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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 쉼 없는 분주함 속에 미처 깨닫지 못했던 소중한 것들
수영.전성민 지음 / 루이앤휴잇 / 2013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스펙이라는것을 쌓기 위해 영어를 하는가?
경력이 필요해서 어느곳에서 일하고 있는가?
다시한번 생각해보라.. 원하는가?
지금처럼 취업이 어렵다고 말하는 시기...
20대들은 누구보다 빨리 취직을 준비한다.. 그들이 무엇을 하고 싶은채도 모르고
그들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도 모르고 속도만 내고 있다...
그들의 결과는 어떨까?
물론 확실한 결과는 아니지만..
그들중 많은 수는 또 다른 일을 위해서 자신이 취직한곳을 나올것이다
예전에 어느곳에서 본것이 생각난다..
대기업 삼성에 취직하고서도 나오지 않는 신입사원들이 있다고...
우리들의 생각으로는 말이 되지 않는다..
대기업중의 대기업 삼성이지 않는가?
그들은 안것이다.. 자신이 원하는곳이 이쪽이 아니고 다른곳이라는것..
단순히 돈이 중요한것이 아니라는것을 깨닫게 된것이다...
이런 단순하고 쉬운것을 알고 있는 이들이 얼마나 될까?
은근히 아주 많은 이들이 모르고 있다
이 책에서는 그것을 가르쳐 주고 있다.
우리 삶에서 중요한것은 단순히 빠른 속도가 아닌 방향이라는것....
요번에 인터넷 기사중에서 영국 마라톤에서 5000명이 실격햇다는것...
2등을 따라가던 이들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서 5천명이나 실격을 한것이다...
속도가 중요한가? 물론 중요하기는 하다...
하지만 어디로 가야하는지 알아야 하는 방향..
이것이 더 중요한게 아닐까? 과연 그들이 방향을 잘 알앗다면..
5천명이나 되는 많은 인원이 실격되는 일이 발생했을까?
이 책에서 UN반기문총장님에 대한 일화가 나왔다..
그는 점심시간에 항상 남들보다 늦게 밥을 먹었다고 한다...
왜냐하면 밥이 나오는 시간이 아까워서 그랫다고 한다..
그는 자신이 할 일을 알고 조금씩 조금씩 준비했다..
프랑스어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어서 그는 조금씩 조금씩 프랑스어를 공부햇고
독일어도 필요해서 독일인들이 모이는곳으로가서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들리지 않았지만.. 이내 누구보다 유창하게 할수 있었다고 한다...
이 일화로 보면.. 속도가 중요한것인가? 그렇지 않다..
자신이 원하는 방향.. 그곳으로 가면되는것이다...
나 역시도 빠르게 가고싶어 속도를 낸적이 있다...
그때는 이것도 안되고 저것도 안되는 상황에 빠졌다....
무엇이 문제였을까?? 바로 방향 자체가 없었던것이다
그래서 그때 나는 나의 방향을 찾지 못햇던것이다...
우리는 조급해 한다.. 나 역시도 그렇고....
우리의 방향만 뚜렷하면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산을 비교를 해서 생각해도 그렇다....
우리가 방향만 맞다면..어느 순간 우리는 정상을 향해 갈것이다...
지금도 방향도 없이 무조건 달려가는 그대....
때로는 자신의 방향이 맞는지 돌아볼때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