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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인데, 1도 모릅니다만
스티븐 더수자.다이애나 레너 지음, 김상겸 옮김 / 21세기북스 / 2017년 5월
평점 :
처음 책의 제목을 보았을때 아니 팀장이 아무것도 몰라도 되는것일까?라는 생각에 빠졌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나의 생각 역시도 잘못됬다는 것을 알수가 있다.
아는 것이 힘이다 라는 말은 어느 누구나 안다. 그렇기에 전문가들이 대접을 받는다.
하지만 그들이 믿는 지식이 관점을 제한하고 편협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알수가 있다.
한번씩 TV에 나오는 소위 전문가라고 말하는 이들 역시도 자신의 지식만을 뽐내다가
그들의 관점이 제한적이고 편협된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가 자신들의
지식의 한계를 꺠닫게 된다.
그렇기에 많은 것을 아는 리더를 당연시 하게 생각하는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모든것을 알아야 하는 기대의 무게 때문에 그들은 자신도 모르게
알지도 못하는것에 대해서도 아는척이라는 실수를 저지르고 만다.
지금 사회는 너무나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알고 있던 지식 역시 계속해서 바뀌고 있다.
예를 든다면 예전에 내가 어릴적 배웠던 혀는 단순히 구역이 나뉘어져 단만 짠맛등을 느낀다고 배웠다.
하지만 지금은 그것ㅇ 잘못된 설명이라고 말해주고 있다.
이렇듯 우리들의 지식은 계속해서 변화되고 있다.
그렇기에 우리들은 이제는 아는 것이 힘이 아닌 모르는것 즉 호기심히 힘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모른다는 것이 아니다. 호기심이라는 것을 알야아 한다.
때로는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이 다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전문가들으 ㅣ지식 역시도 모든것을 다 포괄하는 지식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어떻게 보면 이 책은 우리가 당연시 생각해왔던 생각을 뒤집는 책이다
모든것을 다 알아야 한다는 강박에 걸린 지금의 사회인들에게 또 다른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책이 아닐까