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국가의 정치학 - 하버드경제학자가 쓴
알베르토 알레시나 외 지음, 전용범 옮김 / 생각의힘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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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국가... 참으로 좋은말이다.. 나 역시도 복지국가 라는것에 대한 이상이 있었다고 해야하나...?

즉 부의 재분배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부의 불평등이 아닌 부의 공평함... 좋지 않은가?

이 책에서는 부의 재분배에 대해 유럽과 미국을 비교했다..

하지만 미국과 유럽은 복지에 대해 너무나 차이가 났다..

그 이유는 정치적과 경제적이 있었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것은 그들의 생각부터가 달랐다

 

미국은 가난한 이들의 이유는 게으르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유럽은 불쌍하게 태어났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그들은 다른 생각으로부터 이어지고 있었던것이다..

그런데 잘 생각해보자 

부의 재분배.. 이것은 어떻게 풀어야 할까...?

물론 돈이 없는 이들에게는 정말로 좋은 이야기이다

하지만 내가 돈을 많이 벌고 있다면...?

참으로 생각만 해도 기분나쁘지 않는가?

내가 노력을 해서 번 돈을 그저 공평하게...?

공산주의와 비슷하지 않는가?

 

물론 공산주의라는것은 아니지만 부의 재분배라는것..

참으로 어렵지 않겠는가.. 어떻게 보면

부의 재분배가 공평하지 않아 미국은 이렇게 만들어 졌을지도 모른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과연 복지국가라는게 정말로 좋은 일일까?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나로선.... 돈이 없는 나로선 참 좋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돈이 있는 이들은...? 그렇지가 않다..

이 둘사이의 조율점을 찾는게 궁극적인 복지국가의 완전함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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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 2013 -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2013 전망
김난도 외 지음 / 미래의창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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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키워드로써 그 사회를 알수가 있다

단 한마디로 표현되는 사회....

그렇다면 이제 곧 다가올 2013년의 트렌드는 무엇일까...?

어떤 키워드로 표현할수 있을까...?

긴난도 교수가 말하는 트렌드는 무엇일까?

 

몇가지만 말하겠다..날선사람들의 도시

이것이 무엇을 말하는가...?  유독 2012년에는 많은 사건사고가 많았다..

묻지마 살인 성폭행등.. 참으로 많은 사건이 있었다..

그로인해 여성들의 호신용품을 사는 일들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늦은 밤 앞 뒤로 가는 상황이라면...? 엘리베이터에 두사람이 있다면...?

날이 갈수록 범죄들로 인해 사람들은 더욱더 날카로워지고

더욱더 예민해진다.. 물론 범죄로만 사람들이 날이 서는것이 아니다

2013년은 또 다른 대통령의 해이다.. 그로인해 또 다른 정책이 실시되는 해...

시민들은 자신이 뽑은 대통령의 정책을 아주 예민하게 받아들인다..

물론 그저 안좋은 것으로만 받아들일 필요가 없을것이다..

이것은 사회의 변화일것이고 이것을 읽어내고 또 그것에 맞춰

우리는 또 다른 움직임을 만들어 내야 할것이다...

 

그리고 난센스의 시대...

이것은 무엇인가? 이제는 일반적인 생각과 다른 난센스의 시대이다

그저 틀에 밖힌 사회가 아닌 역발상의 시대가 온것이다..

개그콘서트의 코너인 멘붕스쿨... 

참으로 정상과 비정상의 사이에서 우리들에게 즐거움을 준다

이제는 역발상이 우리들을 즐거게 만들고

그것이 시대의 트렌드로 박힌다...

 

이렇게 변해가는 트렌드로 인해 기업들과 개인은 그것에 맞춰가야 할것이다..

해마다 다른 트렌드이지만 ??로는 우리도 모르게 따라가고 있지 않은가?

한마디로 표현한 2013년....

곧 다가올 2013년... 또 다른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지 않은가...

2013 계사년...또 어떤 즐거움으로 우리들에게 다가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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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대학 - 우리 아들 대학 보내기 사생결단 프로젝트
앤드루 퍼거슨 지음, 공진호 옮김 / 윌북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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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아니 아이들을 위한 부모들의 마음은 다 똑같은가 보다

아이의 대학을 위해 SAT시험까지 쳐본 작가 

우리나라나 외국이나 아이들을 위한 부모들의 마음은 다 똑같나 보다.

대학에 입학할 나이가 되자 많은 대학에서 책자가 날라온다

그것을 보고 어디를 골라야 할지 몰라 컨설팅까지 하는데

물론 그의 아들은 대학에 갔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된건... 미국이나 우리나라나 아이들을 위한 대학이 아니었다

그저 이름좋고 취업이 좋은 대학을 가는게 정석이 되어버렸다

과연 대학을 고르는데 아이들의 생각은 얼마나 반영이 되는걸까...?

물론 어른들이 말이 많이 맞을수도 있다.. 하지만 대학은 

아이들이 가는것이고 그들이 거기서 생활을 한다 자신의 생각이 아닌

타의로 간다면 그 대학에서 버틸수 있을까...? 즐길수 있을까...?

 

언제부터인가 대학은 그저 취업을 위한 당연히 가야하는 곳이 되어버렸다

대학은 원래 고등교육을 위한 곳이였지만 이제는 그 의미가 많이 바뀐거 같다

왜 이렇게 변했을까... 남들보다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 

많은 과외를 하고 대학을 가기 위해 수능을 위해

지금도 고등학생들은 10시까지 학교에 남아있다....

누가보면 그 대학이란곳이 인생을 종착역인것 같다...

물론 대학이라는것이 중요하다 좋은곳에 가면 좋은 교육 질좋은 교육을 받을것이니까..

