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꿈은 세계평화 VivaVivo (비바비보) 21
모리스 글레이츠먼 지음, 최설희 옮김 / 뜨인돌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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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세계의 문제.. 기아 난민등.. 왜 이런것이 생길까?

나는 잘 먹고 있지만.. 저 멀리 어느나라는 먹지못해 배가 볼록하고

매시간마다 사람이 죽어나간다.. 이것을 알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

열네 살 벤은 누구보다 세계평화를 원하고 있다.

부모님이 답을 내려주지도 정신과 의사도 주지못한다...

그래서 자신만의 방법으로 세계평화를 지키는 작전들을 만들어 간다..

하지만 그것이 너무나 허황되거나 웃긴 작전일뿐....

하지만 이것이 하나하나 행함으로써 벤은 어른이 되어간다....

 

열네살이 세계평화를 생각하는것 자체가 너무나 대단하지 않는가?

하지만 어느 어른도 대답을 해주지 못한다.. 단지 어린아이의 장난으로만 생각한다..

지금 어느 어른에게 물어봐도 세계에 대해 답을 해주는 어른이 있을까...?

그래서 어린아이는 자신이 생각할수 있는 최대한의 방법으로 

세계평화를 지킨다.... 

나도 한번쯤 생각한적이 있다.. 나는 이렇게 먹고 있는것을 

저기 있는 아이들은 먹지 못할까..

그것에 대한 답은 내가 나이가 들어 알수 있었을뿐.. 

지금도 기아와 난민으로 죽어가는 이들에게 관심을 가지는 아이들이 얼마나 있을까....

때로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에 대한 생각을 하는 아이들이

우리들의 미래를 더욱더 좋은 방향으로 한발짝 움직이게 해줄 아이들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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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에 한번은 고수를 만나라 - 경지에 오른 사람들, 그들이 사는 법
한근태 지음 / 미래의창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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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한번쯤 무협지를 읽어본적이 있는가?

거기에서 나오는 고수들을 보았는가? 하늘을 날고

맨손으로 큰 바위를 부수고 손짓하나로 사람을 죽일수 있는 그런고수들...

이 세상에도 그런 고수들이 있다 물론... 사람을 죽이거나

하늘을 나는것이 아니지만.. 자신의 영역에서 뛰어난 존재로

고수의 반열에 오른 이들이 있다.. 많은 무협지의 주인공들은

그 고수들을 만나 또 다른 고수가 된다..

그래서 우리들은 이제 고수를 찾고 고수를 만나야 한다.

 

그들을 만나야 한다.. 어떻게 해야할까..

그들은 너무나 다르다.. 일반사람들과 다르다..

생각하는것 행동하는것... 모든것이 다르다..

고수가 된다는것은 너무나 힘들다 말콤글래드웰이 말한것처럼

1만시간의 법칙이 적용이 된다.. 그들은 그렇게 행동하고

움직인것이다.. 그래서 많은 이들을 만나고 배워야 한다..

물론 나도 그에 맞춰 가야 하는건 당연한것이다...

 

고수가 된다는것... 참으로 힘들다..

어딘가에서 읽은적이 있다 스티브잡스는 소크라테스와 점심을 할수 있다면

회사의 기술과 모든것을 내어줄수 있다고...

창의력의 아이콘인 스티브잡스 역시도 또 다른고수이다..

하지만 그는 자신보다 뛰어난 소크라테스를 배우고 싶어하기 때문에

저런말을 하는것이다.

특히나 이 글을 슨 저자는 ceo들을 만나고 강연을 하는 사람이다..

그렇다면 생각해보라.. 한 회사의 ceo들.. 그들 역시도 어떻게 보면 대단한 고수이다

경쟁의 정글속에서 살아남아 그 자리에 올라왔다..

하지만 그들도 아직도 배우기를 원하고 그렇게 하고 있다..

 

고수를 되기를 원하는 이들은 많다...

그들이 되기위해서는 그들을 만나고 그들과 같이 행동하고 그들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그들을 만나야 한다..

자신의 주위에서도 자신도 모르는 고수들이 있을지도 모른다..

꼭 뛰어나고 알려진 이들만이 고수가 아니다..

