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는 사람을 위한 실행의 기술 - 노력과 의지 없이도 바로 행동하는 뇌 만들기
토야마 미키 지음, 정지영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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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는 사람을 위한 실행의 기술』

 

 

토야마 미키의 『미루는 사람을 위한 실행의 기술』은 매번 ‘내일부터 꼭 해야지’라고 다짐만 하다가 결국 침대와 한 몸이 되곤 하는 우리 모두를 위한 책이에요.

아마존 재팬 심리학 베스트셀러이자, ‘프로 미룸러’들 사이에서 인생 책으로 꼽히는 이 책...

왜 우리는 매번 결심만 하고 행동하지 못하는 걸까요?

그 해답을 함께 찾아보시죠.

 

 

당신이 미루는 건 ‘의지’ 부족이 아니에요!

우리는 흔히 할 일을 미루면 ‘난 왜 이렇게 의지가 약할까?’라며 자책하곤 하죠.

하지만 교육심리학자인 저자는 단호하게 말해요.

‘그건 당신 잘못이 아니라, 우리 뇌의 구조 때문입니다!’

인간의 뇌는 원래 에너지를 아끼고 편한 것을 찾도록 설계되어 있어요.

즉, 한정된 자제력을 억지로 쥐어짜는 건 애초에 승산이 없는 싸움이라는 거죠.

이 책은 ‘노력’이나 ‘근성’ 대신, 행동이 자동으로 튀어나오게 만드는 ‘구조’에 집중해요.

 

 

나에게 맞는 동기 부여는 따로 있다?

이 책의 가장 흥미로운 점은 사람의 성향을 두 가지로 나누어 공략법을 제시한다는 거예요. 여러분은 어떤 쪽인가요?

(성취 지향형) 목표를 달성했을 때 얻을 ‘보상’과 ‘성장’에 설레는 타입

(안전 지향형) 실수나 손실, ‘안 했을 때 벌어질 끔찍한 상황’을 피하고 싶은 타입

자신이 어디에 해당하느냐에 따라 동기 부여 전략도 달라져야 해요.

나에게 맞지 않는 신발을 신고 뛰려니 자꾸 멈추게 되었던 것이죠.

 

 

바로 써먹는 ‘실행력 치트키’ 3가지

책에서는 당장 오늘부터 인생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전략들을 구체적으로 알려줘요.

제가 특히 감명 깊었던 세 가지를 소개할게요.

① ‘만약(if) 퇴근하고 집에 도착하면, 바로(then) 운동복으로 갈아입는다.’ 처럼 상황과 행동을 공식화하세요. 고민하는 순간 미루게 돼요.

② 유혹에 빠질 환경을 미리 차단하는 거예요. 집중이 필요할 땐 스마트폰을 아예 다른 방에 두는 식이죠.

③ 월요일, 매달 1일, 혹은 ‘지금 이 순간’을 새로운 시작점으로 삼는 심리적 기법이에요.

 

 

‘행동은 마음이 아니라 구조에서 나온다!’

 

 

더 이상 나 자신을 채찍질하지 마세요.

대신 내 몸이 저절로 움직일 수밖에 없는 ‘시스템’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부터 저도 ‘if-then’ 전략 하나를 바로 시작해 보려 해요.

여러분의 실행을 가로막는 가장 큰 고민은 무엇인가요?

 

 

😍 알에이치코리아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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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시간은 천천히 흐른다 - 이일하 교수의 아주 특별한 식물학 에세이 ㅣ 지식 벽돌
이일하 지음 / 초봄책방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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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시간은 천천히 흐른다』

 

 

이일하 님의 『식물의 시간은 천천히 흐른다』는 우리가 평소 ‘배경’처럼 여기던 식물을 전혀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해준 책이에요.

 

 

여러분은 길가에 서 있는 나무를 보며 무슨 생각을 하시나요?

아마 ‘가만히 서 있네’, ‘예쁘네’ 정도일 것 같아요.

하지만 이 책은 우리가 식물의 삶을 ‘정지’된 상태로 오해하고 있다고 일침을 가하고 있어요.

식물의 느림은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에요.

그것은 움직일 수 없는 식물이 거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선택한 가장 치열한 생존 전략이자 존재 방식인 거죠.

 

 

이 책에서 가장 놀라웠던 점은 식물과 동물의 관계를 설명하는 대목이었어요.

(광합성의 기적) 30억 년 전, 태양 빛을 에너지로 바꾼 최초의 세포 덕분에 지구의 시간이 흐르기 시작했어요.

(산소라는 선물) 오늘 우리가 마시는 산소는 식물이 수억 년에 걸쳐 일구어낸 축적의 결과물이죠.

(시간의 주인) 결국 동물의 삶이 가능하도록 기반을 닦아준 것은 식물이 견뎌온 유구한 시간이었던 거에요.

식물은 단순히 자연의 일부가 아니라, 생명이라는 거대한 연극의 무대를 만든 주인공이었던 셈이죠.

