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훅트 - 중독에 빠진 일상을 건강하게 회복하기 위한 안내서
탈리타 포시 지음, 최가영 옮김 / 오팬하우스 / 2026년 3월
평점 :

『훅트』
탈리타 포시의 『훅트』는 스마트폰, 야식, 쇼핑, 그리고 SNS까지... 끊고 싶지만 마음대로 안 되는 우리들의 ‘중독’에 대해 깊은 통찰을 주는 책이에요.
침대에 누워 숏폼 영상을 보다 보니 어느새 새벽 2시...
스트레스만 받으면 나도 모르게 배달 앱을 켜고 있나요?
현관 앞에 쌓인 택배 박스를 보며 ‘내가 이걸 왜 샀지?’ 후회하진 않나요?
만약 이런 경험이 있다면, 당신은 의지가 부족한 게 아니라 현대 사회의 ‘쾌락 사이클’에 잠시 걸려든 것뿐이에요.
독자의 눈으로 쓴 가장 진솔한 기록
이 책의 저자는 조금 특별한 이력을 가지고 있어요.
15세 때부터 술, 약물, 섭식 장애 등 처절한 중독의 밑바닥을 경험했던 ‘당사자’였거든요.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회복에 성공한 저자는 이제 중독 전문 심리치료사가 되어 우리에게 말을 건네고 있죠.
직접 겪어본 사람만이 줄 수 있는 위로와 전문가로서의 날카로운 통찰이 이 책 한 권에 고스란히 담겨 있어요.
‘중독은 나쁜 습관이 아니라, 마음의 상처입니다’
저자는 중독의 본질을 새롭게 정의해요.
우리가 자극적인 것에 손을 뻗는 이유는 단순히 즐거움을 원해서가 아니라, 내면의 상처와 스트레스를 덮기 위한 본능적인 몸부림이라는 거죠.
‘중독은 내면의 허기를 채우기 위해 가장 빠른 만족을 선택한 결과물이다!’
이 문장을 읽는 순간, 나를 괴롭히던 자책감이 조금은 씻겨 내려가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나쁜 습관’이라고 스스로를 채찍질하기보다, ‘내가 어디가 아픈 걸까?’를 먼저 들여다보게 만들어 준답니다.
이론을 넘어 실천으로 : ‘당장 무엇을 해야 할까?’
『훅트』는 단순한 심리 분석에서 멈추지 않아요.
비전문가도 쏙쏙 이해할 수 있도록 중독의 원인을 설명하고, 일상에서 바로 따라 할 수 있는 실천적 연습 방법을 제시하죠.
내가 왜 특정 자극에 집착하는지 분석하기, 유전적, 환경적 요인 이해하기, 강박적인 사이클을 끊어내는 구체적인 기술들...
저자는 중독에서 벗어나는 것은 단순히 무언가를 ‘참는 것’이 아니라, ‘나를 파괴하는 사이클에서 탈출해 건강한 일상을 회복하는 과정’이라고 말해요.
오늘 밤에도 무의식적으로 화면을 새로고침하고 있다면, 그 손을 멈추고 이 책 『훅트』를 펼쳐보세요.
당신의 일상을 되찾아줄 가장 친절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에요.
😍 오팬하우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