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가
강미라 지음 / 가디언 / 2014년 10월
평점 :
이제는 단순한것으로 살아남을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단순히 많이 팔는것만으로 성공할수가 없고 물론 살아남을수도 없게 되었다
예를 들어 이제는 우리들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신용카드.
이것은 단순히 지폐를 갖고 다니기 싫은것이 생각을 전환점이 된것이다
지폐를 안가져올수도 있고 돈이 모자를수도 있지만 작은 카드 형태의 신용카드라면
그모든것을 다 커버할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에 대해서 회의적인 사람들도
조금씩 조금씩 신용카드에 대한 편리성을 알아가고 지금의 신용카드로까지 발전하게 된것이다
우리들의 삶을 조금 편하게 하는것! 조금만 보면 그것이 어느샌가 또 다른 변형된 상태로
우리들에게 올지도 모른다 이제는 모든것을 생각해야 할때 인것이다.
그리고 어떤것을 출시하고 그것을 어떻게 말을 하고 광고하느냐에 따라 모든것이 바뀐다
즉 소통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많은 것이 바뀌게 되는데
이것에 대해서는 드록바의 예가 가장 좋다.
최고의 축구선수 드록바. 하지만 그의 나라는 내전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다치고 있었다.
그때 드록바는 한마디를 했다. 하루만이라도. 전쟁을 하지 말아달라고. 감성에 호소했다.
그뒤 내전도 종료되고 많은 것이 바뀌었다. 어떻게 소통하느냐에 따라
어떻게 변화되는지를 알수 있었다. 만약 국가에서 그냥 무력으로 했다면?
빠른 시간안에 내전이 종료되었을까? 그의 감성적인 말이 이뤄낸 것이다.
물론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것은 바로 우리가 누구인지가 중요한게 아닐까.
만약 내가 휴대폰을 파는 기업인데
이 본질을 잊고 음식도 팔고 로봇도 파는곳이라면? 물론 생각의 전환을 위해서 그럴수도 있다
하지만 정말로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 모르고 이것저것다 한다면? 절대로 살아남을수가 없다
예를 든다면 어느 식당을 가면 단 한가지의 메뉴로 승부로 보아서 승승장구 하는 식당이 있는 반면
수십가지의 메뉴를 해도 잘되지 않는곳이 있다 왜 그 럴까?
정말로 자신의 본질을 잘 알지 못하기 때문이 아닐까
변화해야 하는것은 CEO도 예외는 없다 그들에 따라 모든것이 바뀐다
회사의 사소한것부터 회사의 미래까지도 그렇기 때문에 그들이 어떻게 접근하고 어떻게 행동하고
어떻게 생각하는것이 중요하다 물론 그로인해 부하들까지도 변화하게 되어
살아남는 기업이 되게 만드는것이다 구글을 보자면 그들은 어떻게 보면 너무나 자유롭다
우리 한국에서는 생각할수도 없는 것이 구글에서는 이뤄진다
그렇지만 그들의 성과는 누구보다 뛰어나다 그들의 일하는 것만 봐도
우리가 깨닫는게 많은 것이다 달라져야 한다는것은 어떻게 보면 많은 것이 바뀔필요는 없다
그렇게 어려운것이 아닐수도 있다 달라져야 한다는것 변화해야 한다는것.
그들이 모두 바뀔려고 생각해서가 아닐까.
지금도 많은 회사들이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고 있다
그렇다면 최고의 기업들을 보라. 그들을 본다면 아마 자신과는 다른 무엇인가가 보일것이다
바로 그것이 해야만 하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