하지만 그것뿐일까...? 꼭 좋은 대학에 나와야 성공하고 좋은것일까...

요번 수능에도 어김없이 나왔다... 수능을 잘 못쳐 자살하는 학생들...

부정한 방법까지 써서라도 좋은 곳에 갈려는 학생들...

잘 모르겠다.. 경쟁을 유도하면서 서로의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생각은 좋은것 같다..

하지만 이렇게 까지 해야하는지.. 이렇게 까지 차이가 나야하는지 모르겠다..

 

나역시도 대학을 다니지만.. 대학의 네임벨류를 위해 학생들을 또 공부를 한다..

언제까지 순수한 학문이 아닌 취업을 위한 발판을 삼을지 모르겠다...

무엇이 우리를 바뀌게 만들었는지.. 우리가 바뀌었는지...

정말로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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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의 행복철학
팀 필립스 지음, 정미현 옮김 / 빅북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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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이 말하는 행벅 철학.. 참으로 거창할것 같지만 꼭 그렇지 만은 않다...

이 행복이라는것은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참으로 소소하다고 느껴진다...

물론 거의 모두가 행복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일을하고..

돈을 벌고 행복을 위해 달려가고 있다..

어느 누가 행복을 거절하겠는가? 

하지만 정말로 행복이라는게 무엇인지 어?F게 해야하는지 모르는 이들이 많다..

나 역시도 지금까지 살면서 행복이라는게 뭔지 

지금 내가 행복을 느끼는건지도 모를때가 있다...

 

나보다 못한 이들을 볼때... 내가 더 우월하다고 느낄때..

나는 행복하다고 느낀것 같다... 어떻게 보면 아무것도 아닌 마음일 뿐인데..

우리들은 그것을 행복이라고 알고 있다...

행복은 물질적인것보다 마음이 더중요한것 같다..

러셀 역시도 마음적인 것이 많은것 같다...

때로는 포기할줄도.... 때로는 열정을 가지고 끈기 있게..

때로는 넘치지 않게....

참 말로는 표현을 쉽게 하던데... 왜 행동을 하면 쉽지 않을까...

 

나는 러셀도 자신이 알고 있는것을 행동하면서 정말로 행복을 찾아가고 있었을까...

인간은 참으로 오묘한데... 과연 이 모든것을 다했을까...?

다 알고 있는 그라도.. 가능했을까...?

행복을 찾아가는게 우리인간들의 숙명 아닌 숙명이지 않을까?

러셀 역시도 우리들과 같이 행복을 쫓아가고 있던게 아닐까...?

단지.. 자신이 조금더 알고 있던것을 우리들에게 말하고 있던게 아닐까...?

그가 말하는 행복은 참으로 쉽다...

하지만 우리가 행동 하는게 더욱더 어려운것 같다...

나도 읽으면서 저렇게 하면 쉬운데...? 이렇게 느낀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하지만 그렇게 행동이 잘 안되는 날 보면서 좌절할때도 있다..

행복이라는것은... 참으로 쉬운데.. 

우리들의 주위에 있는게 정말로 행복이다...

 

지금 우리가 조금이라도 바뀐다면 우리가 찾고 있던 행복은

한발더 우리에게 올것이고 우리들은 한발더 행복에 가까워 진다..

나는 언제쯤 바뀌어 행복을 그만 쫓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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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나의 멘토 - 현장에서 삶을 배우는 UNGO 활동가들
UNGO아카데미 강사진 엮음 / 책마루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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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울수 있을까요...? 

우리가 배우지 못하는것을 배우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바로 NGO들... 솔직히 저는 NGO라는것에 대해 잘 알지 못합니다..

아는것이라고는 한비야뿐.... 하지만 그들은 우리가 배우지 못하는 것을 배웁니다

세상이 바로 그들의 선생이자 멘토입니다.. 과연 그들은 어떤것을 배울까요...?

 

그들은 다양한곳에서 행동합니다.. 유엔,유니세프,세이브더칠드런등

분명히 우리가 도와주는 입장이지만 그들에게서 배웁니다

분명히 우리가 주고 우리가 가르쳐 주는데 우리는 배웁니다...

우리는 베품으로써 배우는게 있습니다 

예전에 신문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대학생이 주축으로해서 중학생들의 방과후를 가르치는 멋진 대학생들...

그들은 그저 우리나라를 위해 베푸는 대학생들이였습니다...

그들은 아무것도 바라지 않습니다.. 그저 그들을 위해

자신의 시간을 할애하고 그것으로써 베품의 의미를 얻어가고 즐거움을 얻어갑니다

그렇게 그들은 대학생으로써 더욱더 발전해가고 있었습니다

저같이 일반대학생들은 절대 얻을수 없는 값진 경험을 그들은 배워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봄 마다 오는 불청객 황사... 왜 그렇게 되었을까요...?

환경파괴가 다시 인간에게 돌아오고 있는것입니다..

이것을 위해 세계의 각국이 모여 탄소시장을 걱정하고

사막화가 되어가는 몽골을 찾아가 다시 찬란한 초원을 꿈꾸며 나무를 심는 이들...

이들 모두가 우리들과 다른 배움이 있다..

그건 바로 베품의 경험이다... 우리들은 베품의 경험을 잘 알지도 못한다..

하지만 그들은 그들을 베품으로써 그 경험을 얻어간다..

그렇게 그들은 성장하고 바뀌어 간다...

이렇게 바뀌어 가는 그들이 있어 지금도 바뀌고 있는게 아닐까...?

 

아주 거창할 필요는 없다.. 이 책에서 나오는 유엔에서 일할 필요도

몽골에 가서 나무를 심을 필요도..... 자신이 할수 있는 베품을 행해보라...

그렇다면 세상이 가르쳐 주는 고귀한 경험을 느낄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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