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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의 행복철학
팀 필립스 지음, 정미현 옮김 / 빅북 / 2012년 11월
평점 :
품절
러셀이 말하는 행벅 철학.. 참으로 거창할것 같지만 꼭 그렇지 만은 않다...
이 행복이라는것은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참으로 소소하다고 느껴진다...
물론 거의 모두가 행복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일을하고..
돈을 벌고 행복을 위해 달려가고 있다..
어느 누가 행복을 거절하겠는가?
하지만 정말로 행복이라는게 무엇인지 어?F게 해야하는지 모르는 이들이 많다..
나 역시도 지금까지 살면서 행복이라는게 뭔지
지금 내가 행복을 느끼는건지도 모를때가 있다...
나보다 못한 이들을 볼때... 내가 더 우월하다고 느낄때..
나는 행복하다고 느낀것 같다... 어떻게 보면 아무것도 아닌 마음일 뿐인데..
우리들은 그것을 행복이라고 알고 있다...
행복은 물질적인것보다 마음이 더중요한것 같다..
러셀 역시도 마음적인 것이 많은것 같다...
때로는 포기할줄도.... 때로는 열정을 가지고 끈기 있게..
때로는 넘치지 않게....
참 말로는 표현을 쉽게 하던데... 왜 행동을 하면 쉽지 않을까...
나는 러셀도 자신이 알고 있는것을 행동하면서 정말로 행복을 찾아가고 있었을까...
인간은 참으로 오묘한데... 과연 이 모든것을 다했을까...?
다 알고 있는 그라도.. 가능했을까...?
행복을 찾아가는게 우리인간들의 숙명 아닌 숙명이지 않을까?
러셀 역시도 우리들과 같이 행복을 쫓아가고 있던게 아닐까...?
단지.. 자신이 조금더 알고 있던것을 우리들에게 말하고 있던게 아닐까...?
그가 말하는 행복은 참으로 쉽다...
하지만 우리가 행동 하는게 더욱더 어려운것 같다...
나도 읽으면서 저렇게 하면 쉬운데...? 이렇게 느낀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하지만 그렇게 행동이 잘 안되는 날 보면서 좌절할때도 있다..
행복이라는것은... 참으로 쉬운데..
우리들의 주위에 있는게 정말로 행복이다...
지금 우리가 조금이라도 바뀐다면 우리가 찾고 있던 행복은
한발더 우리에게 올것이고 우리들은 한발더 행복에 가까워 진다..
나는 언제쯤 바뀌어 행복을 그만 쫓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