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분 맞춤법 따라쓰기 2단계 - 우리말 달인 되기 하루 10분 초등 따라쓰기
키즈키즈 교육연구소 지음 / 미래주니어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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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맞춤법 따라쓰기 2단계/미래주니어] 맞춤법으로 어휘력 쑥! 글씨도 또박 또박 써요!

하루 10분 맞춤법 따라쓰기 2단계

키즈키즈 교육 연구소/ 미래주니어(하루10분 초등 따라쓰기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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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2학년에 올라가는 우리 첫째를 위해 준비한 책!

하루 10분 맞춤법 따라쓰기 2단계 우리 말 달인 되기 편을 만났어요.

방학 동안에 매일 꾸준히 써보면서 어휘력은 늘리고 또박 또박 글씨체까지 잡아줘서

봄방학 동안에 효자인 워크북이네요.

평소에 헷갈렸던 부분들을 콕콕

우리말 달인되기 TV프로로도 접해보지만 헷갈리는 부분들이 많잖아요.

아이도 엄마편에서 함께 알아보고

올바른 단어의 쓰임새와 사용예를 들어서 함께 살펴보니 아이도 아하~ 하면서 수긍하더라구요.

삐뚤삐뚤한 글자는 하루 한번씩 잡아서 써보고,

두 세번 반복하다 써보면 자연스레 아이가 머리 속에 쏙쏙 들어가는 듯 합니다.

요즘 하루 10분 속담 따라쓰기도 꼬박 꼬박 잘 쓰고 있었는데,

이번엔 어휘력을 쑥쑥 늘려주고 우리 주변에서 자주 틀리는 단어들을 접해볼 수 있어서

초등 2학년 올라가는 우리 아이에게 안성맞춤 교재네요.

오늘도 학원 가기전 한장 쓰기,

바르기 따라 써보면서

문장의 예를 들어 써보니 한결 쉽게 이해하기도 좋고 활용도 좋은 것 같아요.

방학이라 빙빙 학원으로 돌리기 바빠고 오면 놀기 바빴는데,

요렇게 학년 올라가기전에 따라쓰기만으로도 확실히 도움일 될 듯하네요.

1편 하루 10분 맞춤법 따라쓰기편도 조만간 구입해야할까봐요.

초등 효자교재! 속담과 맞춤법 따라쓰기편!

100개의 단어로 어휘력은 키우면 매일 매일 아이에게 단어를 쉽고 또박또박 써볼 수 있는 기회가 되네요.

재미있는 맞춤법 퀴즈까지 함께 해서 아이랑 도란도란 O,X퀴즈 놀이에 빠져 보기도 합시다.

엄마가 테스트겸 말놀이 삼아서 했던 부분들 돌려가면서 퀴즈내어서 함께 해도 더 오래 기억에 남더라구요.

오히려 아이 쓰는 걸 보면서 엄마도 헷갈렸던 단어들도 요번에 아이랑 함께 배우는 기분이네요.

그러다 보면 우리 가족 우리말 달인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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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덜부엉이 춤추는 카멜레온 119
스티브 스몰맨 지음, 최용은 옮김, 리처드 왓슨 그림 / 키즈엠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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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덜부엉이/키즈엠] 투덜거리는 우리 아이를 위한 그림책 추천

투덜부엉이

스티브 스몰맨 글, 리처드왓슨 그림/ 키즈엠

긍정적자아키우기,이웃, 감정,그림책추천,4-7세그림동화,키즈엠,투덜쟁이를 위한 그림책

언제나 투덜 거리는 우리 첫째,

어딜 가도 안 먹겠다 투덜,

집에서도 가자고 하면 안가겠다 투덜,

먹으라면 안먹는다 투덜,

뭐 해라 하면 안하는 우리 첫째.

어째 이리도 말을 안들을까요?

심지어 같은 반 친구를 만나면 긍적적으로 이야기 하는게 아니고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다고 생각하지만 앞에서 뭐라하니 참 아이 데리고 돌아다니기도 싫고 난처할 때가 한두번이 아니랍니다.

