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은 노예의 역사 - 5천 년 노예제도를 말하다 주제로 읽는 역사 시리즈 1
마조리 간.재닛 윌렌 지음, 전광철 옮김 / 스마트주니어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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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 참으로 불쌍하다.. 무엇이 그들을 그렇게 만들지 모르겠다..

노예는 우리 인간이 전쟁을 시작하면서 만들어졌다고 할수 있다..

옛날의 노예들은 전쟁에서 진 이들이 노예로 되어졌다..

그들은 그들의 삶자체는 암흑이였다.. 매일매일 고된일들로 되어있었다

그들의 삶은 한마디로 아무것도 없다 그저 일하라면 일하고 쉬라고 하면 쉬는

그런 인간의 삶이 아니었다 한마리도 가축이 되어갔다


노예와 그들 주인들은 무엇이 차이가 잇는지는 모르겠다

단지 돈이 많다는 이유로 노예를 소지한 이들이 많았다..

돈이 없어서 자신을 팔거나 자신의 자식을 ㅏ는 이들도 있었다

옛날부터 이어져온 노예의 역사...

과연 지금은 없을까? 옛날에 어린아이들을 축구공을 만들게한사건을 아는가?

열약한 환경에서 극악한 일을 시키는 대기업.. 그것이 노예가 아니고 무엇인가?

그리고 우리가 먹는 초콜릿을 위해 카카오를 따는 아이들..

이렇게 노예의 역사는 없어지지 않고 지금도 이어져 오고있다

단지 바깥으로 내보이지 않을뿐...


그런데 이렇게 생각해보자.. 지금 세계유산이라고 알려져있는 중국의 만리장성

그리고 이집트의 피라미드.. 과연 노예가 없었다면 이것이 만들어졌을까..

참으로 아이러니 하지 않는가? 그들의 힘으로 쌓아져 올렸지만

그들은 그저 노예일뿐이였다 그들은 그저 일만할뿐 모든 공은 다른이들에게 갔다니....

문제는 아직도 이 암흑의 역사가 끝나지 않은게 문제가 아닌가?

언제까지 인간이 인간을 부리는 상황이 이어질것인가..


이 세상의 약자들을 지키지 못하면 우리들은 그저 잘못된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는것이다

그들와 우리가 다른것은 하나도 없다 단지 그들은 돈이 없었을뿐..

그렇지 않다면 단지 노예의 자식이라는것? 별로 다른것도 없는것이

그들과 우리들의 차이를 만들었다 이 차이를 없애는게

이 끝없이 이어지는 암흑의 역사를 지우는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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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는 말하여질 수 없다 - 미래 인류를 위한 담론, 도덕경
차경남 지음 / 글라이더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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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가 말하여 질수 없다 이것에 대한 생각은 참으로 이상하다는 생각이었다

진리는 참된 이치 또는 참된 도리라는 뜻인데 이것이 말하여 질수 없다는것

노자가 말하는 진리는 무엇이길래 말하여 질수 없다는것인가

우리가 배웠듯이 노자는 무위자연을 말하고 있다

즉 진리는 우리가 말하는것이 아니다 우리가 그저 물이 흐르듯

따라가야 하는것이다

이 세상이 만들어지고 돌아가는데는 인위가 아닌 무위의 힘이 크다

우리가 인위적으로 한것에는 그에 대한 폐해가 있다

하지만 무위에는 그런것이 없다 이것은 바로 노자가 말하는 무위자연의 요지이다


모든 종교가 진리를 말하고 그것을 믿기를 원한다

하지만 이 진리라는것은 잘 생각해보라 자신들이 말하는 진리가

정말로 보이는것인가? 그것은 바로 노자의 무위자연과 비슷한

무위를 말하고 있다 자연과 함께하는 그것이 우리들에게 더욱더 맞고

그것이 바로 진리라는것이다 진리라는것은 말로는 표현이 되지않는다

그들이 말하고 행동하는것은 인간에게 맞춰진 인위인것이다

진리라는것은 말하는것으로는 알수가 없다

노자는 그것을 알고 있었을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말하고 싶었을것이다

이 진리라는것은 표현할수도 없고 볼수도 없다는것을

그저 자연의 섭리라는것을 그것이 바로 진리라는것을

그는 알고 있었을것이다 이것을 말하기 위해 그는 무위자연을 말하는것이다


진리를 쫓아왔지만 우리는 아직도 진리를 알지 못한다

어떻게 보면 이것이 진실일지도 모른다 진리는 볼수도 말할수도 없는것이니까..

