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도 쇼핑하자

더 퍼스트 인테리어 쇼핑 The 1st Interior Shopping - 첫 인테리어를 위한 쇼핑 가이드
조희선 지음 / 몽스북 / 2019년 11월

인테리어 쇼핑이라고 했을 때 너무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다

왜인지 미적감각도 필요하고 구도나 배치까지도 신경써야 하니까 하지만 오히려 우리가 알아야 할것만 알고 그것에 맞춰 우리가 필요하고 이뻐보이는 것을 고르면 되는 것이였다.

그중의 중요한것중의 하나가 바로 가구는 평생가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사실 우리 부모님만 봐도 예전에 샀던 가구를 아직도 사용하시는 것을 본적이 있다. 그래서인지 집안의 분위기랑 따로 놀기도 하고 무엇인가 이질감을 많이 느끼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안쁜게 너무나 많다.

요번에 집을 옮기면서 생각을 했을때 딴건 몰라도 매트리스에는 많은 투자해야 겠다라고 생각했다.

원래는 바닥에서 잤지만 푸근한 침대에서 자고 싶었기에 과감히 투자했다. 저자 역시도 가구를 싼것도 괜찮지만 매트리스 만은 과감히 투자해야 한다고 한다.  처음 집에 이사올 대 횡한것을 보고 여기를 어떻게 꾸며야 할까? 고민이 앞섰다.

예전에 인터넷에서 이케아에서 이쁜것만 보고 그것만 사와서 인테리어를 한 사람의 글을 읽은 적이 있는데

너무 이상하다라고 했다. 왜냐하면 개별이 이뻐도 모았을대 시너지가 안나기 대문이다.

이렇듯 각자에 맞춰 여러가지로 활용 할 수 있는 가구를 사는게 좋다라고 한다.

요즘 보면 때로는 의자도 때로는 침대로 되는 소파가 있는 것을 보았다. 이제는 가구들도 활용도가 높은 가구들이 더 잘나가는 것이다.

이렇듯 참 어렵게 보이지만 우리가 기억해야 할 10가지를 기억하고 본다면 너무나 쉽다.

우리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무조껀 이쁜거나 아니면 트렌드를 따라갈려고 하지만 오히려 그것이 너무 이상하게 보일때가 많다.

요즘은 캎에도 인ㅔ리어를 정말 잘 해놓는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거기서 사진을 찍기도 하고 자신의 집에 꾸밀려고도 노력한다.

 이 책을 보면서 이렇게 하면 더 효과좋게 더 가성비있게 인테리어를 할 수 있고 내가 인테리어 대해서 너무나 몰랐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저 이쁜것만이 아니라 가성비도 활용도도 생각을 하면서 인테리어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마지막에는 많은 이들이 궁금한것에 대해 Q&A식으로 되어있어 내가 궁금한것에 대해서도 알수가 있고

만약 우리집에 저렇게 되어있다면 어떻게 해야할까?라고 생각할 수 있다.

많은 이들이 인테리어는 어려워서 인테리어 업자들에게 맡긴다.

하지만 우리들도 우리들의 집의 인테리어를 쇼핑할 수 있지 않을까?

여러분들의 인테리어는 누가 했나요?

우리에게 필요한 감성

크리에이티브를 읽는 기술 - 세상의 시선과 이목을 집중시킬 감성 사고
무라타 치아키 지음, 이정환 옮김 / 행복한북클럽 / 2019년 10월

크리에이티브라고 말하면 우리는 왜인지 창조적인 생각을 생각한다.

남들이 생각하지 못했던 던것을 생각하는 것을 크리에이티브라고 말한다.

하지만 저자는 특이하게 크리에이티브를 감성이라고 말하고 있다.

바로 우리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을 말하는게 아닐까? 요즘에는 왜인지 감성을 자극하는것이 너무나 많다.

여행을 가기 위해 숙소를 찾을때도 감성 숙소라는 것이 존재했다.  왜인지 감성과 크리에이티브는 어울리지 않을 수 있지만

크리에이티브도 생각하면 감성과도 닮은적이 있다. 감성이야 말로 무엇인가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것처럼

크리에이브트 역시도 공감이 존재해야 한다. 물론 지금의 크리에이티브한 것들을 생각해보면 공감을 이끌어 내는 제품은 아직 없다.

하지만 이제는 감성이 포함되어 있는 제품이 더 잘 팔릴것이라고 말한다.

그러히에 저자는 이 감성을 자극하기 위해 6가지를 이야기한다.

창조감성, 계발감성, 감각감성, 배경감성, 기술감성, 문화감성을 말한다.

여기에서 조금씩 이해가 되는것이 바로 문화감성이다 잘 생각해보면 아무리 외국에서 잘 되는 제품도 한국에서 안될수도 있고

한국에서 잘 되는 제품도 외국에 가도 안될때가 있다. 왜 그럴까? 그것이야 말로 문화감성을 이해하지 못해서가 아닐까?