키즈엠의 투덜부엉이를 만났어요.

긍정적인 자아와 투덜부엉이가 꼭 우리 아이와 닮은 구석이 있네요.

비비꼬고 있는 모습도 투덜투덜 어찌 이리 비슷한지요.

평화로운 숲속에 동물친구들이 행복하게 지내고 있네요.

곰, 여우, 토끼, 새들...

하지만 투덜 나뭇가지 위에 휙 돌아있는 투덜 부엉이만 빼고요.

다들 평화롭고 재미나게 지내고 있는데, 그 모습조차도 싫은 투덜부엉이.

비가 오면 비온다 투덜,

더우면 덥다 투덜,

눈이 오면 새하얗다 투덜,

심지어 잠자는데도 투덜,

투덜부엉이를 위해 파랑새가 투덜부엉이 기분을 예쁜 모자를 씌워주어 풀어주기로 마음 먹었답니다.

하지만 그것도 달갑지 않아요~!

"저리 가!"

토끼도 행복 노래를 불러줘 보고,

커다란 곰이 따뜻하게 껴 안아줘도 보았지만

돌아오는 건 냉담함 뿐!

그래서 파랑새는 큰 소리로 외칩니다.

" 저리 가!"

기분만 맞추던 파랑새의 고함 소리에 오히려 주눅이 든 투덜부엉이,

이제야 깨달은 모양입니다.

자신의 모습에 비추어 다른 사람도 생각하듯 하는 모습이지요.

오히려 된 통 당하면 사람도 당황하고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본다고 하잖아요.

이제야 투덜부엉이도 깨닫게 된 모양입니다.

우리 아이도 투덜 부엉이가 나쁘다네요.

친구들이 기쁘게 해도 투덜부엉이는 투덜투덜 거려 싫다고 해서 나쁘다는 우리 아이의 표현처럼.

투덜 부엉이처럼 하지 말아야겠다네요.

내 생각하고 살았던 투덜부엉이가 이젠 투덜거리지 않고

어떻게 지내야하는지를 깨닫게 되어서 숲 속 친구들과 어울리는 정겨운 그림책이네요.

그림을 통해 유아들에겐 동물인지로 한층 신나서 떠들어보게 되고,

자신의 감정 뿐 아니라, 남과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긍정적인 마인드를 배워볼 수 있는 좋은 습관 그림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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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라서 실수한다
민성원 지음 / 예담Friend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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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라서 실수한다./예담프렌드] 아이 키우는 엄마들이 가장 흔히 저지르는 실수! 민성원선생님의 특강

엄마라서 실수한다.

예담 프렌드/민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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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자녀를 키우면서 참 1학년부터 엄마 기준에 휘둘러 아이는 바빠지기 시작하네요.

우리 아이는 사교육에 휩쓸리지 않고 엄마 소신것 아이가 하고싶은 것으로 키워야지.

나 또한 내가 하고 싶었던 것들이 있었기에 전진하고 싶었지만 여건이 안되어 포기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내 아이만큼은 아이가 하고 싶은 것 하면서 자라길, 엄마가 옆에 있는 동안은 많은 걸 배우고 많은 걸 접해보도록 해줘야지 하는 게 요즘 초등학생을 키우는 엄마 맘인데요.

내 아이가 요즘은 참 무엇 하날 하더라도 욕심이 있어서 하고 싶어하는 것들이 늘어나더라구요.

미술, 피아노, 수영, 태권도, 예체능만해도 여러개,

거기다 수학, 주산, 영어, 논술까지 하면 정말 많고도 많아요.

요즘 초등학교에서는 방과후 수업이 잘 되어 있지만, 여러 예체능 수업을 학원으로 돌리니 방과후 수업을 할 기회도 없어지고,

정말 1학년을 예체능과 학교 공부로 바쁘게 보내고 보니 엄마 안에 있는 헬리콥터 맘이 바로 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떠오르더라구요.