그들을 만나고 그들의 생각을 따라가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자신이 고수가 될지도 모른다... 지금도 행동하고 있는 고수들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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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말 행복한가?
강태수 지음 / 끌리는책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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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는건 행복??문이라고 말할수 있다

행복을 위해 돈을 벌고 행복을 위해 많은것을 희생한다..

그런데 어느순간.. 문득 내가 정말로 행복한것인가에 대한 생각이 든다...

행복을 위해 가고 있다고 느껴졌지만.. 그것이 정말로 행복인가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못했다.. 그리고 우리는 알아야 한다.

정말로 이것이 행복인지에 대해....

 

하지만 이 책역시도.. 행복에 대해서가 아닌...

행복을 찾는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것이였다...

남을 이해하고 존중하고 나를 이해하는것...

많은 책에서 말하고 또 말하던것이었다...

책의 제목과 너무 매치가 되지 않는것이라고 해야할까....?

물론 우리가 회사나 단체활동을 할때.. 항상 나의 위에는 누군가 있다

그들에게 받는 스트레스는 너무나 많다.. 그래서 그들을 향해

독설을 하지만.. 항상 그것은 나에게 돌아오게 되어있다..

나와 다른 그들을 이해하고 행동하는게 조금더 나를 행복하게 한다는것...

그리고 나의 행복이 무엇인지..

내가 꿈꿔오던것이 무엇인지.. 현실에 가로막혀 까먹었던 나의 꿈을 아는게

중요하다는것... 우리들은 현실이 우리를 만들었다고 하지만..

정작 자신을 만든것은 자신이라는것을 우리는 알지만 말하지 않는다...

이렇게 자신을안다는것이 행복에 조금더 다가가는 방법이다..

 

이렇게 많은 책들에서 말하는것을 또 말한다는것....

제목과는 다른것이라고 해야할까....

하지만 행복이라는것.. 그것은 어느 누구에게나 필요하고

중요한것이다.. 지금도 우리는 행복을 위해

일을 하고 행동한다는것..그리고 그것이 바로 나 자신이고..

그 행복을 위한것이 나라는것을 절대 잊으면 안된다는것을 또 한번

알게 해주는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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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그리고 향기 - 향수 만드는 남자의 향기 이야기
임원철 지음 / 이다미디어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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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우리가 뿌리는 향수.. 그것들은 어떻게 만들어 졌을까...?

그것에 대한것을 알고 싶어 떠난 조햐아 임원철의 이야기 이다...

향수.. 우리는 단순히 나를 어필하기 위해 향기를 좋기하기 위해 뿌리는

향수는 어느곳에서는 정서를 담고 있고 어느곳에서는 문화를 담고 있다

뉴욕의 향기 런던의 향기 파리의 향기 밀라노의 향기 도쿄의 향기를 담고 있는 향수들...

그 향수들에게는 그것을 만든 이들의 문화와 정서가 담겨져 있다...

특히나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버버리 향수는 영국의 왕실에서도 인정을 받는다

그래서 향수를 만드는 공장을 옮기려고 했을때 왕가에서도 막았을 정도로

그들은 버버리를 좋아한다.. 왕가에서도 좋아하는 버버리..

그들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써 런던의 향기를 만들어 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렇게 작게는 한 인물에서 크게는 국가에 이르기까지 그곳의 향기를 내포하는 향수..

파리를 대표하는 향수가문이자 182년 역사를 가진 세계최초의 향수회사 겔링의 조향사

장 폴 겔랑이 늘 하는 말이 있다

"사랑하는 여인을 생각하며 향을 만들어야 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향수는 우리들이 이성을 만나러 갈때 애용되어지는 향으로 바뀌어 왔다...

이 향수에 대한 이야기를 하니 영화 향수가 기억나지 않는가???

그 마지막에서 자신이 만들 향기를 풀어놓음으로써 사람들의 추악한 면모를 보이게도

사람들을 천국에 있는것처럼 느끼게 할수 있는것을 볼수 있다..

 

사람마다 각기 다른 향을 내지만.. 거기에 또 다른 향수를 섞으면

또 다른 향이난다.. 이 책에서 말하는 향수와 향기는

우리들에게 전세계의 향을 알려주는 책이다

단순히 향을 내는 향수에서 이제는 그곳을 대표하는 향으로 바뀌어간 향수...

