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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그리고 맥도날드화 - 최신 개정 8판
조지 리처 지음, 김종덕 외 옮김 / 풀빛 / 2017년 4월
평점 :
맥도날드
물론 우리가 아는 그 맥도날드가 맞지만 이 맥도날드가 사회학에 미친 영향을 컸다
나 역시도 빅맥지수 라는 것을 안다
빅맥햄버거 현지 가격을 달러로 환산한 가격을 말하는데 이것보다 다 많은 영향을 미쳤는데
책을 읽으면서 맥도날드라는게 단순히 패스트푸드가 아닌 사회학에 끼친게 크다고 느낄수 박에 없었다
그리고 현재 우리의 사회가 맥(Mc)화 된다는 것을 알수가 있다
맥화란 맥도날드처럼 효율과 속도, 대량생산화 된 것을 말하는데
우리 현대 사회가 맥화 되었다라는 것을 느낄수가 있다
물론 맥화가 나쁜것은 아니다 좋은점도 있지만 이 책에서 말하고 싶은것은 바로
합리성과 비합리성을 말한다.
즉 이 맥도널드화 된 체계를 가지고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합리적인지 합리적이지 않은지를 알게 되는거이다
처음 나는 단순히 효율성 과 예측가능성 계산 가능성이 있는 맥도널드화를 좋게 생각하였다
현재는 효율성을 중시하기 대문이었지만 그것이 오히려 제약이 될수도 있다는 것을 알수가 있다
빠르고 효율을 중시하다보니 사건사고도 많이 생겼다
예쩐에 TV에서 맥도널드를 배달하는 배달부가 빠르게 배달하기 위해 사고가 났다는것을 본적이 있다
맥도널드화된 가게에서는 누구보다 빠르게 배달을 해야 효율적인게 된다
이렇듯 단순히 생각한다면 맥도널드화가 된 지금이 좋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맥도널드화된 채로 있는다면
우리는 더욱 발전하지 못할것이다 즉 맥도널드화가 가져다 주는 가능성과 제약을 깨닫고
맥도널드화로 인해 예전에 할수 없었던 일들을 할수 있게 되었고 맥도널드화가 되어
예전에 할수 있었던 일을 할수 없게 되었다는것을 깨달아야 한다.
즉 양날의 칼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바뀔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물론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맥도널드화 즉 빠르게 효율적인것에 대해
거부를 하기 위해 슬로푸드가 한때 유행한적이 있었다
천천히 먹고 패스트 푸드가 아닌 음식을 먹는것이 유행한 적이 있었지만
어느샌가 슬로푸드는 사라지고 다시금 패스트푸드가 유행하기 시작했다
물론 무엇이 좋다 나쁘다를 따질수는 없다
이렇듯 맥도널드화는 단순히 사회뿐만아니라 삶과 죽음까지에도 침투되어 잇는것을 알수가 있다
이 맥도널드화를 어떻게 할지는 각자의 생각에 맡기지만 무엇이 좋고 나쁜지는 어느 누구도 알수가 없다
하지만 나쁜 맥도널드화에 대해서는 저항의 움직임이 있기 때문에
점차 많은 사람들이 각자에 맞게 맥도널드화된 것을 볼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여러분들의 맥도널드화는 어떻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