정말 소신것 내 아이 만큼은 하고 싶은 것 하면서 키운다 하면서도

부족한 것 채워줄려고 키우는 엄마같고, 내가 못한 부분 더 신경써서 해주는 것 같아, 아이에게 미안해집니다.

아이의 가능성은 바로 엄마가 이끌어줘야하는것!

민성원 선생님의 소주제 속에 읶르어지는 이야기처럼, 아이의 교육을 밖으로 이끌어내는 것처럼 아이의 가슴속에 모든일 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품고 꿈을 이끌어내는 것이 교육인냥, 아이가 즐거워하면서도 잘하는 것을 찾아서 꿈으로 이끌어주는게 아이 키우는 엄마의 최종 목표가 아닐까 하는 말씀이 퍼득 인상적이었답니다.

첫말머리부터가 내 아이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엄마가 긍정적인 노출로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게 보살펴주는 것!

아이의 적성과 능력을 고려해 아이가 꿈을 꿀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게 어느 부모의 바람직한 모습이 아닐까 하네요.

민성원 선생님의 말씀처럼,사교육에서부터, 학교 공부, 밥상머리 교육 등 집과 학교, 학원등에서 가장 흔히 할 수 있는 부모의 실수를 지적하면서 올바른 지침을 이야기해줍니다.

결코 엄마의 치맛바람에, 엄마들 카더라식으로 우르르 몰려가서 하는 수업보단 내 아이를 부모가 올바르게 판단하고 아이를 키울수 있는 소신이 필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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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먹어요! 겨울 - 어린이를 위한 몸살림 교과서 내인생의책 인문학 놀이터 6
오진희 지음, 백명식 그림 / 내인생의책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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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먹어요!/겨울] 겨울엔 무얼 먹고 살지요?

자연을 먹어요!/ 겨울

내인생의 책/ 오진희 글 백명식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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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김장을 마치고 뜨끈한 아랫목이 그리워지는 겨울이 찾아왔다.

어릴적엔 가을 걷이로 걷어 들인 콩으로 할머니가 이맘때 콩으로 메주도 쑤시고,

긴긴밤을 잊게해줄 새알심을 만들어 12월 21경이면 팥죽도 쑤셔서 함께 나눠 먹고,

집안의 잡귀들을 없애신다고 팥죽을 뿌리시곤 했었는데...

겨울 바다엔 먹거리들이 더욱 풍부해진다.특히 내가 살던 고향엔 겨울되면 김발도 해서 직접 채취해서 손맛김도 만들고,

파래 뜯어다 맛있는 장거리도 해먹고, 굴도 캐고, 고둥도 따오고 했던 기억들...

우리 아이에겐 겨울은 어떤 먹거리 몸살림 계절일까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보근아 보근인 겨울하면 어떤 음식이 떠오르니?

엄마! 할머니집에서 구워먹는 고구마도 있고, 홍시도 있잖아!

거기다 할머니가 손수 깍아 지붕위에 대롱대롱 걸어놓으신 곶감도 있고...

방학이면 할머니네집에 놀러가야겠네.

할머니가 나 준다고 했거든.

가을 내내 거둬들인 곡식과 과일들.

겨울이 되면 아랫목에 이불 깔고 두런 두런 이야기 나누며 과일들 나눠먹던 기억들이 마냥 따뜻하기만 하다.

여름 땡볕에 풀과 함께 자라 김매기를 수차례하며 가을 걷이로 거둬들인 곡식들,

올 가을에도 아이랑 함께 팥이며 메주콩, 서리태 거둬들이며 올 겨울은 손수 거둬들여 뿌듯하기만 하다.

채반에 매일 매일 물줘 콩나물도 길러먹고,

얼마전 메주콩으로 메주도 직접 만드셔서 서늘한 곳에 보관하고,

된장 고추장, 장들이 하나 둘 만들 먹거리로 분주해지는 겨울.

거기다 봄부터 가을까지 꼬들꼬들 말린 무며, 시래기, 토란대 등 친정 엄마 광에 가면 풍성한 겨울 먹거리가 그득하다.

그런 이유에서일까?

