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불편을 팔다 - 세계 최대 라이프스타일 기업의 공습
뤼디거 융블루트 지음, 배인섭 옮김 / 미래의창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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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라는 가구기업을 들은 적이 있는가...?

사실 나는 들어본적이 없다...

하지만 조금만 검색을 해도 이케아라는 기업을 알수 있다

그들은 남들과는 다른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했다..

예전의 가구는.. 정말 상상도 할수 없을 정도로 비쌌지만..

그들은 불편과 함께 가격을 내렸다..

그것이 바로 불편을 파는 이케아가 된것이다

이케아의 설립자 캄프라드..

그는 어릴적부터 장사에 관심이 많았다..

그것을 받아준것이 바로 할머니...

할머니에게 자신의 물건을 팔면서 캄프라드는 장사의 꿈을 꾸었고..

그것이 바로 이케아의 원동력이 되었다.

 

이케아는 물건 값을 싸게 하기 위해서 흔히 우리가 말하는 슈퍼마켓처럼 

이케아를 만들었다

즉 소비자가 보고 사고 가지고 가서 만들게 했다

어떻게 보면 참 불편할수도 있다 

우리가 전문가도 아닌데 어떻게 가구를 다시 조립할수 있는지를..

하지만 이케아를 이용하는 고객중의 한명은 이런말을 했다

이케아는 어른들을 위한 레고라고 말한다..

그만큼 이케아는 만들기 쉬우면서도 저렴하고 재미까지 유발하는

다른 가구기업과는 다른 기업이 되어버린것이다

 

지금도 성장하고 이케아,,

그들의 성공은 아마 단순히 사는데 그치는것이 아니라

싸면서도 품질이 좋고 거기다가 재미까지 느끼게 하는 

이케아만의 독특함이 아닐까?

그로인해 우리가 이케아에 열광하는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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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정치이론과 좀비
대니얼 W. 드레즈너 지음, 유지연 옮김 / 어젠다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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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따라 좀비에 대한 영화나 책이 많이 나오는것 같다..

이 책도 그것에 대하여 말해주고 있다

 특히나 좀비가 나타나는 방법은 거의다 유전자 번형등...

바이러스등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진짜 만에 하나의 경우에 나타날수 있다

어느 순간부터 우리는 좀비라는 괴물에 대하여 빠지게 되었고

지금은 미국의 드라마 우어킹데드 그리고 소설로 좀비르 만나오고 있다

이 책은 바로 그 좀비들이 생긴다면... 국제정치는 어떻게 변할것인지에 

그리고 자유주의 현실주의등 그들의 문제 비치는 국제 관계 이론을 말하고

이것이 정말로 이루어 질수 있는지에 대해 말하고 있다...

 

만약 죽은 자 들이 살아난다면....? 한 시나오리는 전 세계가 똘똘 뭉쳐

대항해 나간다는 시나리오를 말하지만.. 그것이 결국에는 

무너질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이익 때문이다...

누구의 군대를 쓰고 누구의 공군을 쓰고.. 모두 자국의 군대를 쓰고 싶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자신의 이익을 알게모르게 챙기다 보면 연합된 세계는 무너진다는것이다

누구는 웃기는 생각이라고 말할지도 모르겠다..

죽을 지도 모르는 그 상황에 누가 그런 생각을 하느냐고..

하지만 이것은 국제 정치... 즉 자국내가 아닌 자국의 밖에서 일어나는 정치 이다

 

우리가 단순히 생각하는것도 국제 정치로 가면

단순하지 않는 사항으로 바뀐다 솔직히 누가 자국의 군대를 그런 사지로 내몰겠는가?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런 종류의 시나리오를 말하면서 얼마나 논리적인지를 말하는 책이다..

솔직히 나는  이 책을 처음볼때.. 일어 날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햇지만.. 많은 발전과 빠른 속도의 문명으로 인해

나날이 바뀌어 가는 우리들을 보면... 정말로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생각이 든다....

특히나 한 나라만의 문제가 아닌 좀비라는 것은 국제정치의 해결책이 정말로

중요시되는것중의 하나이다....