 

 

식물학적 지식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마음 한구석이 묵직해지는 것을 느끼게 되더라고요.

인간은 늘 빠르게 변화하고 결과를 내는 데 급급하지만, 식물은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환경에 맞춰 천천히, 그러나 확실하게 자기만의 시간을 살아내고 있어요.

그들의 이치를 들여다보는 과정은 ‘우리는 어떤 자세로 삶을 대해야 하는가?’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져주고 있죠.

 

 

이 책을 읽고 나면 창밖의 나무 한 그루도 예사롭지 않게 보여요.

그들은 지금 이 순간도 30억 년의 역사를 등에 업고, 아주 천천히 하지만 역동적으로 숨 쉬고 있으니까요.

 

 

‘식물의 시간은 멈춘 것이 아니라, 단지 우리보다 천천히, 그리고 깊게 흐를 뿐입니다!’

 

 

여러분의 시간은 지금 어떤 속도로 흐르고 있나요?

오늘 하루는 식물처럼 조금 천천히 주변을 둘러보는 여유를 가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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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가 나에게 괜찮다고 말했다
위소 지음 / 동치미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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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가 나에게 괜찮다고 말했다』

 

 

인스타그램에서 인기 일상툰 <그래서, 코다맘>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위소 님의 신간, 『수어가 나에게 괜찮다고 말했다』는 마음의 온도를 1도쯤 높여줄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그림에세이에요.

 

 

이 책은 청각장애를 가진 주인공 ‘수현’이가 세상의 편견과 스스로의 상처를 딛고 성장해가는 과정을 담고 있어요.

 

 

‘내가 장애인이라는 사실은 바뀌지 않아. 다만 내가 나를 더 소중하게 여길 수 있길.’

 

 

책 속의 이 한 문장이 제 마음을 툭 건드렸는데요.

장애를 ‘극복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나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행복을 찾아가려는 수현이의 진솔한 다짐이 느껴졌기 때문이죠.

 

 

음성언어가 주류인 세상에서 청각장애인들은 소통의 소외를 겪곤 하죠.

주인공 수현이도 낮은 자존감과 좁아진 꿈의 크기 때문에 힘들어했어요.

그런 수현이에게 ‘수어’라는 새로운 세계가 찾아와요.

귀로 듣는 대신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말하는 시각언어를 통해, 수현이는 비로소 세상과 더 깊게 연결되고 잃어버렸던 자신감을 되찾아간답니다.

수어가 단순히 수단이 아니라, 한 사람의 세계를 넓혀주는 ‘빛’이 되는 과정이 참 아름답게 그려져 있어요.

 

 

이 책이 더 특별한 이유는 저자 본인의 어린 시절 경험과 저자의 청각장애인 친구들이 나누어준 생생한 에피소드들이 녹아있기 때문이에요.

 

 

대한민국에서 청각장애인으로 살아가는 현실은 여전히 녹록지 않아요.

하지만 정체성을 고민하며 꿋꿋하게 나아가는 수현이를 지켜보다 보면, 어느샌가 제가 수현이를 응원하는 게 아니라 수현이가 저를 응원해주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되더라고요.

‘남들과 조금 달라도, 소리가 들리지 않아도, 너는 충분히 빛날 수 있어’라고 말해주는 것 같거든요.

 

 

오늘 밤, 손끝으로 전하는 위소 님의 따뜻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시는 건 어떨까요?

 

 

😍 상도덕(상처입은 도서 덕질하기) 서평클럽 - “파본, 버려지는 책이 아닌 사연 있는 책입니다!” 😍

 

 

😍 에프팔삼 프로젝트 서평모집을 통해 동치미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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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시시스트 죽이기 - 자기밖에 모르는 인간들을 내 인생에서 확실하게 쫓아내는 법
배르벨 바르데츠키 지음, 김세나 옮김 / 서교책방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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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시시스트 죽이기』

 

 

심리학의 대가 배르벨 바르데츠키의 『나르시시스트 죽이기』는 우리 주변에 생각보다 흔하지만, 그 위험성은 사이코패스보다 더 교묘하게 숨겨져 있는 존재인 ‘나르시시스트’에 관한 책이에요.

 

 

왜 우리는 그들에게 휘둘릴까?

흔히 나르시시스트라고 하면 ‘자기애가 강한 사람’ 정도로 생각하기 쉽죠.

하지만 이 책은 그들이 가진 ‘치명적인 다정함’에 주목해요.

(가면을 쓴 침입자) 그들은 처음엔 누구보다 매력적이고 헌신적인 연인, 친구, 혹은 상사로 나타나요.

(정서적 지배) 신뢰가 쌓이면 ‘가스라이팅’과 ‘죄책감’을 무기로 상대를 통제하기 시작하죠.

(일상의 붕괴) ‘다 너 잘되라고 하는 소리야’, ‘너 오늘 좀 예민하다?’ 이런 말들로 우리의 판단력을 흐리고 영혼을 갉아먹어요.