노자가 알았던것이지만 그도 표현을 하지 못해 무위자연이라는말을 말하는게 아닐까...?

아직도 그저 진리를 위해 쫓아다니는 우리들...

우리들에게 정말로 필요한것은 무위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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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고 싶었던 세계 - 하버드대 종신교수 석지영의 예술.인생.법
석지영 지음, 송연수 옮김 / 북하우스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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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여성 최초 하버드법대 종신교수

그녀를 지칭하는 말이다... 대통령까지 알아볼 정도면..

그녀의 인기를 실감할수 있지 않겠나?

그녀의 부모님들은 이북 사람들이 었지만 전쟁당시

북에서는 살수 없다고 판단 미국으로 넘어가 생활을 하셨다...


거기서 그녀의 삶은 시작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영어를 단 한마디도 못하는 그녀는 참으로 소심해질수 밖에 없었다.

조금씩 그녀의 귀로 친구들의 이야기가 들렸어도 그녀는 변하지 않았다..

그러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알아가고 특히나 발레라는것에 대해

푹 빠졌을때.. 그녀는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었을것이다..

하지만 부모님과 약속한 시간이 되자 대학을 위해 발레를 그만두었다..

이렇게 처음으로 그녀는 자신이 원하는것을 하지 못햇다..

이 기분은 어떤것일까.. 지금의 그녀를 있게 만든 하나의 실패인지 모르겠다..


이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그녀는 정말로 그녀의 삶 자체를 자신이 하고 싶은 것으로

가득 채우고 잇다.. 물론 어릴적에는 부모님의 강요에 의해 그랫지만

커갈수록 그녀의 삶은 그녀가 하고 싶은 일들로 채워나가고 있었다

지금 우리나라의 학생들이랑 같이 커갔지만 크면서 그녀는 그녀의 삶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자신이 하고 싶은 공부를 하고 특히나 하버드 법대에 들어갔을대..

그녀는 공부를 하고 싶어서 안달이 났다고 한다..

우리가 알기로는 어려운 법이 그렇게 공부를 하고 싶다니..

그것은 바로 자신이 즐기고 하고 싶었던것이라서 그런것이 아닐까?


바로 그녀가 보고 싶었던 세계는 바로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는 세계가 아닐까?

우리 대한민국에게도 말해주고 싶은것이 바로 자신이 하고 싶은것을 하는 그런 청소년들이 넘치는 세계가 아닐까

우리는 그저 하버드법대 종신교수라는 직책을 보지만

그녀는 그냥 자신이 원하는것을 했을뿐이다.. 그것이 지금의 그녀가 있게 만든것이다

그녀는 운이라고 말하지만.. 그 운에는 자신이 하고 싶다는 생각이

그녀를 지금의 그녀로 만든것이다...

내가 보고 싶은 세계는 내가 볼수 있을까..

그녀처럼 볼수 잇을까? 여러분들이 보고 싶은 세계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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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내 이름을 부를 때 - 영화 '남영동 1985'의 주인공 김근태 이야기
방현석 지음 / 이야기공작소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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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동 1985 김근태씨의 이야기이다.. 솔직히 나는 김근태씨를 알지 못했다...

그저 민주화를 위해 노력했는 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리고 김근태씨 역시 처음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을 싫어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 뒤에 가려진 이야기르 알았을때.. 자신이 알고 있던 진실이

정말로 진실이 아니었을때 그가 바뀌었다... 그리고 시대가 바뀌면서...

그는 남영동이라는곳에 끌려간다.. 그곳은 사람의 편의를 위한 곳이 아닌..

