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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을 어떻게 박지? - 부르자니 돈 아까운 초간단 집수리
망고 편집부 외 엮음, 윤여연 옮김 / 다봄 / 2018년 10월
평점 :
절판
요즘은 셀프 인테리어가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우리 한국에는 자신의 집이 아니면 못을 박거나 하는것이 껄끄럽다.
그렇지만 쉽게 집수리는 가능한것도 필수가 누군가를 부르기에는 너무나 어렵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제는 셀프 인테리어 그리고 셀프 수리가 더욱더 각광받고 있는 것이 아닐까?
이 책은 우리가 살면서 흔히 마주치는 일들에 대해서 셀프로 집수리를 하는 법을 알려주고 있다.
사실 쉬운것도 있지만 어려운것 역시도 있지만 사진을 통해 따라할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제는 쉽게 우리들의 집을 조금씩 조금씩 변화시킬 수 있을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도전하지 못해
누군가를 부르고 많은 돈을 사용한다. 하지만 꼭 금속이 아니라 누구든지 쉽게 도전할 수 있고 누구나 할수 있는 것이다.
물론 어떤경우에는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하지만 그렇지 않는 경우가 더 많다. 그렇기에 우리들은 이 책을 기반으로
자신의 집을 하나씩 하나씩 고쳐나가면서 자신의 집을 바꿔보는 것도 또 다른 즐거움을 느낄수 있을 것이다.
나 역시도 금손이 아닌 손이지만 누가봐도 할 수 잇는 것이지만 걱정이 되서 할수 없던 것도 도전할수 있게 되었다.
물론 잘못하면 더 많은 돈을 쓰게 될 수도 있지만 그 경험이 쌓여 무엇이든지 할수 있게 될것이다.
단순히 누구가 해놓은 것을 보면서 그들을 부러워하기 보다 자신이 할수 있는 것을 자신의 상황에 맞춰
도전하는 것이 더 좋은 것이 아닐까? 그렇게 된다면 우리도 그들과 똑같은 상황이 된다면 자신이 원하는 데로
자신의 집을 바꿀수도 고칠수도 있지 않을까? 지금 한국에서는 전세를 살아도 자신이 하고 싶은 인테리어로 바꾼다고 한다.
집을 비워줄때 그대로 놔두고 가야하는 단점이 있지만 자신이 살고 있는 그 순간만큼은 자신이 원하는 집으로 만들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 상황을 대충 사는것이 아니라 전력을 다해 사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제 우리들도 이런 집수리 정도는 혼자서 척척해내야 하지 않을까?
그것이 바로 집에 대한 또 다른 예의가 아닐까?
그렇기에 나 역시도 이 책을 보면서 내가 원하는 인테리어를 하나씩 하나씩 도전해보려고 한다.
현재 인테리어의 트렌드를 보면서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을 다시 도전해보려고 한다.
이 책은 수리에 관한 이야기만 있지만 또 다시 내개 도전할 만한 기운을 넣어주었다.
이제 다시 집이 새롭게 보이는 경험을 하게 될것이다.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의 집을 어떻게 수리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