 

 

35년 연구의 내공, 그들의 민낯을 드러내다

저자는 35년간 나르시시즘을 연구해온 전문가예요.

SNS 시대에 더욱 교묘해진 그들의 심리를 이렇게 분석해요.

‘그들의 오만함 뒤에는 사실 텅 빈 열등감이 숨어 있다!’

나르시시스트들이 타인을 깎아내리는 이유는 본인의 낮은 자존감을 감추기 위한 방어기제일 뿐이라는 것이죠.

이 사실을 아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그들의 비난에서 한 걸음 물러설 힘을 얻게 된답니다.

 

 

나를 되찾는 ‘심리적 거리 두기’ 전략

이 책은 단순한 분석에서 그치지 않고, 우리가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관계의 주도권 탈환법’을 제시해요.

(감정적 분리) 상대의 무례한 말을 내 가치와 연결하지 않기

(단호한 경계) ‘여기까지는 허용하지 않겠다’는 분명한 선 긋기

(자존감 회복) 타인의 인정이 아닌 나의 내면에 집중하기

 

 

‘당신이 예민한 게 아니라, 상대가 무례한 것이다!’

 

 

제목처럼 나르시시스트를 ‘죽이는’ 것은 복수가 아니에요.

내 삶에서 그들의 영향력을 완전히 지워내고, 나에 대한 존중을 회복하는 것이죠.

『따귀 맞은 영혼』으로 수많은 이들을 치유했던 저자의 통찰을 통해, 이제 무례한 관계로부터 여러분의 소중한 일상을 되찾으시길 바라요.

 

 

😍 요조앤 @yozo_anne 이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서교책방 @seogyobook 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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훅트 - 중독에 빠진 일상을 건강하게 회복하기 위한 안내서
탈리타 포시 지음, 최가영 옮김 / 오팬하우스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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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훅트』

 

 

탈리타 포시의 『훅트』는 스마트폰, 야식, 쇼핑, 그리고 SNS까지... 끊고 싶지만 마음대로 안 되는 우리들의 ‘중독’에 대해 깊은 통찰을 주는 책이에요.

 

 

침대에 누워 숏폼 영상을 보다 보니 어느새 새벽 2시...

스트레스만 받으면 나도 모르게 배달 앱을 켜고 있나요?

현관 앞에 쌓인 택배 박스를 보며 ‘내가 이걸 왜 샀지?’ 후회하진 않나요?

만약 이런 경험이 있다면, 당신은 의지가 부족한 게 아니라 현대 사회의 ‘쾌락 사이클’에 잠시 걸려든 것뿐이에요.

 

 

독자의 눈으로 쓴 가장 진솔한 기록

이 책의 저자는 조금 특별한 이력을 가지고 있어요.

15세 때부터 술, 약물, 섭식 장애 등 처절한 중독의 밑바닥을 경험했던 ‘당사자’였거든요.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회복에 성공한 저자는 이제 중독 전문 심리치료사가 되어 우리에게 말을 건네고 있죠.

직접 겪어본 사람만이 줄 수 있는 위로와 전문가로서의 날카로운 통찰이 이 책 한 권에 고스란히 담겨 있어요.

 

 

‘중독은 나쁜 습관이 아니라, 마음의 상처입니다’

저자는 중독의 본질을 새롭게 정의해요.

우리가 자극적인 것에 손을 뻗는 이유는 단순히 즐거움을 원해서가 아니라, 내면의 상처와 스트레스를 덮기 위한 본능적인 몸부림이라는 거죠.

‘중독은 내면의 허기를 채우기 위해 가장 빠른 만족을 선택한 결과물이다!’

이 문장을 읽는 순간, 나를 괴롭히던 자책감이 조금은 씻겨 내려가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나쁜 습관’이라고 스스로를 채찍질하기보다, ‘내가 어디가 아픈 걸까?’를 먼저 들여다보게 만들어 준답니다.

 

 

이론을 넘어 실천으로 : ‘당장 무엇을 해야 할까?’

『훅트』는 단순한 심리 분석에서 멈추지 않아요.

비전문가도 쏙쏙 이해할 수 있도록 중독의 원인을 설명하고, 일상에서 바로 따라 할 수 있는 실천적 연습 방법을 제시하죠.

내가 왜 특정 자극에 집착하는지 분석하기, 유전적, 환경적 요인 이해하기, 강박적인 사이클을 끊어내는 구체적인 기술들...

 

 

저자는 중독에서 벗어나는 것은 단순히 무언가를 ‘참는 것’이 아니라, ‘나를 파괴하는 사이클에서 탈출해 건강한 일상을 회복하는 과정’이라고 말해요.

오늘 밤에도 무의식적으로 화면을 새로고침하고 있다면, 그 손을 멈추고 이 책 『훅트』를 펼쳐보세요.

당신의 일상을 되찾아줄 가장 친절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에요.

 

 

😍 오팬하우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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