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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는 사막에도 비를 뿌린다 - 어린 왕자가 당신의 회사를 찾아온다면…
보르하 빌라세카 지음, 이선영 옮김 / 글로세움 / 2013년 2월
평점 :
절판
이 이야기는 소설이 아니다 실제로 있었던 일을 소설화시켜서 만든 이야기이다..
여기서 변화란 무엇일까...? 그것이 무엇이길래 사막에도 비를뿌릴까...?
이 이야기의 시작은 어느 한 사람이 한 회사에 취직하면서 부터 시작되었다...
누구나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을 준비하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취직을 한 후에는...? 우리는 기계처럼 시키는 일을 하고
그것에 대한 보수를 받는다... 이것에 대한 변화는 이루어지지 않을까...?
우리들 역시 대학이라는 높은 수준의 학문을 공부한 이들인데
그저 조금 높은분들의 말에 의해 수동적인 일을 한다는게 말이될까...?
특히나 여기서 변화를 거부하는 이가 말하는것이 더욱더 대단하다
직원이란 그저 일을 시키면 시키는대로 일을 하는 그저 기계와 같다고 말을 한다.
나도 처음 변화를 위해 온 이가 어떻게 보면 이상주의자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옛날이 아닌 지금.. 그저 기계적이고 수동적인 회사는 살아남지 못한다..
특히나 신의 직장이라고 불리는 구글을 보면 더욱더 변화가 절실해진다..
옛날 우리나라의 회사는 임원이라고 불리는 높은 분들의 이야기로 우리들은 수동적으로 움직였다
그렇게 해서 성장을 이뤄내었고 지금도 그렇게 가고 있다..
하지만 요즘은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다.. 직책간의 벽이 없어지고 어느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어필할수 있고
의견을 낼수 있으면 자신의 창조 욕구를 불러오는 이상적인 회사가 각광받고 있다
물론 변화는 쉽게 일어나지 않는다...
한명으로 변화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한명이 두명이 되고 두명이 세명이 되고 어느순간 그것이 모두 변화하게 된다
변화는 쉽지가 않다.. 이 책에서처럼 변화를 거부하고 두려워하는 이들도 있다
이 회사의 사장역시 변화를 두려워했지만 그 두려움을 이겨내고
자신의 회사가 변화되기를 원했다... 마침내 끝까지 변화를 두려워 하던 임원까지
변화를 수긍하게 되고 이 회사는 더욱더 승승장구하게 된다..
변화를 위해 온 그는.. 예전의 회사에서도 변화를 위해 시도했지만..
그 쪽에서는 튀는 행동 말을 안듣는 직원으로 낙인되어
시도조차 하지 못하고 쫓겨나고 말았다..
이 변화라는것은 참으로 어렵다.. 우리들의 생각을 바꾸어야 하고
행동을 바꾸어야 한다... 그래서 변화는 이루어 지는것이다...
그렇게 변화는 사막에도 비를 내릴수 있게 하고
사막에서 스키를탈수 있게 만드는것이
변화이다.. 이제는 우리가 조금씩 변화되어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