물론.. 아직은 그럴일이 없겠지만 말이다...

 

그런데... 정말로 좀비가 나타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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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사냥 나비사냥 1
박영광 지음 / 팬덤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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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전직 형사가 썼다라는점에서 더욱더 흥미로웠다...

세상이 자신을 만들었다고 말하는 살인마..

그리고 그를 쫓는 한명의 형사의 이야기...

어떻게 보면 추격자를 생각나게 하는 소설이다...

 

이 책의 마지막... 형사 박영광 작가가 말한다..

자신의 눈앞에는 이 글의 베이스인.. 지존파 사건에 대한 파일집이 있다고,...

그것이 바로 이 책의 모티브였던것이다..

이 책의 범인 역시 세상이 자신을 그렇게 만들었고..

그렇기 때문에 돈이 많은 사람들을 죽였던것이다...

세상이 무엇을 어떻게 했길래 그들이 변했는지는 모른다..

빈부의 격차가 그들을 그렇게 만들었을까...?

그들을 보고 싸이코패스라고 부를수도 있다..

그들은 사람을 죽이는데 거림낌도 없었고

그들중의 한명은 자신의 부모까지 죽이지 못해 한이라고 한다...

 

이 책의 제목처럼 그들도 이 소설의 범인 역시도

그 자신은 아마도 멋진 나비가 되고 싶었을것이다..

멋진 옷도 입고 멋진 차도 사고.. 누구보다 행복하게 살고 싶었을것이다..

하지만 삐뚤어진 생각으로 인해.. 나비가 되지 못한다면...

나비를 사냥하게 이르렀다...

세상이 그들을 그렇게 만든것일까?

그렇게는 볼수 없다.. 지존파역시.. 처음에는 부유층만을 노리다가..

끝내 부유층을 떠나서 아무나 죽이는 살인마가 되었을뿐...

그들의 생각이 무엇이던간에 살인은 정당화되지 못한다...

빈부의 격차??? 그것을 이겨낸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그들은 단지 자신을 정당화하기 위해 살인을 정당화 하기 위해하는

변명에 불과한것이였다...

 

많은 이들이 나비처럼 살고 싶어한다.. 하지만 그것을 막는것들이 많다...

정말로 빈부라는것이 막을때도 있다...

하지만 그럴때마다 살인을 할것인가...?

그것을 뛰어넘는 또 다른게 필요하지 않을까...?

그리고 이 빈부를 해소할 또 다른 방안을 국가적인 차원에서

준비를 해야하지 않을까...?

언제까지나... 두손을 놓고 방관한다면.. 또 다시 이런일이 안일어 난다고는 할수 없다...

그들도 나비가 되고 싶은 고치이니까....

그들의 꿈을 짓밝는 또 다른 행위로...

이런 무서운 일이 또 다시 안일어나기를 바란다...

어떤의미로든 살인은 되지 않지만.. 그것을 당한 그들의 

심정은 한편으로는 이해가 된다...

어떻게 해야 모두가 편하게 살수 있는곳이 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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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 쉼 없는 분주함 속에 미처 깨닫지 못했던 소중한 것들
수영.전성민 지음 / 루이앤휴잇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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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스펙이라는것을 쌓기 위해 영어를 하는가?

경력이 필요해서 어느곳에서 일하고 있는가?

다시한번 생각해보라.. 원하는가?

지금처럼 취업이 어렵다고 말하는 시기...

20대들은 누구보다 빨리 취직을 준비한다.. 그들이 무엇을 하고 싶은채도 모르고

그들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도 모르고 속도만 내고 있다...

그들의 결과는 어떨까?

물론 확실한 결과는 아니지만..

그들중 많은 수는 또 다른 일을 위해서 자신이 취직한곳을 나올것이다

예전에 어느곳에서 본것이 생각난다..

대기업 삼성에 취직하고서도 나오지 않는 신입사원들이 있다고...

우리들의 생각으로는 말이 되지 않는다..

대기업중의 대기업 삼성이지 않는가?

