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 가베놀이 바이블 - 엄마표 + 선생님표 DIY 시리즈 놀이학습 13
박현이 지음 / 황금부엉이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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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창의 가베놀이 바이블/황금부엉이] 한권으로 끝내는 알찬 창의가베놀이북

 

창의 가베놀이 바이블

 

박현이 지음/ 황금부엉이(놀이학습시리즈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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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이는 센터 수업, 방문수업, 엄마표로 가베놀이를 장난감삼아 했었어요.

워낙에 좋아하다보니 우리 둘째도 이제 슬슬 엄마표로 해줘야겠구나 생각했던차,

창의 가베놀이 바이블 책 한권을 만나게 되었네요.

요즘 황금부엉이에서 놀이학습 시리즈가 다양하게 나오다 보니 우리 집에도 여러권 소장하고 활용중인데요.

이번에 만나게 되는 창의 가베놀이 바이블은 정말 알찬 가베놀이북 한권으로 꽉 찬 느낌이네요.

 

 

박현이 선생님은 수학 놀이쪽으로도 다양하게 활용하셔서 저 역시 애독자인데요.

이번에도 역시나 다양한 창의 가베놀이를 보여주셨네요.

수학 가베놀이나, 창의가베놀이 책으로도 여러권 내셨는데

이번엔 정말 본전 뽑는 가베놀이책을 선보이셨어요.

 

주제별로 정리된 다양한 가베놀이 자료부터,

종이접기, 그리기, 오리기, 도장찍기등 다양한 미술놀이와 연계로

재료면도 다양해서 집에서도 쉽고 재미나게 활용 해주겠다는 생각을 해보게되더라구요.

첫째는 센터나 방문 수업으로,

둘째는 엄마표로도 가능하겠죠?

가베 초보자인 엄마도 정리법부터, 초보에서 프로로 이끄는 팁까지,

비싼 가베 선생님 따로 부를 필요없이 집에서도 쉽고도 간편하게 해볼수 있겠더라구요.

옆에 사는 친구에게도 한권 권할 정도였네요.

 

 

 

오늘은 1가베로 놀아보기 위해 펼쳐보았어요.

워낙에 1가베는 공으로 무얼 할까 했는데,

이런 저런 상상속에 창의 가베놀이가 쑥쑥!

 

 

 

아직 입에 가져가기 좋아하는 우리 둘째에게는 딱인 점토 놀이를 요렇게 해볼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색찰흙 하나로도 정말 쉽고도 편하게 해볼수 있어서 만족스러워요.

 

 

곤충이면 곤충, 병원놀이면 병원놀이

장난감이 따로 필요없이도 집에서도 엄마랑 뚝딱!

가베가 이래서 좋은거겠죠?

 

 

오늘은 학교 통합책에 나온 봄날씨 부분에서 가베로 놀아보았네요.

오늘의 날씨로 가베 표현하기.

결코 어렵지 않아요!

 

 

 

 

다양한 가베를 가지고 뚝딱!

우리 큰아이도 작은 아이도 둘이서 함께 하니 쉽고도 재미난 가베놀이

오늘도 아이랑 신나게 놀아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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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6년 공부머리 만들기 - 아이의 학습능력과 인성을 결정하는
곽윤정 지음 / 지식채널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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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초등 6년 공부머리 만들기

 

 

초등 6년 공부머리 만들기

 

곽윤정 지음/ 지식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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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입학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학년이다.

사내 아이를 둘씩이나 키우다보니, 정말 엄마는 한계점에 도달할 때가 한 두번이 아니다.

뭐랄까?

우리 아이는 왜 엄마가 하는 말에 딱 알아 듣지 못할까?

다른 집 아이보다 왜 늦될까?

언제쯤 엄마 말을 알아듣고 행할까?

요즘 다니는 학원이 많다보니 정말 우리 아이 이대로 괜찮은가를 다시금 되새기게 된 책 한권을 만났다.

 

 

 

아이의 학습능력과 인성을 결정하는 초등 6년 공부 머리 만들기.

초등 2학년인 사내 아이를 키우는 엄마.

다른 집 딸들은 한번 말하면 딱 알아듣고 행한다는데,

우리 아들은 왜이렇게 늦될까 요즘 핀잔을 준 적이 있다.

이제 조금 알아들을 법도 한데, 왜 이게 안되지 생각했었는데,

알고보니 아이 두뇌는 뭐든지 적정시기가 있다는 것은 알게 되었다.

 

 

 

 

 

 

오감이 발달한다는 0-3세기,

사고, 판단 주의집중력, 언어, 감정등의 전두엽 발달이 키워주는 3세 6세기

언어발달 단계로 키워주는 축두엽 발달기인 6-12세기

 시각피질을 담당하는 후두엽의 초등고학년기.

 

뭐든 과정이 있고, 때가 있다는 것을 뇌의 보편적 발달에서 시작을 한다.