자연을 먹어요! 사계절 몸살림 교과서를 읽노라면 어른인 나도 우리 아이와 함께 자연의 먹거리가 새삼 고맙게 느껴진다.

올 겨울엔 무얼 해먹을까? 인스턴트, 빵, 초컬릿, 호빵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에겐

몸살림 교과서 만큼 자연의 먹거리가 얼마나 계절마다 풍성한지를 이야기 해주고 함께 펼쳐보면 좋으리라 생각된다.

할머니가 손수 빚으신 메주며, 두부, 청국장,

곶간에 고스란히 보관해둔 홍시며, 잡곡 뻥튀기, 귤 까먹는 재미.

긴긴밤 밤의 길이가 낮의 길이보다 길다는 12월 21 동지즈음엔 새알심 동동 띄운 동지 팥죽까지.

모락모락 가마솥에 연기가 폴폴 피어오르는 옛 어릴적 기얼을 되살리면서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 좋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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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목도리다! 꿈터 지식지혜 시리즈 23
최정현 글, 대성 그림 / 꿈터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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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목도리다!/꿈터]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동물들의 겨울 이야기

똥 목도리다

최정현 글, 대성 그림/꿈터

배려, 협동, 감사,겨울,지식지혜시리즈23,마음동화,크리스마스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림책 한권 소개해드려요.

겨울이 되면 몸도 마음도 춥죠?

우리 주위를 둘러보고, 나눌줄 아는 미덕을 아이와 함께 생각해보면서

집에서 "똥 목도리다." 그림책 한권을 함께 보았네요.

바람이 세차게 부는 추운 겨울날 함박눈이 소리 없이 내렸어요.

휘이이잉~~

으 춥다 추워!

그건 바로 귀가 꽁꽁 얼은 토끼였네요.

으슬으슬, 윽윽 귀도 고드름처럼 얼어서 으슬으슬 떨고 있는 토끼.

참 불쌍하다.

그런데 하얀 눈밭을 거닐다가 똥처럼 생긴 걸 발견한 토끼.

그건 바로 똥이 아닌 목도리였네요.

마음까지 녹여주는 빨간색 목도리 덕분에 토끼의 표정이 급 밝기만 하네요.

주위를 지나던 펭귄도 으슬으슬.

토기에게 제안을 하네요.

" 토끼야 너... 너무 따뜻하겠다. 나도 같이 하면 안 돼?"

머뭇거리던 토끼도 '혼자보다 함께하면 더 따뜻하겠지.' 합니다.

숲속을 지나던 곰도, 오소리도, 너구리도, 양도, 늑대도, 모두들 하나둘 모여들면서

빨간 목도리는 더더더 감싸안아줍니다.

각 동물들의 표정도 사뭇 웃기면서 빨간색 똥 목도리 하나로 마음까지 감싸안는 멋진 목도리였네요.

겨울이니깐, 모두들 덜덜덜 떠는 모습속에 투정부리지 않고, 모두를 감싸안아주는 배려를 느끼게 해주는 마음동화였네요.

긴 빨간색 목도리가 동물 친구들을 함께 감싸면서 짜잔! 무엇이 되었을까요?

바로 길을 지나던 아이 가족에게 멋진 크리스마스 선물 보따리가 된 듯 해요.

동물친구들의 멋진 서프라즈 공연까지 함께 보면서

메리크리스 마스 하고 외치는 모습들이 옹기종기 너무 이뻐요.

따뜻하고 행복함을 담아줄 수 있는 메세지를 담아보면서

올 겨울 나만 생각하기 보다 가까운 이웃과, 어려운 이웃에게 우리아이가 무엇을 어떻게 도움이 될 지 한 번쯤 생각해봐도 멋질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엄마는 생각했지요. 털실로 멋진 모자를 떠서 추위 타는 아이들에게 선물을 하고,

우리 아이는 작은 용돈을 모아서 사랑의 온도탑에 기부를 하기로 말이지요.

마음과 마음이 모여서 따스함을 전할 수 있는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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