그들은 안것이다.. 자신이 원하는곳이 이쪽이 아니고 다른곳이라는것..

단순히 돈이 중요한것이 아니라는것을 깨닫게 된것이다...

 

이런 단순하고 쉬운것을 알고 있는 이들이 얼마나 될까?

은근히 아주 많은 이들이 모르고 있다

이 책에서는 그것을 가르쳐 주고 있다.

우리 삶에서 중요한것은 단순히 빠른 속도가 아닌 방향이라는것....

요번에 인터넷 기사중에서 영국 마라톤에서 5000명이 실격햇다는것...

2등을 따라가던 이들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서 5천명이나 실격을 한것이다...

속도가 중요한가? 물론 중요하기는 하다...

하지만 어디로 가야하는지 알아야 하는 방향..

이것이 더 중요한게 아닐까? 과연 그들이 방향을 잘 알앗다면..

5천명이나 되는 많은 인원이 실격되는 일이 발생했을까?

 

이 책에서 UN반기문총장님에 대한 일화가 나왔다..

그는 점심시간에 항상 남들보다 늦게 밥을 먹었다고 한다...

왜냐하면 밥이 나오는 시간이 아까워서 그랫다고 한다..

그는 자신이 할 일을 알고 조금씩 조금씩 준비했다..

프랑스어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어서 그는 조금씩 조금씩 프랑스어를 공부햇고

독일어도 필요해서 독일인들이 모이는곳으로가서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들리지 않았지만.. 이내 누구보다 유창하게 할수 있었다고 한다...

 

이 일화로 보면.. 속도가 중요한것인가? 그렇지 않다..

자신이 원하는 방향.. 그곳으로 가면되는것이다...

나 역시도 빠르게 가고싶어 속도를 낸적이 있다...

그때는 이것도 안되고 저것도 안되는 상황에 빠졌다....

무엇이 문제였을까?? 바로 방향 자체가 없었던것이다

그래서 그때 나는 나의 방향을 찾지 못햇던것이다...

우리는 조급해 한다.. 나 역시도 그렇고....

우리의 방향만 뚜렷하면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산을 비교를 해서 생각해도 그렇다....

우리가 방향만 맞다면..어느 순간 우리는 정상을 향해 갈것이다...

지금도 방향도 없이 무조건 달려가는 그대....

때로는 자신의 방향이 맞는지 돌아볼때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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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아, 고맙다 - 시를 쓰는 마음으로 써내려간
신동호 지음 / imagine&Road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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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이상하다... 누구는 통일을 위해서 염원하는데

분단이 고맙다고 표현하고 있다..

하루하루의 이야기를 엮은 책이지만..

그속에서 작가가 생각하는 통일에 대한 상상력이 빛을 바란다..

단순히 분단을 고마워하지는 않는다..

분단으로 인해 얻는것을 말하고 있다..

하지만 그 글속에 숨겨진 작가의 마음은

누구보다 통일을 원하고 간절히 염원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단순히 그저 통일을 하자고 말하지 않는다..

시인의 삶에서 찾아보는 염원을 담고 있다..

그래서 분단이 가르쳐 주는 이야기를 더 잘 풀어내고 있다...

우리는 단순히 통일을 해야되..남북이 갈라져 있으니까...

이렇게 생각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는것이다..

어떻게 보면 역설적일수도 있다.. 분단으로 인해 얻을게 많다..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열렬히 통일을 원한다..

신동호 시인의 '구라'를 들을수도 있다.

마음과는 다른 말이니 정말로 거짓말일수도 있다

그만의 상상력으로 말하는 분단에 대한 고통...

또 다른 생각의 전환이다.

통일의 또 다른 생각... 이것이 바로 분단이 고맙다고 말하는

시인의 생각이지 않을까?

 

나 역시도 통일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해보지 않았다..

특히나 지금 같은 시기....과연 이 시기에

신동호 시인은 뭐라고 할까...? 

지금처럼 분단이 되어서 고맙다고 말할까...?

이 질문을 물어보는것도 또 다른 재미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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