그것을 알면 미리 앞서서 재끼는 엄마가 아닌 기다려주는 엄마.

 

 

공부 머리를 만드는데도 필요한 긍정적 자아와 함께 긍정 멘트로 아이 두뇌를 키워줄 수 있는 게 바로 부모의 역할임을 깨달았다.

아이 뇌는 요만한데, 부모 욕심에 너무 많은 자극과 허용을 하고 있는 건 아닌지?

조금 늦되어도 기다려주고, 한단계 한단꼐 진입할 수 있는 내 아이를 올바르게 바라볼 수 있는

직관적이면서 객관적이 판단이 부모에게 꼭 필요하리라 본다.

 

 

내아이가 성장하기위한 밑걸음과 공감, 그리고 회복탄력성이란 말처럼

스트레스를 풀 방법을 마련해주고, 극복할 수 있는 자신감을 싣어줘야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너무  빨리, 너무 높게 잡은 초등 2학년 엄마 목표.

이젠 조금은 낮추고,  우리 아이가 어디쯤 어떻게 지지해줘야할지를 이책 한권을 통해서 깨닫게 되었다.

조금 늦더라도 기다려주기.

그게 바로 부모의 역할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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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손 - 사랑, 성실 노란돼지 창작동화
박정희 지음, 무돌 그림 / 노란돼지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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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손 / 노란돼지] 박정희 할머니 육아 일기를 통해서 가족과 성실을 이야기 한 책 한권

 

 

깨끗한 손

 

박정희, 무돌/노란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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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릴적 유년 시절을 되돌아보면 참 생각나는 것들이 많다.

시골에서 나고 자라, 초등학교에 다닐때 참 시골 촌뜨기마냥 꾀죄죄한 얼굴에 양갈래 머리,

그 땐 참 목욕탕이란 것이 없어서 엄마가 가마솥 아궁이에 지글지글 불 지펴

커다란 다라에 첫째인 나먼저 때묻은 얼굴이며, 머리며, 푹 담갔다 엄마의 억척스러운 손으로 때밀듯이 밀었던 추억.

1번인 내가 먼저, 개운하게 하고 나면 다음 타자인 내 동생이...

쪼글쪼글한 손 발을 보고 있노라면 어찌나  새 내복에 아랫목에 배깔고 누워 이불 호청 뒤집어 쓰고 있으면 야릇하고도

포근하던지... 그 때를 더듬어 보면 참 때묻지 않은 순수함과 유년 시절에 엄마와의 추억들이 고스란히 묻어나 있다.

일전에도 박정희 할머니의 육아일기를 본 적이 있었는데,

오랫만에 아들과 박정희 할머니의 5남매를 키우면서 행복했던 가정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은 책 한권이 나와서 새삼 새롭게만 다가온다.

 

노란돼지의 베스트 그림책작가 무돌님이 그리시고, 박정희 할머니가 지으신 책 한권.

깨끗한 손.

순수하면서도 가족 사랑을 그대로 전해지는 듯하다.

초등 저학년이 읽기에 알맞은 글밥과, 이야기 속에서 전개되는 우리 아이가 느껴보지 못했던

옛날의 모습속에 나를 발견해보는 것은 어떨까?

 

 

특히 인물의 심리묘사나, 아이의 행동이나 마음을 통해서

내가 어릴적 느꼈던 순간 순간들이 고스란히 전해지면서

우리 아이도 이렇게 커가겠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인생은 성적순이 아니며, 어떻게 살아가느냐가 중요한가를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책 한권이었네요.

아이도 엄마도,

 

깨끗하고 뽀얀  손은 아니어도 그 사람의 성실 정도를 나타내듯 우리 아이들에게

올바른 모습을 비춰볼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

책이 귀하던 시절에 직접 다섯 남매의 육아 일기를 통해서

엄마의 바램처럼, 올바르고 성실하게 부모의 사랑을 받고 자란다면 더없이 좋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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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색이야 - 외톨이 갈색이의 친구 사귀기
줄리아 쿡 글, 브리짓 반스 그림, 공경희 옮김 / 찰리북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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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색이야 / 찰리북] 친구 사귀기를 올바로 알려주는 자존감을 키우는 그림책

 

 

 

나는 갈색이야

줄리아 쿡, 브리짓 반스/찰리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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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적부터 친구를 알고, 친구 사귐에 있어서 참 외롭다는 표현을 많이 했어요.

엄마 친구들이 나랑 안 놀아줘요

엄마 나는 친구가 별로 없어요.

...

우리 아이가 유치원 다니면서 하는 말인데, 엄마는 참 맘이 쓰린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는데 말이지요.

알고 보니 우리 아이만 그런게 아닌 아이들이 그냥 되뇌이던 말이었더군요.

초등 학교 입학하고, 친구를 사귀면서 친구 관계를 어떻게 하면 잘 어울리고

친구들 사이에서도 멋진 친구로 자리잡고 싶어하는 마음은 부모라면 모두 매한가지 일거예요.