우리나라와 외국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미학적인 차이를 이해하직 못하고 한국에서 잘 팔린다는 생각만으로 외국에 도전한다면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이렇듯 이제는 우리가 크리에이티브를 생각하기 위해 감성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야한다.

물론 그것이 많은 것을 생각해야 하지만 오히려 그것을 생각함으로써 더 크리에이티브한 제품이 나올수가 있다.

아직은 감성을 품은 제품이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조금씩 조금씩 감성을 첨가한 제품이 나오고 있다.

이것이야 말로 우리가 크리에이티브를 읽는데 중요한 기술이 아닐까?

이제는 모두의 감성을 자극하여 제품을 만들어야 하는 시기가 오고 있다. 그저 기술만으로 자극하는 시대는 지나왔다.

예전에는 기술로만 우리들을 자극할 수 있지만 이제는 기술뿐만 아니라 문화적인 감성등을 더 자극해야 하는 시대가 왔다.

사실 우리들의 소비 역시도 조금씩 바뀌고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다. 미래의 제품은 또 어떤것이 나올까?

여러분들의 회사는 어떤 감성을 자극하나요?

회의의 기술

세상에서 가장 쉬운 회의 퍼실리테이션 - 회의 기술의 기본부터 핵심까지 한권으로 끝내기
사카마키 료 지음, 전경아 옮김 / 이다미디어 / 2019년 10월

회의

회사를 다니는 이들에게는 참으로 어려운 시간이 아닐까? 회의를 하는 시간을 계싼해보면 우리는 3만시간정도를 쓴다고 한다.

즉 회사를 다니는 시간의 3분의 1정도를 회의를 하면서 쓰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대다수의 회의는 참으로 허망하게 끝이난다. 아무런 결과도 나오지 않는 회의

혼자서만 말하는 회의등. 우리는 많은 시간을 쓰는 회의를 우리도 모르게 버리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엉망진창인 사내회의를 조금씩 바궈가는 신입사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물론 100% 논픽션은 아니지만 조금은 일어날수 있고 저런 신입사원이 있다면 그 부서는 참으로 복받은것이 아닐까?

누구나 싫어하는 회의 하지만 2년차 신입직원은 한번도 회의를 참석하지 못해 아무것도 알수 없다.

자신이 생각하는 회의는 아주 프로페셔널하게 하는 것이지만 정작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자신의 아버지에게 이야기를 하면서 시작된다. 처음부터 조금씩 조금씩 회의를 바꿔나가기를 시도한다.

아무런 목표도 없이 그저 상사의 이야기만 듣는 시간이었던 회의를 조금씩 어떤것이 목표인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조금씩 바꾸고 그 후로는 회의의 시간을 정하면서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은 만든다.

그리고 사람들이 말하는것을 요약하면서 회의에 필요한 내용과 그 사람들이 말하고 싶은것을 적으면서 한번 더 회의를 생각한다.

마침내 그 모든것을 계속해서 이행하면서 부서 내의 회의가 그들을 목표에 더 빠르게 접근하게 도와주는 것을 알게 되고 모두가 좋아한다. 그리고 마침내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 부서에 갈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 지는것으로 책의 이야기는 끝이난다.

사실 우리들은 많은 회의를 하지만 그것을 어떻게 잘 쓸지 고민하지 않는다.

그냥 하니까. 상사가 말을 하니까 그저 지켜보고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 하지만 회의가 우리가 회사에 있는 시간을 많은 부분을 차지 하는 것을 알것이다. 그 회의를 어떻게 변하느냐에 부서의 방향이 달라질수가 있다.

나 역시도 회의를 어떻게 이끌어 가야할지 잘 알지 못했다. 그저 상사가 하는데로 따라갓지만 책을 보면서

저렇게 우리도 바뀐다면 시간도 효율도 더 좋아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이제 우리들도 우리가 아는 회의를 바꿔야 하지 않을까?

여러분들의 회의는 어떻습니까? 

영수증의 데이터

데이터 읽기의 기술 - 숫자를 돈으로 바꾸는
차현나 지음 / 청림출판 / 2019년 10월

요즘은 빅데이터의 시대라고 한다.

많은 데이터를 이용해서 각 개인에게 맞는 더 확실한것을 보여준다.

예를 들자면 우리가 무엇을 사기 위해 검색을 많이하면 어느순간 광고에 우리가 검색하던 물품이 계속해서 보이는 것을 본적이 있지 않은가? 그것이 바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에게 맞춤 광고를 한것이다.

이것을 보면 우리가 물건을 사고 난 뒤 받는 영수증에도 많은 데이터들이 있다

사실 영수증을 받지 않고 버리는 이들이 많지만 그속에는 우리들에 대한 정보가 많이 있다.

스타벅스의 영수증을 살펴보면 그 속에는 누구인지 멤버쉽을 사용하는지 멤버쉽을 사용하면 얼마나 사용했는지 언제인지 무엇을 먹었는지가 다 나온다. 이것을 바탕으로 우리는 더 정확하게 개인에게 맞는 광고도 할수 있는 것이다.

