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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나의 멘토 - 현장에서 삶을 배우는 UNGO 활동가들
UNGO아카데미 강사진 엮음 / 책마루 / 2012년 11월
평점 :
세상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울수 있을까요...?
우리가 배우지 못하는것을 배우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바로 NGO들... 솔직히 저는 NGO라는것에 대해 잘 알지 못합니다..
아는것이라고는 한비야뿐.... 하지만 그들은 우리가 배우지 못하는 것을 배웁니다
세상이 바로 그들의 선생이자 멘토입니다.. 과연 그들은 어떤것을 배울까요...?
그들은 다양한곳에서 행동합니다.. 유엔,유니세프,세이브더칠드런등
분명히 우리가 도와주는 입장이지만 그들에게서 배웁니다
분명히 우리가 주고 우리가 가르쳐 주는데 우리는 배웁니다...
우리는 베품으로써 배우는게 있습니다
예전에 신문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대학생이 주축으로해서 중학생들의 방과후를 가르치는 멋진 대학생들...
그들은 그저 우리나라를 위해 베푸는 대학생들이였습니다...
그들은 아무것도 바라지 않습니다.. 그저 그들을 위해
자신의 시간을 할애하고 그것으로써 베품의 의미를 얻어가고 즐거움을 얻어갑니다
그렇게 그들은 대학생으로써 더욱더 발전해가고 있었습니다
저같이 일반대학생들은 절대 얻을수 없는 값진 경험을 그들은 배워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봄 마다 오는 불청객 황사... 왜 그렇게 되었을까요...?
환경파괴가 다시 인간에게 돌아오고 있는것입니다..
이것을 위해 세계의 각국이 모여 탄소시장을 걱정하고
사막화가 되어가는 몽골을 찾아가 다시 찬란한 초원을 꿈꾸며 나무를 심는 이들...
이들 모두가 우리들과 다른 배움이 있다..
그건 바로 베품의 경험이다... 우리들은 베품의 경험을 잘 알지도 못한다..
하지만 그들은 그들을 베품으로써 그 경험을 얻어간다..
그렇게 그들은 성장하고 바뀌어 간다...
이렇게 바뀌어 가는 그들이 있어 지금도 바뀌고 있는게 아닐까...?
아주 거창할 필요는 없다.. 이 책에서 나오는 유엔에서 일할 필요도
몽골에 가서 나무를 심을 필요도..... 자신이 할수 있는 베품을 행해보라...
그렇다면 세상이 가르쳐 주는 고귀한 경험을 느낄수 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