내 모습이 싫어서, 사귀는데 아직 잘 몰라서,

 

 

그런 모습을 찰리북의 나는 갈색이야를 읽으면서 내 아이를 보는 듯했답니다.

좋은 친구를 사귀려면 네가 먼저 좋은 친구가 되어야 한다는 연두의 말처럼

내 자신의 모습을 비춰 내가 어떻게 가꿔나가야할지를 깨닫게 됨으로 친구들의 충고가 달은 책 한권이었답니다.

 

 

또한 빨간 색연필이 또 이런 말을 해요.

좋은 친구 한 명만 있어도 아주 달라진다고,

친구를 사귀려면 먼저 자기 자신과 친구가 되어야  한다고 말이지요.

내 좋은 점을 발견하고 긍정적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자아존중감이 필요한 책이구나 생각했어요.

오늘도 읽으면서 오히려 나는 갈색이야 책 한권을 통해 우리 아이와 곰곰히 생각해 보았답니다.

아직 친구들과 사귐에 있어서 서툰 모습도 있지만,

내 자신의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긍정적으로 자존감을 키우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구나를요.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엄마도 아이도 긴장과 설레임으로 가득하지만,

친구 사귐에 아직 서툰 친구들에게 꼭 한 번쯤 함께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네요.

 

 

 

우리 아이도 책 속 독후로 아이의 느낌을 네 장면으로 담아 표현해봤는데요.

떠돌이 갈색이 친구가 없자,

연두라는 색연필 친구가 알려주었데요.

그래서 멋쟁이 갈색으로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냈다는 간략한 표현으로 독후도 표현해보았네요.

 

우리 아이가 서툰 친구 사귀기에 있어서

친구들과 어떻게 지내면 좋을지 고민하게 될때 함께 읽어보세요.

아이도 아하~ 하고 깨닫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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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밤 숲 속 탐험 보인다, 보여! 자연 관찰 스크린북
애플비북스 편집부 글, 김영순 그림 / 애플비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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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밤 숲 속 탐험 / 애플비] 손전등으로 비춰보는 숲 속 밤 동물들 찾기 놀이책!

어두운 밤 숲 속 탐험

애플비/보인다보여자연관찰스크린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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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은 자연이나, 동물들에 관심이 많아요.

그러다 보니 의레 찾아 보는 책 종류가 자연관찰이나, 도감책들 위주로 즐비합니다.

요즘 아장 아장 세살인 우리 둘째도 어찌나 동물들에 호기심이 많은지...

말문은 아직 안 틔였지만, 모두 살아 움직이는 동물들에 호기심을 보이네요.

집에는 사슴벌레, 물고기, 거북이,달팽이, 요 생물들이 요즘 키우는 우리 집 가족들이네요.

오늘도 우리 둘째와 첫째가 함께 앉아서 손전등 놀이책에 푸욱 빠졌어요.

뭔고 하니. 바로 애플비에서 나온 어두운 밤 숲 속 탐험

손전등을 비춰보면 스크린속 동물들이 신기하게 어울어져 있어요.

보면 볼 수록 꼼꼼하고 세세하게 동물들을 찾고 이야기 나눌 수 있답니다.

왠지 누가 먼저 찾나 하면서 보물찾기 놀이하듯 해도 즐거운 놀이책이랍니다.

옆면엔 아빠 너구리와 아기 너구리 이야기로 함께 하면서 숲 속 밤 이야기로 함께 해볼 수 있어서 더욱 좋네요.

숲 속에는 누가 살까?

바로 늑대가 살아요! 하면서 외치는 우리 첫째!

우리 둘째도 따라서 저요! 하면서 말은 아직 못하지만,

책속의 고슴도치를 가리킵니다.

어둑 어둑 해지는 숲속을 배경으로 하나둘 동물들은 무얼 하고 지낼지?

스크린 북속에 펼쳐보며 찾는 재미와 각양각색의 동물들 찾기 놀이와 인지 놀이를 함께 해서 말 배우는 우리 둘째에게도

안성맞춤이네요.

끝으로 아빠 너구리와 아기 너구리 로모가 따뜻한 집으로 돌아와

아빠 품에 안기는 모습을 통해 사랑을 느끼며

깊은 밤 숲속의 재미난 이야기는 꿈 나라로 인도할 것만 같아요.

맨 마지막엔 밤에 활동하는 동물들에 대해 배워 볼 수 있는 시간과

숲속 동물들 이름대기 놀이로 함께 하니 엄마도 아이도 함께 할 수 있는 책이라 참 좋았어요.

아이와 함께 전등을 밝히고 안방 잠자리에서 집중력 속에서 두 아이가 찾는 동물 하나 하나 손가락으로

가르킬때마다 어찌나 호응이 좋던지, 서로 먼저 찾겠다면서 아웅다웅 거리는 모습에 오늘도 우리 가족은 해피한 책읽기로 인도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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