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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쓰는 몽당연필 ㅣ 모꼬지
류미정 지음, 임미란 그림 / 주니어단디 / 2021년 3월
평점 :
[마음을 쓰는 몽당 연필/류미정 글/임미란 그림 | 주니어단디]

마음을 다하면 이루어져요.
간절하면 이루어져요.
● 책제목 마음을 쓰는 몽당 연필
● 지은이 류미정 글/임미란 그림
● 출판사 주니어단디
●책추천코드 #마음을쓰는몽당연필 #류미정 #임미란 #주니어단디 #읽기창작동화 #초등책추천 #초등책 #생활동화 #악필교정 #바른글씨
우리 아이에게 말버릇처럼 하는 말.
글씨도 예쁘게 써야 어디 나가서 성공하지!"
"글씨 예쁘게 쓰자!~ "
엄마의 이런 고지식한 말이 어디 있나요?
아고~ 우리 아이 초등 저학년 이지만 참 글씨가 괴발개발일때가 참 많아요.
오늘도 알림장을 내밀면서, 문제집을 답을 쓰면서 글씨 바르게 써야지 했었지요.
우리 아이에게 글씨 바르게 쓰는 책이 어디 없을까 하다가
주니어단디 출판사의 창작 시리즈 모꼬지 시리즈(초등 저학년을 위한 학교 적응 창작동화)를 만나보게 되었어요!
마음을 쓰는 몽당 연필 주인공 동우가 나오는 창작 동화인데요.
딱 책 제목부터가 우리 아이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
같이 보며 즐겁고, 같이 보며 깨닫게 해줄 책!
바로 마음을 쓰는 몽당 연필이랍니다.

주인공 동우는 학교에서 열리는 바른 글씨 대회에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거기다 엄마는 한 술 더 떠서
" 글씨는 그사람의 인격을 나타난대. 인격이 휼륭하면 성공한 인생을 살 수 있단 말이지."
엄마는 우리 동우가 바른 글씨 대회에서 상을 받으면 인생의 반은 성공한 거라고 본다나요~

아침 저녁으로 글씨 쓰기 연습~ 휴~
바른 글씨 대회에서 상을 받지 못하면 용돈은 반으로 거기다 게임 시간도 사라지는 이런 비극이~
그런데 바른 글씨 대회가 있던 날 손가락이 쥐가 나고, 긴장이 되어 오줌까지 마려워지는 건 뭘까요?
연습은 많이 했는데 너무 긴장한 나머지 왼손으로 써서 낸 동우. 아~ 망했어요!

그러 던 어느 날 터덜터덜 공원을 걷고 있는데 흰수염 할아버지 한 분을 발견하지요.
그것도 앉아서 붓글씨를 쓰고 계시네요.
할아버지의 마음을다해야 한다는 말씀을 들으며 짧은 몽당연필 한 자루를 주십니다.
그것도 네가 원하는 글씨를 쓸 수 있을 거라는 할아버지!
이것이 진심인가요?
할아버지가 준 마법 연필 덕에 한석봉을 찾아라 라는 프로그램 대회까지 나가게 된 동우.
몽당 연필만 있으면 만사오케이인데, 그만 동우 친구 김훈이 버렸다네요^^; 이럴 이럴수가~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여직 써내려가면서 연습했던 동우의 필살기로
할아버지가 준 연필은 마음이 부리는 마법을 알려주었다라고 써내려가면서
동우에게 더 없이 소중한 추억과 바른 글씨를 쓸 수 있는 계기를 맞이하게 되었답니다.
우리 아이에게도 마법 연필 한 자루 있으면...
함께 읽으면 동우처럼 괴발개발은 아니어도, 마음가짐을 알려주는 모꼬지 창작동화.
우리 아이에게 읽기 독립의 창작으로, 일상에서 일어나는 창작동화로 우리 아이의 마음을 열어보고 펼쳐보기에 충분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아참참~ 거기에 마법 몽당연필은 없지만,
바른 마음 한 글자 한 글자 따라 써보며 글씨 쓰기 연습도 해보시면 좋을 듯 싶네요^^
*** 주니어단디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