더욱더 안타까운게 있다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향수가 없다는것 그것이 아까울뿐이다..

하물며 근처에 있는 일본도 그곳을 대표하는 향이 있는데

왜 우리는 없을까...?

향은 기억하고 생각나게 하는 매개체가 된다..

그래서 우리가 파리를기억하고 뉴욕을 기억하는것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향수라는 영화에서 주인공이 하고 싶었던것을 아름다운 향기를 기억하고

언제까지나 기억하고 싶기때문에 향기를 만든게 아닐까...?

 

때로는 우리가 말하는 엄마 향기... 그것처럼 향수의 그루누이도 

아름다움을 기억하기 위해 만든게 아닐까...

이렇듯 우리도 우리나라를 생각하고 기억나게끔 하는

또 다른 향수를 만드는게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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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평양의 모니카입니다
모니카 마시아스 지음 / 예담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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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기니 대통령의 딸 모니카 마시아스.. 하지만 운명의 장난일까...

쿠테타로 인해 자신의 아버지를 잃고.. 자신의 아버지가 믿었던 형제의 나라

평양으로 가게 된다... 그곳에서 그녀는 16년을 살았다..

지금의 우리가 생각하는 그 평양은 너무나 낙후되어 있고 

독재 정치가 난무하는 그곳이다..

하지만 이 모니카가 생각하는 평양은 자신의 또 다른 조국이고

김일성은 자신의 또 다른 아버지가 되었다...

 

그리고 그녀가 조금씩 커가면서 듣는것은 적도기니의 독재자...

자신은 조선말을 하는 외국인일뿐.... 다른것도 아니었다..

자신이 원하지 않았던 운명을 가진 모니카.....

자신이 살고 싶은 운명을 위해 그녀는 평양을 나가 스페인 그리고 뉴욕을 거쳐 서울에 도착한다

그녀는 자신이 또 다른 아버지라 생각했던 김일성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독재자 독재정치를 하는 악마라고...

자신이 생각하던것과는 다른 외국의 평판..

과연 무엇이 진실이고 자신이 아는것이 맞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녀에게 악마라고 불리었던 적도기니의 대통령과 평양의 김일성은

자신에게는 고마운 아버지일뿐이다...

 

그렇게 자신의 운명을 받아치며 그녀는 특이한 외국인이 아닌

한국말을 하는 외국인이 아닌

자신의 운명을 살아가는 또 다른 한명의 여성으로 바뀌어 간다...

이 책에서 말하는것을 보면 우리가 생각하는것이 너무나 다르다...

이 책에서 모나카가 만났던 한 남자가 말한다...

모니카씨는 미국에 대해서 얼마나 아느냐고...

모니카는 아무것도 모른다고 한다.

그렇다 이렇게 두 나라는 서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면서 서로를 죽여야 하는

적의 세력으로 규정한다 그래서 그 증오의 희생양은 바로 국민이라고

우리가 알려고 하지 않는다면 증오는 계속 될것이라고 말한다...

 

잘 생각해보라 우리가 북한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게 있는가?

독재정치? 세습정치?? 그들에 대해서 알지 못한다..

단지 우리가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그들을 미워하는것일지도 모른다...

물론 그들이 잘 한다는게 아니다.. 하지만 정확히 그들에 대해서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들이 독재자이고 그들이 나쁘다고 말하는게 아닐까...?

적도기니의 악마라고 불렸던 모나카의 아버지... 하지만 그는 어떤이들에게는

악마로 어떤 이들에게는 누구보다 멋진 대통령으로 기억된다..

이것 또한 '모른다'라는것에 의해 만들어진 사고가 아닐까....?

 

이렇게 자신이 원하지 않았지만 운명의 희생자로 살았던 모니카..

하지만 그녀가 어른이 되고 자신의 운명에 주인이 되었을때 찾은 것은

진실과 '안다'는것.. 그것으로 인해 그녀는 또 도전하고

지금도 또 달려가고 있다...

누구보다 힘들었지만... 이겨낸 그녀.. 그녀가 바로 평양의 모니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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