고통을 위한곳.. 그곳에서 그는 그들이 자신의 이름을 부를때 공포를 느꼈다...

 

이 책을 처음 읽기 시작했을때만 해도 나 역시도 지금의 우리가 있기까지...

박정희 대통령의 경제발전이 좋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

김근태씨 역시 그렇게 나쁜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들이 모르는 그가 알고 있던 진실을 뒷편을 알고... 

그는 바뀌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직도 나는 모르겠다...

김근태씨 처럼 공부를 안해도 그렇지만.. 나는 아직도 모르겠다...

그때의 청년들은 무엇을 말하고 싶었을까...

그들의 죽음으로 무엇을 말하고 싶었을까...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그의 생각과 다르게 바뀌는 나를 보고 나는 무엇일까...

그래서 영화를 찾아보았다.. 남영동 1985... 그것은 그가 겪었던 남영동의 일밖에 나와있지 않았다..

진실을 알리려고 했던 그들... 과연 그때 내가 있었더라면 

그들과 같은 생각이였을까...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나의 머릿속에 떠돌고 있는 생각..

왜 정리가 되지 않는지 모르겠다..

분명히 잘못한 이는 박정희 전대통령이고 그것을 당한 김근태씨는 피해자이다..

하지만 나의 머릿속에서는 그것을 정확히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무엇이 답일까.. 무엇이 정답일까...

언제쯤 알게 될수 있었을까.. 

그가 살아있었더라면 물어서 대답을 얻을수 있었을까....

 

이것에 대한 정답은 아직도 나와있지 않다... 

어느 누구도 정확하게 내릴수 없겠다.. 그때의 상황과 그때의 신념이 달랐으니..

지금의 나로써는 이해가 잘되지 않는다...

언제까지 좌익 우익.. 이렇게 나뉘어져 있을까...

내 인생이 다할때까지 그렇게 나뉘어져 있을까..

통합되어진 사람들을 볼수 없을까...

이렇게 우리가 몰랐던 피해자들로 세상이 가득차야

통합되어 질까....

이 민주사회의 뒷편에서 쓰러져간 그들....

우리는 기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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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종면의 돌파 - 돌발영상에서 뉴스타파까지
노종면 지음 / 퍼플카우콘텐츠그룹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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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의 해직기자가 공갈정권을 돌파하는 이야기..

낙하산 사장을 몰아내고 정말로 중요한 공정방송을 지켰다는것...

특히나 지금MB정부에 들어 언론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것 같다..

그만큼 정부가 언론을 집어삼킬려고 했다는것을 알수 있을까...

그로 인해 많은 이들이 피해를 보고 많은 언론인들이 지키려고 노력을 했다..

예전에 읽은 책중에서도 KBS 전 사장 정연주의 증언에서도 느낀 감정이다..


언론인들이 우리들에게 알리려고 했던 이야기.. 감정들..

우리들은 잘 알지 못햇다.. 그저 다순한 표면상의 이야기로 그들을

욕했으면 그들을 무시햇을 뿐이다..

하지만 그 뒤에서 그들만의 시위를 하던 이들을 보지 못했다..

노종면 해직 기자 역시도 그렇다

낙하산 사장을 몰아내기 위해 이것저것 안한게 없었다..

그리고 유치장까지... 무엇이 그들을 그렇게 만든것일까..

장말로 중요한것은 바로 공정방송을 알리고 싶어했던것..


MB 정권이후 참으로 많은 언론 통제를 해왓다..

물론 그것에 대해 반발하여 공정방송을 지키려는 이들이 많았다..

그래서 지금의 방송들이 있는게 아닐까..

무슨 생각에서 언론을 통제하려고 했는지는 모르겟지만..

끝나가는 MB정부.. 과연 새정부는 언론 통제를 할까...

노종면과 같은 기자가 있어서 우리들의 방송은 아직도 깨끗한것일까요?

그와 같이 하느 이들이 많아 아직도 우리가 웃으면서 방송을 볼수 있는건가요?

언제까지나 이런 기자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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