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어떻게 내게로 왔을까 /김탁환/해냄] 한여름 밤 꿈과 같은 것!

● 책제목 당신이 어떻게 내게로 왔을까
● 지은이 김탁환
● 출판사 해냄
● 책추천코드 #소설 #김탁환 #해냄 #한국장편소설 #장편소설추천 #소설추천
오랜만에 감성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김탁환님의 감성 소설을 읽게 되었습니다.
뭐랄까요?
사랑...
지나고 나니 나에게도 아련한 추억과도 같고, 읽으면서도 어쩜 이렇게 나의 젊은 날을 되돌아보듯 다시 사랑을 생각하게 해주는 책 한 권 이었습니다.

읽은 구절구절마다, 내가 느끼던. 내가 사랑하던, 내가 꿈꾸던 그런 추억과 같이.
책 제목에서 느껴지는 것 처럼 당신이 어떻게 내게로 왔을까? 하면서 진심 내 옆둥이에게 다시 물어보고싶네요.
우리가 그땐 사랑했고, 없어서는 안될것 같고,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는 그런 사람. 지나고나니 내가 선택한 사랑에 후회말고, 인정하고, 그렇게 사랑했던 것처럼 지금도 사랑하라고 이야기하고 싶어요. 사랑의 모순으로 변할 수 있는게 사랑이면서도, 그땐 그 아니면 안되었고, 선택하지 못했다면 평생 후회스럽고, 그리움이 사무치겠지요.

오랜만에 김탁환님 소설 [당신이 어떻게 내게로 왔을까 를 통해서 유다정 주변의 남자들과 유다정의 부모님, 그러면서 갑작스런 죽음으로 읽으면서도 깊은 몰입감을 주더라고요.
1,2권에 펼쳐진 김탁환님의 신작 소설 속 가방을 통해 그렇게 이야기하고 있어요.
책을 쓰신 김탁환 작가님은 우리에게 알려진 황진이부터, 불멸의 이순신 등 다양한 글작가로 활동하신분이셨네요.
이번엔 사랑의 단어를 에피소드로 전개될 것 같은... 책 제목부터가 끌림이었지요.
숨기기좋고
꺼내기좋은것.
마음! 마음을 숨기기도 하고 꺼내기도 할래요.
꿈가방 속엔 꿈도 가두고,
마음도 가두고.
가방을 매개체로 그렇게 그레이스 회사도 차리면서 감정의 빈 계곡과 같이 번지고 엉켜 살아가는 우리들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난 꿈을 꾸었지 자유롭게 사는 꿈을
다른 길을 가려면 용기가 필요해
날고 싶어 노래하는 새들처럼
빛날 거야 밤하늘의 별처럼...
그렇게 시공간을 함께 하며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것처럼 이번 생에 만나지 못했으면 어찌할까 하는 그런 아련한 추억속으로 함께 빠져볼 수 있는 멋진 로맨스 소설과도 같았어요.
한여름밤의 꿈처럼 그 꿈 담아보아요.

[해냄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된 서평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