 할아버지의 말을 믿지 않습니다.할아버지의 오늘의 운세를 듣고할아버지가 어거지로 챙겨주신 우산을창피함을 무릎쓰고 가져왔는데 그 우산이동준이에게 행운을 가져다 줄 줄이야~~할아버지 말대로 비가 오자 동준이는우산이 없던 연우에게 선뜻 빌려줍니다.동준이와 연우의 사이는 어떻게어떻게 되었을까요??^^책 내용이 막둥이 이야기와 비슷해서막둥이를 앉혀 놓고 소리내어 책을 읽어 주었어요.글밥이 조금이라도 많으면 엄마가읽어 주는 걸 좋아하는 아이라서목이 아파도 끝까지 읽어준답니다.^^읽는 중간에 책속 주인공 이름들을막둥이 이름과 여친 이름을 넣어가며 읽어주니더욱 재미있어 하며 흥미롭게 듣고 있습니다.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할머니의 여행 모험담 이야기를들으며 할머니는 참 용감하다고 생각한마야는 그런 할머니의 손에 이끌려도시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집에 있는 걸 좋아하던 마야는 처음 가보는도시 여행이 무섭고 두렵기만 합니다.마야의 반려묘 새미가 함께 있어조금은 안심이 되는 마야!이리저리 우당탕탕 돌아디는 새미를찾느라 도시여행을 하는건지새미를 잡으러 다니는건지 도통정신이 없습니다.그래도 고양이 새미 덕분에 무섭고두렵기만 했던 도시 여행이 마야에게새로운 모험에 대한 작은 용기를 낼 수있었습니다.^^다큰 어른도 새로운 여행을 가기 전에는떨리기 마련인데 아이는 얼마나 두렵고떨렸을지...새미를 찾느라 정신없는 도시 여행이였지만다음 여행을 기약할만큼 한층 성장한 모습의마야가 용기를 낸 것이 기특합니다.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