나 역시도 영수증을 잘 받지 않지만 그 영수증이 가지는 데이터가 소비자의 마음을 아는데 중요한것이 된다는 것은 처음알았다.

내가 언제 무엇을 먹는지 몇시에 무엇을 먹는지가 모여 그 데이터로 나의 패턴을 알 수가 있다.

이제는 예전과는 다르게 데이터를 기반으로 움직인다. 너무나 많은 데이터가 우리 모두를 알려주고 있는 것이다.

이렇기에 우리의 마케팅 역시도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가 데이터 마케팅을 하는데 알아야 하는 것들이 있다 .그중의 하나가 우리가 무엇을 파는지이다.

무엇을 파는지도 모르고 데이터를 사용한다면 그것은 낭비가 아닐까? 그리고 얼마나 데이터를 사용할수 잇는지도 중요하다.

회사에서 그 데이터를 사용하지 못한다면 그 많은 데이터 역시도 무용지물이 된다. 그 데이터를 어떻게 사용할지 전담인력은 얼마나 있는지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요즘 구인구직란을 보면 데이터 사이언스 인력을 뽑은 공고가 많다.

그만큼 기업에서도 데이터 마케팅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그것을 기업에게 맞게 사용하기 위해 그들을 뽑는것이다.

많이 버리고 그저 찢어버리던 영수증이 소비자의 마음을 읽는데 중요한 자원이였다는 것을 이제 알게 되었다.

그저 우리가 무심코 지나가던 것들이 우리를 알려주고 있었다니 너무나 놀랍지 않은가?

이제 우리도 이 데이터를 이용해 어떻게 사용할지를 고민해야 한다.

그 정보가 더 개인에게 맞는 최적의 방법을 선사해주기 때문이다.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데이터 마케팅은 어떤것인가요?

그들은 왜 무죄일까

왜 살인자에게 무죄를 선고했을까? -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12가지 충격 실화
페르디난트 폰 쉬라크 지음, 이지윤 옮김 / 갤리온 / 2019년 10월

제목을 보면 살인자라는 말을 들으면 누구나 왜 그들에게 무죄를 선고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사실 이 책을 읽으면 검사는 법대로 변화사도 법대로 판사도 법도래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했다.

우리가 알기에도 자신의 일을 다했다라면 특히나 살인이라면 살인자에게 뮈조가 아닌 유죄를 선고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오히려 이 책에서 나오는 일들은 그 예상을 뛰어넘는다.

그 중의 하나가 바로 사업 실패로 빚더미에 오른 남편을 총으로 쏴죽인 아내.

누가봐도 아내가 범인이였다. 남편은 강 옆에서 발견이 되었는데 그 옆에는 총이 있었고 그 총에는 아내의 지문이 묻어 있었다.

그리고 이 일이 있기전에 남편의 명의로 보험을 들었고 그 수령자는 아내였다.

이 말만 들어도 우리는 범인은 아내라고 짐작할 수 있다. 특히나 총이 떨어져 있는 것이다 정황이 모두 아내를 가르키고 있다.

하지만 이 것은 총을 탄도를 분석하면서 조금씩 달라진다. 총이 탄이 나오는과정에서 다른 사람이 즉 타살을 했다라면 그 방향으로 탄이 날라 갈수가 없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분위기가 바뀌기 시작한다. 즉 남편은 자살을 했던 것이다.

경찰은 타살로 정황을 알고 그것을 몰고가 어떻게 보면 죄없는 아내를 살인범으로 몰고 갈뻔한 사건이였다.

누가 알았을까? 그 작은것도 알지 못했다라면 우리도 모르게 그 정황을 믿고 아내를 범죄자로 몰고 가지않았을까?

우리들의 생각에는 그녀는 살인자이지만 무죄가 선고되었다. 어떻게 보면 이런 사건은 우리 주위에 많이 일어나고 있지 않을까?

책에서 나오는 다향안 이야기들은 우리의 생각을 한번씩 뒤집어 놓는 이야기가 많다.

그 사건이 왜 그사람이 살인자이지만 무죄가 되었는지 그저 법대로 하다보니 우리들도 모르게 선량한 이들을 가두기도 하고

죄 많은 이들을 놔주기도 한다. 이 세상에서는 선과악이 아닌 법리적으로써 죄를 가려낸다

타당한 이유와 근거가 있다면 그는 범인이 된다. 그럴수도 있고 상황이 증거가 그를 범죄자로 몰고간다면 그는 범죄자가 될수밖에 없다. 그 상황이 그를 범죄자로 만들수 없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선과 악이 아닌  법리적 해석이 죄를 가려낸다.

사실 때로는 우리는 법적인것도 그것을 해석하는 이들이 인간이기에 실수를 한다. 우리도 모르게 우리는 많은 살인자들을 무죄를 선고했을수도 아니면 범죄자들에게 무죄를 선고했을수도 있다.

어느것이 맞다고 말할수 없는 너무나 힘든 이야기가 아닐까?

우리들은 무엇을 믿어야 할까? 확신인가? 아니면 단 1%의 의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